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캡스팀이 어제 열렸던 스리랑카팀과의 5차전 경기 시합에서도 10위켓 차이로 패배하게 되어 5연속 연패의 부끄러운 기록을 계속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블랙캡스팀의 잇따른 연패 소식에 뉴질랜드 크리켓 연맹은 수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앤드류 고디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랙캡스팀은 이번에도 익숙한 방식으로 뉴질랜드 크리켓의 새 역사를 기록하였습니다. 블랙캡스팀은 어제 열렸던 5차전 경기 시합에서 무려 9위켓 동안 83점밖에 올리지 못하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블랙캡스팀은 어제 총 득점을 118점밖에 올리지 못하면서 또다시 스리랑카팀에게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스리랑카팀의 린가나 해리스 투수는 2번째 이닝에서 6-43의 기록을 세우며 블랙캡스 타자들을 공략하여11위켓을 잡아내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저희에게 지금 절실히 필요한 것은 다음 시합을 반전시킬 방법을 찾는 것 입니다.” 뉴질랜드 크리켓 연맹은 블랙캡스팀의 5연패 소식을 접하고 나름대로의 해결 방안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였습니다. 뉴질랜드 크리켓 연맹의 CEO 데이빗 화이트는 현재 독자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중에 있지만 존 뷰케넌과 마이클 헤슨 감독이 뉴질랜드로 돌아오는데로 이들과 함께 다음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지난 시합을 보고 빨리 대책 방안을 마련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가능한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뉴질랜드 크리켓 연맹의 CEO 데이빗 화이트는 크리켓 연맹의 조직력만으로는 돌아서고 있는 팬들의 마음을 돌릴수 없다고 크리켓 연맹의 한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였습니다. 팬들은 블랙캡스팀이 50년만에 5연패를 당하자 블랙캡스팀의 저조한 성적에 분노를 표시하고 나섰습니다. “팬들로부터 분노를 담고 있는 항의글들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저 역시 어제의 결과는 굉장히 실망스러운 것이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크리켓 대표팀은 50년전에 남아공팀에게 참패를 한후 2번째로 5연패라는 끔찍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고 어제 시합의 연패로 인해 앞으로 있을 경기 시합에 대해서 팬들에게 PR하는 것이 어려울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역 팬들이 블랙캡스팀의 시합을 보러 올 것이라고 얼마만큼 확신하고 계신지요?” “저희가 조사한바에 의하면 웰링턴의 많은 팬들이 앞으로 있을 영국팀과의 평가전 시합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웰링턴의 팬들이 영국과의 평가전 시합을 보러 나올지에 대해서는 이번주 토요일에 있을 스리랑카팀과의 6차전 시합에서 얼마나만큼 블랙캡스팀이 선전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