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9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2년 11월 21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4노동당 내에서의 지도력 문제에 대한 결론은 어제 웰링톤에서 있었던 간부회의에서 국회의원들이 만장일치로 데비드 쉬어로 현 당수를 지원함으로써 끝 났습니다. 쉬어로 당수는 그를 지지한 국회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쉬어로 당수는 노동당이 단합 없이는 2014년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기 때문에 건리페 의원을 강등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쉬어로 당수는 데비드 건리페 의원이 고귀함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주말에 있었던 그의 행동은 나뿐만 아니라 많은 당 관계자들에게 실망스러웠고 그는 나의 신뢰를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쉬어로 당수는 건리페 의원은 그의 경제개발 직에서 해고되고 간부직에서도 강등됐다고 말했습니다.


2. 자연 보호론자들이 인버카질 남부 아와루와 평지의 습지에서 있었던 거대한 관목화재의 영향을 산정하고 있습니다. 소방관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습지의 일부에 빠르게 확산된 화재를 진압하는 데 거의 24시간이 걸렸습니다. 환경보존국의 안디 로버츠 씨는 와이투나 습지는 자연과학적인 보존지역으로 사실상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남섬 에서의 아주 거대한 생태학적 손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인근 지방에서 온 20여명의 지방 소방관들과 헬리콥터 들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어젯밤 6시경부터 진화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많은 연기를 그 전역에서 볼 수 있었으며 대략 400 헥타르의 보존지역이 파괴됐습니다. 어떻게 화재가 시작 됐는 지에 대한 조사가 착수됐습니다.


3. 뉴질랜드 키위 과일 산업을 불구로 만드는 박테리아가 포퍼티 베이 지방의 한 과수원에 감염됐음이 밝혀졌습니다. 키위열매 넝쿨 보존국은 테 카라카 의 한 과수원으로 부 터 검사결과로 잠정적인 Psa-V 양성 반응을 받았습니다. 만약 이러한 결과가 확정된다면 이것은 이 지역에서 박테리아 에 감염되는 첯 경우가 됩니다. 테 카라카 지역은 거의 2년 전 PSA 박테리아가 발견된 이후 뉴질랜드 에서 박테리아에 감염된 12번째 지역이 됩니다. 테 카라카의 감염된 과수원은 오포티키 지역의 가장 가까운 감염된 과수원으로부터 거의 70km 떨어져 있습니다. 키위열매 넝쿨 보존국은 며칠 내로 이 지역의 재배자 들을 위한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4. 창문가에 나와 있는 모의 총이 어제 웰링톤 존선빌레 근교에 무장경관의 출동을 야기시켰습니다. 무장 공격조가 한 일반인의 신고 전화로 아이론 사이드 로드상의 한 주택으로 출동했으며 경찰이 주택을 조사하는 동안 도로는 폐쇄 됐습니다. 경찰은 장남 감 총으로 장난을 한 이십 대의 두 남자를 조사했으며 현장의 교통통제는 해제됐습니다.


5. 성 폭행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 서비스가 25% 의 예산 감축으로 helpline 전화상담 서비스를 대폭 줄였습니다. 매주 평균 200 여 통의 전화를 받는 오클랜드에 근거를 둔 서비스 제공기관인 HELP 는 선택의 여지없이 일부 직원을 해고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 기관은 $116,000 의 예산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HELP 의 아이메 스톡캔스트룸 대변인은 하루 24시간 콜 센터를 운행하는 데 년 4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예산은 훈련 받은 상담원들의 봉급으로 사용되며 HELP 는 자원봉사자로의 교체를 원치 않고 있습니다. 30년 동안 성적폭행을 당한 여성과 어린이 들에게 전문가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이 기관은, helpline 전화상담 서비스가 평일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로 감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이 helpline 에 의존하고 있는 피해자들에게는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습니다.


6.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5개국의 자유무역 협정이 어제 캄보디아 에서 열린 동남아 정상회담에서의 협상의 중심이 됐습니다. 존키 수상을 포함한 세계 정상들이 지역포괄경제협력 의 공식적인 협상을 위해 프놈펜에 모였습니다. 만약 이것이 통과 된다면, 지역포괄경제협력 으로 관세가 철폐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투자규정이 자유롭게 됩니다. 존키 수상은 태평양 국가 간의 협력은 매년 뉴질랜드 경제에 GDP 의 1 % 에 해당하는 20억 달러의 가치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존키 수상은 또한 중국의 지도자와 생산적인 회담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존 키 수상은 내일 뉴질랜드 수상으로는 처음으로 버마를 방문합니다.


뉴질랜드의 모든 TV 광고들의 소리가 크다는 시청자들의 계속되는 불만 신고로 인하여 드디어 TV 광고 소리가 줄어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TV 방송사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TV 광고의 소리를 낮추는 것에 합의를 하였으며, TVNZ은 이번 일요일부터 광고 소리를 낮추는 것으로 밝혔다. TV 방송사들의 책임자들은 본 방송의 소리보다 TV 광고 소리가 더 크다는 지난 수 십 년간 계속되어오고 있는 시청자들의 불만을 드디어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TVNZ과 TV3의 소유주인 MediaWorks 그리고 마오리 TV의 대표들이 광고 소리를 낮추는 데에 합의하는 문서에 서명을 하였으며, 프라임 TV를 소유하고 있는 스카이 TV는 비록 이 문서에 서명은 하지 않았지만 합의 내용을 따를 것으로 밝혔다.


에어 뉴질랜드의 고객들은 다음 주부터 국내 항공기에 추가 여행용 가방에 대한 비용이 두 배로 늘어남에 따라 비행 탑승시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가 항공사인 제트스타 항공사와 국내 항공 요금 경쟁이 치열하여지면서, 여행자들의 수하물의 수와 무게를 제한하는 정책에 따라 수하물 7Kg 이상의 고객에 대하여 보다 많은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7Kg이하의 한 개의 가방은 무료로 허용하지만, 두 번째의 여행용 가방에는 종전의 30달러에서 60달러로, 세 번째 가방에는 75달러에서 100달러로 탑승객들은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요금 체제는 다음 주 화요일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이 날부터 미리 여행 가방용 티켓을 구입하여 공항에서의 요금보다 약간 저렴한 비용으로 추가 여행용 가방의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에 가기 이전에 수영을 배우는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정상보다 빠르게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또 세 살에서 다섯 살 사이에 수영을 배운 어린이들은 종이 자르기, 주어진 칸에 색칠하기, 줄긋기, 도형 그리기 그리고 산수와 관련된 부분 등 시각과 행동으로 이어지는 분야에서 빠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 살 이하의 자녀를 둔 7천 명의 뉴질랜드와 호주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지난 3년 동안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또 세 살, 네 살, 다섯 살짜리의 어린이들 180명도 그리피스 교육 리서치 기관의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를 이끌고 있는 로빈 조긴슨 교수는 일찍 수영을 배운 어린이들이 정상적인 경우보다 집중력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분야에서 빠른 적응과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고 밝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뉴질랜드 일일 뉴스' 코너 안내 admin 2011.08.02 53418
1315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1.14) file admin 2012.11.14 963
1314 월드TV 한국채널(11.13) file admin 2012.11.14 885
1313 호주한국일보 (11월 14일자) file admin 2012.11.14 776
1312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1.15) file admin 2012.11.15 1124
1311 월드TV 한국채널(11.14) file admin 2012.11.15 651
1310 호주한국일보 (11월 15일자) file admin 2012.11.16 627
1309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1.16) file admin 2012.11.16 867
1308 월드TV 한국채널(11.15) file admin 2012.11.16 696
1307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1.20) file admin 2012.11.20 1061
1306 월드TV 한국채널(11.19) file admin 2012.11.20 773
1305 호주한국일보 (11월 20일자) file admin 2012.11.20 742
»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1.21) file admin 2012.11.21 938
1303 월드TV 한국채널(11.20) file admin 2012.11.21 807
1302 호주한국일보 (11월 21일자) file admin 2012.11.21 758
1301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1.22) file admin 2012.11.22 774
1300 월드TV 한국채널(11.21) file admin 2012.11.22 935
1299 호주한국일보 (11월 22일자) file admin 2012.11.22 744
1298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1.23) file admin 2012.11.23 864
1297 월드TV 한국채널(11.22) file admin 2012.11.23 904
1296 호주한국일보 (11월 23일자) file admin 2012.11.23 879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07 Next
/ 10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