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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7 18:11

월드TV 한국채널(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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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06일 뉴질랜드 뉴스크기변환__wtv.jpg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오클랜드 홉슨빌에서 토네이도로 3명 사망, 7명 부상


<NEWS>

1. 오늘 뉴스는 토네이도로 큰 피해가 발생한 홉슨빌에서 전해드립니다. 

오늘 토네이도가 불어닥쳐 3명이 사망했습니다. 피해 지역을 전쟁터와 같이 만들어버린 토네이도는 대량살상무기 같았습니다. 토네이도가 강타한 곳은 폐허로 변해버렸고, 학교 건설 현장에 콘크리트 벽 잔해가 떨어져내려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그 외에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건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거리에서는 시민들이 공포 속에 대피했습니다. 토네이도가 강타한 홉슨빌은 존 키 총리의 지역구입니다. 총리는 조금전 충격을 금치 못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건설 현장에 사망자가 매몰됐다고 하는데 매우 우려됩니다. 하지만 구조대가 시신 수습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는 오늘 발생한 사망자 3명 중 한 명의 시신을 말합니다. 토네이도 피해로 150채의 주택에서 주민들이 대피해야 했습니다. 일부는 거주가 불가능한 상태로 파괴됐습니다. 홉슨빌의 한 구역은 모든 주택이 피해를 입어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홉슨빌 고등학교 건설 현장에 토네이도가 강타해 건설인부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건설 인부들은 피난처를 찾아 급히 피신했습니다. “나무가 뽑아져 나왔고 모든 건물이 파괴됐어요. 주택 지붕이 날아가고 지나가던 시민들도 너무 놀랐습니다.” 안타깝게도 3명이 숨졌습니다. “한 명은 건설 현장에서 작업을 하다 트럭으로 피신했지만 숨졌습니다.” 부상자 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인근에서는 150채 주택이 파손돼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던 주민들은 절망했습니다. “유리 파편이 날아다니고 나무와 트램펄린이 날아갔어요.” 이 지역 주민들 대부분은 공군 관계자 가족들입니다. 갑작스런 사태에 시민들은 가족들이 무사한지 확인하러 급히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아내한테 급히 전화가 와서 달려왔어요. 사태가 좀 심각했어요.” 경고도 없이 찾아온 토네이도는 데비 부티의 집을 순식간에 망가뜨렸습니다. 부티는 지붕이 날아갔다며 너무 공포스러운 경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빈 화분이 이쪽으로 날아갔다가 다시 반대쪽으로 날아가는 걸 봤어요. 정말 무서웠죠. 창문이 모두 부서지고, 문과 옷장도 망가졌어요.” 창문이 부서져 유리 파편이 날아들어왔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토네이도가 또다시 올 것이라는 경고에 부모는 자녀들을 데리고 급히 피신했습니다. 공군 관계자들과 소방구조대는 잔해 제거작업에 한창입니다. 또다시 토네이도가 불어닥칠 것을 대비해 타일, 금속파편, 나무를 제거했습니다. -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현장에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있었고 건설인부들은 충격에 빠져 있었습니다. 건설인부들은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구조대는 토네이도다 또다시 올 것이라고 경고했고 모두들 트럭 밑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그리고 몇분 후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렇게 주택 피해가 심한 폭풍우는 뉴질랜드에서 처음 본 것입니다. 홉슨빌 외에도 토네이도로 인한 재산 손실을 입은 지역이 있습니다. 
홉슨빌에서 18번 국도를 지나 공군기지가 있는 페누아파이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바람이 그친 뒤 취재진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었습니다. 페누아파이에 있는 모든 나무는 추락했고 전선이 함께 주택으로 떨어졌습니다. 82세 주민 아이렌의 주택은 거실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또 나무가 주방 유리창을 뚫고 들어왔습니다.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려서 세탁실로 급히 피신했어요.” 맞은편에서는 주민들이 세워놓은 차량을 구하는 작업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해안가로 갈수록 잔해는 많이 쌓였습니다. 지붕 파편과 바비큐 장비가 도로위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거대한 나무가 뿌리째 뽑혀 집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토테라와 와이마리 로드 삼거리는 전선이 추락해 어지러져 있었습니다. 벡터는 천 가구가 정전을 겪고 있어 곧 전기공급 재개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비가 그치자 와이마리 로드 주민들은 피해복구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집에 돌아와 피해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 집에 와서 보니까 어떤 기분이 드세요? “완전히 난장판이네요.” - 그렇죠? / “그럼요. 우리 집이 이런 피해가 있을 줄은 몰랐어요.” 어떤 차량은 단순히 바람에 의해 창문이 모두 깨졌습니다. “바람이 너무 세서 튼튼한 자동차 유리창도 깨져 버렸어요,” 차고와 지붕이 심각히 파손되고 어떤 집기들은 옆집으로 날아가 있었습니다. 지금 피해 상황을 통해 토네이도의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무가 도로 저편에서 날아와 있으며, 울타리와 지붕 파편 등 다양한 잔해가 함께 날아왔습니다. 집 안에 있었던 안젤라 버틀러는 5분 동안 나무가 종이처럼 날아다녔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피해상황을 파악중입니다. “완전히 망가졌어요. 전체가 뒤틀렸는데요?” - 전에는 이렇지 않았나요?/ “아니요. 이렇지 않았어요.” 페누아파이 주민들은 더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에 다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페누아파이는 공군기지가 인접해 있어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공군 관계자들은 이재민들을 위한 피난처를 만들었습니다. 페누아파이 공군기지는 현재 비상사태 통제센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50명의 이재민이 이곳으로 대피해 있는 상태입니다. 렌 브라운 시장은 주택 100-150채가 토네이도로 심한 파손을 입었고 이재민이 발생해다고 밝혔습니다. 그 중 옷장에 숨었던 조던 스미스가 당시 상황을 진술했습니다. “집에 혼자 있었는데 옷장에 숨었어요. 나무가 날아다니고 파편이 날아다녔어요. 저희 집은 괜찮은데 어떤 집은 지붕이 날아가고 유리창이 깨졌대요.” 토네이도가 강타한 지역 반경 1km는 주민들의 접근금지구역으로 설정됐습니다. 렌 브라운 시장은 피해 지역을 방문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마치 나무가 절단된 것 같은 상황은 토네이도의 위력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큰 고목들이 뽑혀있었고 분명히 아주 심각한 재해였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공교롭게도 토네이도가 강타할 당시 수색대원들이 공군기지에서 비상사태 대처 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곧 현장에 나가 구조대를 도울 수 있었습니다. 피해복구작업은 오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렌 브라운 시장은 오늘밤 복구작업을 벌이고 내일 아침에도 피해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토네이도로 오클랜드 공항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오클랜드발 팡가레이행, 뉴플리머스행 항공편은 결항됐고 일부 도착 항공편은 다른 공항으로 우회했습니다. 많은 항공편이 지연돼 승객들은 항공사에 문의하도록 권고됐습니다. 한편 같은 폭풍우가 오늘 오후 로토루아를 강타했습니다. 토네이도가 하무라마에서 발생해 트램펄린이 집 담벼락에 부딪힐 정도였습니다. 3백 그루의 나무가 넘어졌고 그 밖에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학교 소풍중이던 어린 학생들은 무사했지만 나무가 추락하고 침수가 발생하면서 지역이 고립됐습니다. 아마 모두들 토네이도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조 증상이 있었는지 궁금해 할 것입니다. 기상캐스터를 통해 예측이 불가능했다면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현재의 기술로서는 토네이도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기상학자들은 폭풍우 등의 토네이도 유발 요인들을 관측할 수는 있으나, 토네이도가 실제로 발생할 지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기상레이더로 토네이도를 동반하는 폭풍우를 포착할 수는 있지만 폭풍우에서 토네이도가 만들어지는 것은 순식간에 일어나고 변수가 많아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예측이 아직 불가능합니다. 뉴질랜드 토네이도는 다수의 폭풍우로 인해 다발지역에서만 생성되는 미국의 토네이도와는 다릅니다. 뉴질랜드의 토네이도는 이보다 훨씬 불안정해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오늘 오클랜드는 한랭전선과 차가운 공기가 지난 며칠간 머물었던 따뜻한 공기와 만났습니다. 이 중 차가운 공기가 아래에 깔리고 따뜻한 공기는 위로 상승하면서 거대한 폭풍우 구름이 형성됐습니다. 그리고 위아래로 이동을 반복하는 구름속 공기가 지면에 닿으면서 토네이도가 형성됐습니다. 


<경제뉴스>

뉴질랜드 환율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했습니다. 뉴질랜드 달러대비 호주달러는 79.25센트, 미국달러는 82.90센트에 거래 됐습니다. NZX50는 오늘 코러스가 6센트 상승 했습니다. 제로역시 40센트 상승한 반면 F&P헬스케어는 3센트 하락 했습니다. ASB 증권거래소와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중앙은행의 전망이 어떻게 변했나요? 중앙은행이 단기적으론 소폭 하향전망을 내놓았지만 장기적으론 상향전망 입니다. 캔터버리 복구비용이 2백억이 아닌 3백억 달러가 들 것이라는 새 전망이 한몫 했습니다. 중앙은행은 또한 시간이 감에 따라 사람들의 소비도 늘 것으로 예측 했는데요 부동산 가격상승도 이유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환율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수출업계에 좋은 소식이 되겠습니다. 발표에 시장의 반응이 어떤가요? 중앙은행이 빠른 시일안에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을 확실히 했기 때문에 환율과 시장금리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번주 초에 호주가 기준금리를 하향 조정했기 때문에 뉴질랜드도 같은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해외 투자자들 사이에 돌았지만 주식시장은 특별한 변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업측에선 금리가 당분간 변하지않고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것으로 예측 했습니다. 


<스포츠뉴스>

블랙캡스팀은 내일 남아공 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출전할 주전 선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로스 테일러 주장과 마이크 헤슨 감독과의 불화가 해결됨 조짐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 3뉴스가 파악하고 있는 바로는 뉴질랜드 크리켓 연맹의 CEO 데이빗 화이트와 로스 테일러 주장이 블랙캡스팀의 주장직을 놓고 지금까지 토론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앤드류 고디 기자가 앞으로 생길수 있는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로스 테일러 주장과 뉴질랜드 크리켓 연맹의 CEO 데이빗 화이트가 여전히 난상토론중에 있지만 뉴질랜드 크리켓 연맹 본부는 차분하고 조용한 편 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발생한 분쟁 사태로 인해 많은 크리켓 팬들은 깊은 실망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저희 3뉴스가 파악한바에 의하면 마이크 헤슨 블랙캡스 감독은 로스 테일러 주장이 모든 3개의 크리켓 경기에서 주장직을 내려 놓아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면서 브랜던 맥컬럼 선수를 차기 주장으로 지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로스 테일러 주장은 최근에 가졌던 스리랑카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팬들로부터 큰 성원과 지지를 얻고 있어 뉴질랜드 크리켓 연맹은 헤슨 감독의 제안에서 한발 물러서 로스 테일러 주장에게 국제 평가전 주장직만 내려 놓을 것을 제안하였다고 합니다. 전 블랙캡스팀의 선수 였던 사이먼 돌은  로스 테일러 주장이 뉴질랜드 크리켓 연맹의 이러한 중재안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헤슨 감독은 더이상 로스 테일러 주장과 같이 일할 수 없다고 분명하게 밝혔기 때문에 둘이 같이 일하는 것은 서로에게 좋지 못한 결과만을 낳게 될 것 입니다.” 사이먼에 따르면 로스 테일러 주장이 뉴질랜드 대표팀에 남을지 아니면 떠날지를 결정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로스 테일러 선수가 주장직에서 박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아공 원정 경기에 가야만 할까요? 최종 결정은 로스 테일러 선수에게 달려 있지만 저 같으면 가지 않겠습니다. 왜나하면 대표팀 선수로 간다하더라도 로스 테일러 선수가 팀에 남아 있기에는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을 것 이기 때문 입니다.” 제시 라이더 선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스 테일러 선수가 부당하게 주장직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고 분노를 표시하였습니다. 존 블랙캡스팀 선수 였던 스콧 스타이리스 역시 트위터를 통해 최근 블랙캡스팀이 스리랑카와의 평가전에서 선전해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로부터 큰 지지를 얻게 되었는데 이러한 성원이 다 날라가게 되었다고 최근 사태에 대한 큰 실망감을 표시하였습니다. “로스 테일러 주장이 모든 크리켓 경기에서 주장직을 계속 맡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로스 테일러 주장은 뉴질랜드 크리켓 팬들로부터 큰 지지를 얻고 있지만 최근에 블랙캡스팀 감독으로 임명된 마이크 헤슨은 뉴질랜드 크리켓 연맹의 중역들로부터 큰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크리켓 연맹의 중역들의 지지로 마이크 헤슨 감독의 위치는 상당히 견고해 보이지만 뉴질랜드 크리켓 연맹은 과거에 잘못된 감독 선정으로 큰 비판을 들어온바 있습니다. “뉴질랜드 크리켓 연맹은 지난5-6년동안 블랙캡스팀의 감독을 선정하는데에만 수백만 달러의 돈을 낭비해 왔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뉴질랜드 크리켓 연맹이 또 새 감독을 선정해야만 한다면 팬들은 뉴질랜드 크리켓에 등을 돌릴 것 입니다.” 블랙캡스팀의 주장직을 놓고 논쟁이 뜨거워져 가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 크리켓 연맹은 예전과 비슷한 내홍을 계속 겪어 오고 있습니다. 화요일 스포츠 뉴스에서 전해 드렸던 것처럼 존 뷰케넌은 로스 테일러 주장을 지지하면서 로스 테일러 선수가 계속 주장직을 맡아야만 한다고 보고서를 올렸지만 뷰케넌의 보고서는 계속 무시 되어 왔다고 합니다. “존 뷰케넌은 로스 테일러 주장을 지지하고 있지만 뉴질랜드 크리켓 연맹의 중역들은 헤슨 감독을 지지하고 있어 존 뷰케넌이 뉴질랜드 크리켓에 오래 남아있을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블랙캡스팀은 이번 사태로 인해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깊은 갈등의 골을 남기며 팀안에서 내홍을 걲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뉴질랜드 여성 요트 챔피언 2인조가 새로운 금메달 사냥에 나섰습니다. 조 알레 선수와 폴리 파워리 선수는 오늘 크라이스처치에서 리오 올림픽 출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런던 올림픽을 마치고 내친김에 리오 올림픽까지 노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어느때보다 더 리오 올림픽에 대한 자신감이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4년후에 다시 도전해야만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현재 저희 팀이 잘하고 있어 리오 올림픽에서도 큰 문제없이 잘할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 두명의 선수들은 내년에 프랑스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여 리오 올림픽을 준비하게 된다고 합니다. 


<날씨>

회오리바람 소식을 앞서 전해 드렸는데요, 관측에 따르면 오늘 오후 이른시간 뇌우가 오클랜드 지역을 지난것을 볼 수 있습니다. 회오리가 생긴 뇌우 입니다. 내일 오클랜드 날씨가 나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뇌우의 영향이 남아있겠습니다. 특히 이 소나기를 동반한 전선이 오늘밤중 북섬을 지나면서 타라나키와 카파티지역에 오늘밤과 내일 뇌우의 영향이 있겠습니다. 남섬 남부를 보시면 차고 습한 남풍이 둘러싸고 있으나 차차 맑은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습한 날씨가 대부분 내일 북섬 북서부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지만 남섬은 큰 기온의 변화가 있겠습니다. 차가운 남풍 때문입니다. 

남섬 날씨:
오늘밤 – 비, 저온다습
내일 – 비, 북동부 맑음

북섬 날씨
오늘밤 – 맑음, 남동쪽 새벽 강한비
내일- 곳에따라 소나기나 비

오클랜드와 해밀턴엔 아침에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타우랑가는 대부분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웰링턴은 강풍이 불겠습니다. 남섬엔 차고 바람부는 날씨가 약간의 비와 함께 계속 되겠습니다. 

토요일:
북섬 – 약간의 소나기
남섬 – 비교적 맑음, 남쪽 비

일요일:
북섬 – 맑음, BOP 비
남섬 – 맑음, 남서부 소나기

월요일:
북섬 – 맑음
남섬 – 맑음, 남부 곳에따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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