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394 추천 수 0 댓글 25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2년 12월 05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지난주 많은 외국 스파이 들이 웰링톤에서 회의를 가졌다고 존키 수상이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키 수상은 웰링톤으로 날아온 의문의 고위 미국 관리에 대해서는 그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많은 수의 미국 정보요원들이 회의를 위해 뉴질랜드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키 수상은 정기적인 회의를 위해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참여한 회의가 지난주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키 수상은 Five Eyes 라고 불리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로 구성된 5개 나라의 정보 연맹의 회의였음을 부인했습니다. 정보국의 책임자인 키 수상은 그는 이 회의에 관여하고 있지 않으며 무엇이 논의되는 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러셀 놀만 녹색당 공동당수는 정보국의 책임 장관이 언제 고위급 스파이가 뉴질랜드에 왔는 가를 모르는 것은 상당히 이상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Five Eyes 정기 회의가 전 세계에 걸쳐 열리고 있으며, 지난 9월 뉴질랜드에서 회의를 가진 것으로 믿어집니다.  


2. 브리지 공작과 공작 부인이 아이가 기대 된다는 뉴스가 뉴질랜드에서 따듯한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존키 수상은 이러한 뉴스에 기뻤으며 윌리엄 왕자와 케서린 부인에 대한 멋진 뉴스 라고 언급하면서 뉴질랜드 국민을 대신해 그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제리 마테파레 총독도 이 행복한 부부에게 축하인사를 보냈습니다. 영국의 마권 업자들은 새로운 왕족의 가능한 이름을 발표하고 있으며 여자인 경우 엘리자베스 나 다이아나 남자인 경우 존 이나 촬스 입니다. 아이의 성별과 관계없이 아이는 왕위 계승 서열 3위가 될 것이며 출산은 2013년 중순경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지진으로 인한 크라이스트처치 복구작업 에 대한 정부의 대처 방안에 대해 뉴질랜드가 둘로 갈라졌습니다. 게리 부라운 지진 복구 장관이 한 신문을 “복구작업의 적” 이라고 호칭함에 따라 도시에 긴장감이 증폭된 가운데 실시된 ONE News 콜마르 부루톤 여론 조사에 따르면 유권자들을 상대로 크라이스트처치 복구 작업의 정부의 처리방법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46%가 “그렇다” 로 42% 가 “아니다” 라고 응답했으며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 로 응답했습니다.  그러나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은 같은 질문에 41 %가 “그렇다” 56% 가 “아니다” 로 응답했습니다. 우려의 중심은 소통의 단절과 민주주의의 부족에 있습니다. 최근에 크라이스트처치 중심부에 바를 개장한 한 주인은 정부가 이 지역을 새로운 스타디움 지역으로 규정해 당혹해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수백 명의 시위자들이 민주주의 상실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의 글랜 리빙스톤 시 의원은 정부가 복구작업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바꾸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여론 조사 결과에 만족하고 있으며 브라운리 장관은 더 많은 사람들이 정부의 복구작업에 대한 처리방식에 만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ONE News의 코린 단 정치 논설의원 은 크라이스트처치 에서의 국민당에 대한 미온적인 지지를 나타내는 여론조사는 브라운리 장관으로 하여금 사고의 전환을 요구 하는 것이라고 평했습니다.


4. Work and Income 이 일을 위해 호주로 간 복지수당 수혜자들에게 수당을 지불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파울라 베네트 사회개발 장관은 뉴질랜드에서 직업을 구하는 사람들을 지원할 목적으로 한 “직업 전환 수당” 이 호주로의 편도 항공편 요금 지불에 사용됐음을 인정했습니다. 얼마나 많이 이러한 일이 발생했느냐는 질문에 베네트 장관은 지난 5년 동안 한 자리 숫자로 발생했으며, 이러한 관행이 부적절 한지의 여부는 정상참작 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직업 전환 수당 하에서 복지수당 수혜자는 복장과 교통, 이주비용 과 같은 구직 인터뷰 비용으로 1년에 $150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Work and Income 웹 사이트는 수령자들이 일상적으로 뉴질랜드에 살아야 되며, 살 의도를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5. 오클랜드가 2012년 Mercer 의 삶의 질 조사에서 세계에서 세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 입니다. Mercer 의 연중 국제 삶의 질 조사는 세계 221 개 도시를 분석했습니다. 오클랜드는 3개의 주요 국제 삶 조사 기관으로부터 모두 10위권 안에 들었으며, 문화, 환경, 정치적 안정성, 안전, 산업 기반 시설, 사업의 용이성 등 요소들이 평가 됐으며, Mercer 에서 3위, Monocle magazine 에서9위, Economist Intelligence Unit 에서 3위 를 기록했습니다. Mercer 의 순위는 비엔나 와 주리히 에 이어 오클랜드가 3위를 차지했으며 시드니 10위, 웰링톤 13위, 맬보른 17위, 퍼스 21위 입니다. 오클랜드는 전체적으로 3위를 기록했으나 사회기반 시설 부문에서는 43위를 차지했습니다.


6. 일부 지역에서 심한 강풍이 동반된 폭우가 수요일인 오늘 예보되고 있습니다. 매트 서비스는 많은 지역에 특히 북섬의 서부 와 중부 지역 그리고 남섬의 북부 와 서부 지역에 많은 비를 예보했습니다. 폭우가 어제 저녁부터 웨스트랜드, 뷸러, 넬슨 , 오타고 와 켄터베리 강 상류 지역에 내렸습니다. 수요일인 오늘에는 타우랑가 산맥, 타라나키 산, 통가리로 국립 공원 과 카이마나와 산 일대에 많은 비가 예상되며 베이 어브 프랜티 동부 지역은 수요일 늦게 부 터 목요일 에 이르기 까지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수요일 아침 말보로, 웰링톤, 와이라라파 에서는 시속 120km 의 강풍이 예상됐습니다.


오클랜드가 전 세계 도시국가들 중 살기 좋은 곳으로 세 번 째 도시로 꼽혔으나, 사회 간접 자본 부분에서는 43위의 도시로 새로운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머서 콘설탄츠는 매년 전 세계 도시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39개 항목을 기준으로 한 금년도의 연간 보고서에서 오클랜드가 세계 221개 도시들 중 비엔나와 취리히 그 다음으로 살기 좋은 도시에 선정되었다. 4위로는 뮤니히, 5위 밴쿠버, 6위 뒤셀도르프, 7위 프랑크푸르트, 8위 제네바 등 유럽의 도시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호주의 시드니가 10위에 선정되었으며, 웰링턴도 13위에 뽑힌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221개 도시들 중 가장 살기 어려운 곳으로 이라크의 바그다드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의 반구이, 하이티의 포르토 프린스, 차드의 은자메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의 한 은행 직원이 고객들의 돈 백 만 달러를 착복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9세의 내쇼날 뱅크의 퍼스날 뱅킹 매니저인 그레엄 말콤 쿠퍼는 고객들의 서류를 위조한 혐의와 돈세탁 등 41개 범죄 혐의로 체포되어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퍼는 고객들의 은행 예금을 허위 인물로 만든 구좌로 이체시켰다가 나중에 이 허위 구좌에서 돈을 인출 또는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네 명의 고객들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년 동안 고객들의 예금에서 거의 백 만 달러나 착복한 사건이 어떻게 발각되었는지에 대하여 지금의 ANZ 은행에서는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


저녁 시간의 바쁜 식당에 침입한 무장 괴한들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모든 어린이들을 포함한 고객들과 종업원들을 바닥에 엎드리게 하고 식당에 있는 현금을 탈취하고 달아난 사건이 있었다. 권총과 총기류 그리고 스크류 드라이버, 칼, 망치 등을 소지하고 얼굴에는 복면을 한 다섯 명으로 추정되는 괴한 일당들은 지난 두 달 동안 오클랜드 동부 지역에서 다섯 차례의 강도 행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2일 하이랜드 파크의 쉬라즈 바에서 강도 행위가 시작되어, 10월 22일에는 마운트 웰링턴의 미스 큐스 바, 11월 4일에는 하이랜드 파크의 바 아프리카, 11월 10일에는 파쿠랑가의 발렌타인즈 식당 그리고 11월 20일에는 하이랜드 파크의 오해이건즈 아이리쉬 바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훔친 차량을 범행에 이용하였으며, 범행 후 근처에 버리고 간 식으로 강도짓을 하고 있는 이 일당들에 대하여 경찰은 주변 인근 주민들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뉴질랜드 일일 뉴스' 코너 안내 admin 2011.08.02 53418
875 월드TV 한국채널(12.12) file admin 2012.12.13 1020
874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13) file admin 2012.12.13 1098
873 호주한국일보 (12월 12일자) 5 file admin 2012.12.12 976
872 월드TV 한국채널(12.11) file admin 2012.12.12 938
871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12) file admin 2012.12.12 894
870 호주한국일보 (12월 11일자) 7 file admin 2012.12.11 2114
869 월드TV 한국채널(12.10) file admin 2012.12.11 5151
868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11) file admin 2012.12.11 963
867 호주한국일보 (12월 07일자) file admin 2012.12.07 941
866 월드TV 한국채널(12.06) file admin 2012.12.07 1354
865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07) file admin 2012.12.07 1014
864 호주한국일보 (12월 06일자) file admin 2012.12.06 7621
863 월드TV 한국채널(12.05) file admin 2012.12.06 998
862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06) 25 file admin 2012.12.06 1043
861 호주한국일보 (12월 05일자) file admin 2012.12.05 711
860 월드TV 한국채널(12.04) file admin 2012.12.05 718
»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05) 252 file admin 2012.12.05 2394
858 호주한국일보 (12월 04일자) file admin 2012.12.04 666
857 월드TV 한국채널(12.03) file admin 2012.12.04 933
856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2.04) file admin 2012.12.04 866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107 Next
/ 10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