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캡스팀이 스리랑카팀과의 2차전 2일째 시합에서 3명의 스리랑카 강타자들을 잡아내며 3일째 시합의 전망을 밝게하고 있습니다. 블랙캡스팀의 빠른 공 투수인 팀 사우시 선수와 트렌트 볼트 투수가 오늘 선전하여 블랙캡스팀은 유리한 국면으로 시합을 이끌수가 있었습니다. 블랙캡스팀은 오늘 412점으로 공격을 마쳤고 방금 들어온 소식에 의하면 스리랑카팀은 90-3의 공격 득점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로스 칼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로스 테일러 주장이 142점의 공격 득점을 올리고 점심 전에 아웃 당하였지만 케인 윌리엄스 선수와 대니얼 플린 선수가 팀의 좋은 타격을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블랙캡스팀 타자들이 편안하게 타격점수를 올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윌리엄스 선수는 135점의 공격타점을 올리고 아웃당하였고 플린 선수는 50점의 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도우그 브러스웰 선수와 지탄 파텔 선수의 파트너쉽도 경기 막판에 빛을 발하였지만 블랙캡스팀 타자들은 412점의 득점으로 모든 공격을 마무리 해야만 했습니다. 스리랑카팀의 타자들이 반격을 모색하였지만 팀 사우시 투수의 빠른 공 공격이 바로 이어졌습니다. 상기카라 선수가 팀 사우시 투수에게 아웃 당하였고 트렌트 볼트 투수 역시 제인 우드너 선수를 잡아내었습니다. 스리랑카팀은 43-3의 공격 점수밖에 올리지 못해 뉴질랜드 블랙캡스팀은 처음으로 스리랑카팀을 앞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렌트 볼트 투수가 현재까지 공을 던지고 있는데 손가락에 약간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스리랑카팀이 블랙캡스팀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기 위해서는 날카로운 공격이 다시 살아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아공의 파 듀 플러시 타자의 100점 득점 달성 덕분에 남아공 크리켓 대표팀은 호주팀과의 2차전에서도 극적으로 비길 수가 있었습니다. 양팀 모두는 오늘 치열한 대결을 펼치느라 모두 큰 상처를 입게 되었다고 합니다. 앤드류 고디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아공팀은 호주팀과의 2차전에서도 비기게 되었지만 패색이 짙었던 경기에서 비기게 되어 승리 분위기 일색 입니다. “ 오늘 시합은 평가전 시합이 양팀 모두에게 얼마나 힘든 경기가 될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시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정신력에 달려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양팀 모두 지쳐있었고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 있었지만 저희는 정신력으로 이겨내었습니다.” 남아공팀은 파 듀 플러시 선수의 마라톤 타격 덕분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을 수가 있었습니다. 듀 플러시 선수는 오늘 시합에서 총310개의 공에서 100득점의 공격 타점을 올렸습니다. 남아공팀은 많은 약점을 노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 선수의 투혼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수가 있었습니다. 남아공팀의 쟈크 칼리스 선수가 아웃 당하자 팀은 패색이 짙어지게 되었지만 남은 1시간에서 투혼을 발휘하여 힘든 시간을 넘어섰습니다. 이것은 듀 플러시 선수뿐만 아니라 호주 대표팀의 투수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호주팀 역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남아공의 두명의 타자들을 공략할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시합의 진정한 영웅은 듀 플러시 선수 였습니다. 듀 플러시 선수는 타석에 막 들어서는 모네 모클 선수에게 오늘 시합에 대해서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고 싸인을 보냈다고 합니다. “듀 플러시 선수는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말고 타격에만 집중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양팀 선수들은 금요일에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놓고 다시 3차전에서 맞붙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