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펀스가 파스트파이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실버펀스는 결승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우승을 거뒀습니다. 경기 종료전 3득점만 하면 잉글랜드의 우승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실버펀스가 2점차로 극적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너무나 박빙의 경기였어요. 관중들도 너무 흥분했고 총리께서도 관람하셨어요.” 존 키 총리도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실버펀스 선수들은 경기 전 팬들에게 강남스타일 춤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양팀 모두 예전 경기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2, 3점슛 득점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잉글랜드가 2쿼터에서 2점 슛을 날리기 시작했으나 실버펀스의 철벽수비에 득점이 쉽지 않았습니다. 3쿼터에서는 실버펀스 공격에 잉글랜드도 철저한 수비에 나섰습니다. 마지막 쿼터에서 잉글랜드는 득점을 하지 못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실버펀스는 1점슛으로만 3득점을 하면서, 23-21로 잉글랜드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새로운 방식의 넷볼 파이스파이브 대회는 이렇게 마무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