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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린 ASB 클래식 4강전 대회에서 내일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할 최종 2명의 선수들이 결정 되었습니다. 내일 결승전에는 위크마이어 선수와 라드완스카 선수가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 두명의 선수들은 오늘 열린 4강전에서 치열한 접전끝에 간신히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데이빗 드 소마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 대회 우승자였던 위크마이어 선수는 오늘 시합에서 승리를 거둘 것으로 크게 기대가 모아졌습니다. 위크마이어 선수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초반에는 깜짝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상대 선수인 모나 바텔이 예상외로 강력한 서브를 선보이자 위크마이어 코치진들은 위크마이어 선수에게 바텔 선수의 리듬을 흔들어 놓을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지금은 바텔의 리듬을 깨뜨리는 것이 중요해.” 위크마이어 선수의 전략은 어느정도 먹혀들어 8번째 게임에서 바텔 선수는 2번의 더블폴트를 기록하였습니다. 바텔 선수는 첫번째 세트에서만 21번의 개인 실책을 범해 결국 첫번째 세트를 위크마이어 선수에게 내주어야만 했습니다. 2번째 세트에서는 바텔 선수의 백핸드가 냉온을 오가며 오락가락하여 종잡을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매우 날카로운 백핸드를 선보여 위크마이어 선수의 자신감은 빠르게 소진되어 버렸습니다. 결국 바텔 선수는 2번째 세트를 6-1로 위크마이어 선수에게 빼앗아 왔습니다. “바텔 선수의 공이 너무 빨라 제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3번째 세트에 들어선 두 선수들은 다시 치열한 대결을 펼치기 시작하여 10번째 게임에서는 타이 브레이크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위크마이어 선수가 막판에 뒷심을 발휘하여 4년만에 3번째로 오클랜드 대회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열린 또다른 4강 경기 시합에서는 라드완스카 선수와 햄튼 선수간의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라드완스카 선수는 상대 선수에게 매우 벅찬 선수 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라드완스카 선수에게 무릎을 꿇었고 많은 선수들이 라드완스카 선수를 힘들어 하는 것이 사실 입니다. 특히 반격에 능해 눈깜짝할 사이에 코트 반대편에서 공격해오기 때문에 라드완스카 선수를 꺾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라드완스카 선수의 이번 상대자는 제이미 햄튼 선수로써 2차전 경기 시합에서 키위 넘버 1 에라코비치 선수를 꺾고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라드완스카 선수는 공격적인 햄튼 선수를 맞아 퍼센티지 점유율 방식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반면에 햄튼 선수는 강력한 포핸드를 주무기로 삼는 다소 위험이 따르는 전략으로 라드완스카 선수를 상대하였습니다. 햄튼 선수는 21번의 포핸드를 성공시켰지만 결국 61번의 개인 실책을 범하여 승부를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2번째 세트와 3번째 세트 모두 타이 브레이크 접전까지 갔지만 라드완스카 선수와 풍부한 경험과 흔들리지 않는 경기 운영으로 라드완스카 선수가 최종 승자가 되었습니다. “내일 시합에서 승리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 뛸 것 입니다. 예전에 우승을 차지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다시 우승을 차지하고 싶습니다.” 서로 전혀 다른 스타일로 싸우는 이 두명의 선수중에 과연 누가 내일 최종 승자가 될 것인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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