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09일 뉴질랜드 뉴스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교사 제임스 파커, 다수의 아동성범죄 혐의 인정
- 영국의 TV 진행자, 방송 중 성범죄자 명단 공개된 소동에 사과
- 변호사 그레그 킹의 장례식
- 빌 잉글리쉬, 공약 이행 못한것 시인
- 멜번컵에서 만취해 난동부린 여성
<NEWS>
1. 아동성범죄를 저지른 교사에 대해 14년간 많은 의혹과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임스 파커가 재직해 있던 학교측은 그에 대한 의혹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1998년부터 교사 제임스 파커는 어린 학생들을 자신의 집에서 씻기고, 재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몸담았던 학교 교장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도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기소절차를 밟지 않고 수사도 착수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파커가 아동성범죄자같이 생기지 않았다며 수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1년뒤 파커는 파마푸리아 학교 교장 스티븐 호벨에 의해 고용됐습니다. 2009년 이 교장에게 파커의 성범죄가 신고됐습니다. 한 소년이 파커의 성추행을 고발했고 그 외 2명의 피해자가 나타났습니다. 한 소년이 파커의 성추행을 고발했고 그 외 2명의 피해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학교 이사회, 경찰, CYF의 반응은 파커의 안전에 더 치중했고, 교장은 이사회측에 모든 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며, 파커에게 학교 밖에서 학생들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조치도 없었고, 고발에 대한 외부조사도 없었으며, 피해 아동들 부모와 향후 대처에 대한 논의도 갖지 않았습니다. 또 이전에 그가 근무하던 학교 교장도 파커의 아동성범죄 문제를 은폐했습니다. 이 교장이 파커의 교사등록을 지원하지 않은 것에 파커는 교사등록회를 오도하며 보복했습니다. 올해 8월 파커는 49건의 아동성범죄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그는 다음주 선고공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다면 이런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스티븐 호벨 교장은 현재 휴가 중이며 인터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변호사는 이번 조사 보고서가 공개되기 이전에 이를 입수해갔습니다. 학교측 대변인은 이번 보고서의 지적사항을 반영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뉴질랜드에서 방송을 진행했던 영국의 TV 진행자가 아침방송에서 빚은 소동으로 영국 총리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필립 스코필드는 아침 방송에서 캐머론 영국 총리에게 아동성범죄 루머로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보수당 의원들 명단을 건냈습니다. 캐머론 총리는 이것이 마녀사냥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영국에서는 현재 다수의 아동성범죄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미 새빌을 시작으로 이제 보수당 의원과 영국 상류층 인사들까지 아동성범죄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아동성범죄자로 의심되는 이들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캐머론 영국 총리는 오늘 아침 방송에 출연해 진행자 필립 스코필드의 추긍을 받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명단을 찾는데 3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여기 명단이 적힌 종이입니다. 모두 아시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이 사람들과 면담을 하시겠습니까?” “이것은 마녀사냥의 위험이 있는 매우 민감한 문제입니다. 특히 동성애자들이 마녀사냥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터넷에서 명단을 찾아내는 것은 마녀사냥의 위험이 있습니다. 상류층이든 어떤 이들이든, 아동성범죄 용의자들은 경찰이 수사할 문제입니다.”
2. 지난 1980년대 뉴질랜드에서 방송을 시작한 스코필드는 사과 압력을 받았습니다.
그가 총리에게 명단을 건낼때 화면에 일부 명단의 이름이 비춰졌기 때문입니다. 스코필드는 만약 누군가의 이름이 공개됐다면 절대 자신이 의도한 것은 아니라며 사과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마녀사냥에 개입하고 싶지 않으며, 카메라 앵글을 잡는데 실수로 잠깐 명단이 비춰진 소동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소동은 트위터에 의한 심판이 일어나고 있다는 비난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백명의 조문객이 웰링턴에서 거행된 변호사 그레그 킹의 장례식에 참석했습니다. 킹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예리한 변호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43세인 그레그 킹은 지난 토요일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전국의 법조계 관계자들이 오늘 한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 43세 그레그 킹 변호사의 장례식입니다. “그는 지치고 쇠약해졌으며, 환멸을 느끼는 상태였습니다.” 킹은 지난 토요일 자신의 차 옆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오늘 장례식에서는 그가 살아온 길이 기념됐습니다. “우리는 혹시 그의 상태를 미리 짐작할 수 있지 않았을까 되새겨보게 됩니다.”
킹은 자신의 일에 열정을 다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추모의 의미로 장례식이 거행되는 동안 웰링턴 지방법원은 문을 닫았습니다. “영국 추밀원에서 3차례, 대법원에서 11차례, 항소법원에서 수차례 변호를 맡았습니다.” 킹은 주디스 에벌렛 커크 QC를 멘토어로 삼아 26세때 변호사계에 발을 내딛은 뒤 최근 유언 맥도널드를 포함해 다수의 형사재판에서 이겼습니다. “그는 약자의 편에 서기를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킹의 아버지는 아들의 가장 높은 업적은 가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의 가장 훌륭한 선택은 부인이었습니다. 손자를 보기를 포기했었는데 마침내 꿈을 이뤘습니다. 그레그가 잘못된 결정을 내린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부인 캐서린은 킹의 동반자였습니다. “우리는 완두콩과 당근처럼 잘 어울린다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2000년 이후 부부는 함께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그레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을 떠날때 많은 것을 후회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아내와 결혼하고 아이들을 낳은 것은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아내와 아이들, 부모님, 그리고 동생을 정말 사랑한다.” 그러나 킹에게도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의 가장 친한 친구 로벗 존스는 그레그가 누구에게도 거절을 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검시관이 그의 사인을 조사중입니다.
3. 정부는 올해 말 만료되는 교토의정서에 재 서명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부는 이러한 결정이 청정지역이라는 뉴질랜드의 이미지를 훼손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기후변화부 장관 팀 그로서는 대신 중국, 미국, 일본과 같이 자체적인 방식으로 탄소 배출량 감소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럽연합과 호주의 교토의정서는 탈퇴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에 노동당은 비난을 가했습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의 망신스러운 날입니다. 그 동안 해외에 뉴질랜드가 100%청정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쌓아왔는데 이제 해외는 뉴질랜드를 비웃을 것입니다.” 환경단체 WWF는 뉴질랜드가 탄소 배출 감소 의향이 없는 것이나 같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0년 내걸었던 4년 이내에 17만5천 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하지 못한 것을 인정했습니다. 어제 정확히 몇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는지 수치를 알 수 없다고 했던 빌 잉글리쉬 장관은 오늘 지난 2년간 2만6천 개가 창출됐고 공약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4. 요새 일자리를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여러군데 이력서를 냈는데 연락이 없어요.” 실업자가 지난 겨울사이 만3천명이나 늘었습니다. 잉글리쉬 장관에게 이것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심각한 사태인지 물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우리 경제에 깊게 뿌리박힌 심각한 사태입니다.” 현재 실업률은 0.5%오른 7.3%를 기록했고 30만명이 실업자이거나, 풀타임 일자리를 구하고 있습니다. 풀타임 일자리를 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입이 줄면서 정부 재정은 4억4천9백만 달러 줄었습니다. 어제 잉글리쉬 장관에게 일자리 17만5천개 중 몇개가 창출됐는지 물어봤습니다. - 2년동안 몇개가 창출됐습니까? “정확한 수치가 없습니다.” 오늘 그는 공약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지난 2년간 2만6천명이 취업을 했습니다. 지난 분기 때의 실업률 상승 결과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는 고용을 부축이는 정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그러니까 공약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17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는 달성하지 못하고 있으나 달성하도록 할 것입니다.” 일부 경제분석가는 내년에 실업자가 2만5천 명이나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내년 3월 실업률이 8%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분석가 가니쉬 나나는 정부가 다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뭔가 다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언제 깨달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현재는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동성애자 결혼 합법화와 베컴에 대한 총리의 발언, 킴 돗콤 사태같은 문제는 일자리 문제에 비하면 매우 하찮은 것들입니다. 국민당은 경제문제를 소홀히 했다가 집권에 실패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5. 동티모르에서 철수한 뉴질랜드군이 몇시간 이내에 입국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베트남전 이래 가장 오래 해외에 주둔했던 뉴질랜드군입니다. 무법천지였던 동티모르의 미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뉴질랜드군이 동티모르를 떠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동티모르가 안정을 찾는 것입니다. 동티모르의 신생 군부대는 처음에는 총기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현저히 달라졌습니다. 동티모르 현지 지휘군은 자군에 대해 매우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아직 군부대로 자리잡기 위한 과제가 더 남았지만 잘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지군 지원에 나섰던 뉴질랜드군이 처음 5명에서 이제 천명이 넘습니다. “신생 군부대라 이런 해외의 파병군들이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동티모르군의 역사는 11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동티모르는 과거 폭동이 일어났지만 군부대가 이를 통제하지 못할 정도로 무력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군이 이를 스스로 해결할 준비가 됐습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상태가 됐습니다.” 그러나 수도 딜리부터 빈민가까지 주민들은 아직 긴장해 있습니다. 동티모르의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한 뉴질랜드군은 이제 떠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1999년부터 시작된 뉴질랜드군의 임무가 종료되는 날입니다. 동티모르에서 두차례 철수를 거듭했던 뉴질랜드군은 이제 3번째 철수는 없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경제뉴스>
뉴질랜드 달러는 오늘 호주 달러 대비 78센트, 미화 81센트를 웃돌았습니다. NZX50는 3포인트 올랐고 플레처건설과 카트만두가 하락, 웨어하우스는 상승했습니다. ASB 증권거래소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미 대선 이후 주식시장이 잠잠한데요? 그렇습니다. 이번주 미 대선으로 큰 동요가 일어났지만 이번주말 장은 조용히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해외 증시보다 2.5% 높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오늘 F&P헬스케어, 타우랑가항구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메인프레이트는 15센트 하락했습니다. 국내 소프트웨어업체 제로는 어제 호주시장에 상장해 8센트 상승했습니다. 한편 패스트푸드업체 맥도널드의 실적이 10년만에 최초로 2.5% 하락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패스트푸드를 찾는 것이 요인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주택매매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3분의 1 올랐습니다. 오클랜드와 캔터베리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중앙은행은 이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스포츠뉴스>
스티브 헨슨 감독은 지난달에 있었던 호주팀 대표팀과의 경기 시합에서 A팀 선수들이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두자 이번 원정경기 시합에서는 A팀 대신에 B팀 선수들로 대폭 기용하는 대수술을 단행하였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있을 스코틀랜드전을 앞두고 헨슨 감독은 6명의 기존 선수들만 그대로 기용하고 나머지 포지션에 대해서는 기존의 선수들에게 강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전방라인에 크로켓 선수가 프롭 포지션을 꿰차게 되었고 빅터 비토 선수가 8번 포지션으로 이동하여 팀의 공수를 조절하게 되었으며 피리 위푸 선수는 생소한 하프백 포지션으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인 선수인 타마티 엘리슨 선수와 벤 스미스는 팀의 허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전 대기자 명단에는 후커 포지션의 데인 콜스 선수와 커 발로우 선수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 발표된 주전 명단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빅터 비토 선수의 새로운 포지션 입니다. 짐 케이스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빅터 비토 선수는 올블랙스팀의 여러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8번 포지션을 꿰차게 되었습니다. 스티브 헨슨 감독은 오늘 15명의 주전 명단을 발표하면서 빅터 비토 선수가 8번 포지션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빅터 비토 선수는 슈퍼 럭비 리그에서 오랫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빅터 비토 선수가 8번 포지션으로 옮겨가게 되면미래의 주장으로 점쳐지고 있는 키런 리드 선수와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게 됩니다. 하지만 헨슨 감독은 선수들간의 경쟁은 좋은일이라고 오늘 인터뷰에서 말하였습니다. “저는 선수들간의 경쟁이 오히려 선수들에게 좋은 동기를 부여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을 통해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저는 올블랙스팀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헨슨 감독은 미드필드에 신인 선수들인 타마티 엘리슨 선수와 벤 스미스 선수들을 전격하여 기용하여 올블랙스팀 선수들의 세대 교체 신호를 쏘아 올렸습니다. 이들 선수들의 투입으로 인해 그동안 오랫동안 같이 호흡을 맞추어 왔던 마하 노누 선수와 콘레드 스미스 선수는 점점더 입지가 좁아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옵션을 고려중에 있으며 마하 노누 선수와 콘레드 선수의 조합은 이번 시리즈 막판에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기용된 선수들 역시 하이랜더스팀에서 오랫동안 같이 호흡을 맞추어 왔기 때문에 충분히 자신들의 역활을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들은 어쩌면 올블랙스팀의 미래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피리 위푸 선수만큼 올블랙스팀안에서 올블랙스팀에 합류할만한 자격이 되는지 논란에 휩싸인 선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위푸 선수는 체중을 많이 줄여 최상의 몸상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희는 위푸 선수에게 올블랙스팀으로 뽑기전에 분명한 가이드 라인을 미리 말한바 있습니다. 위푸 선수는 이러한 가이드 라인을 만족시켰고 이제 가볍고 날카로운 몸 상태를 만들어 출전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번 시합이 위푸 선수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가 될 것 입니다.” 올블랙스팀 역시 이번 시합이 스코틀랜드팀과의 시합에서 무패를 계속 기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합니다.
뉴질랜드 마오리팀은 북반구에서 열리는 첫 평가전 시합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안드레 테일러 선수가 연습중 부상을 입어 첫시합에 출전할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테일러 선수는 첫번째 평가전에 주전으로 뛰기로 되어있었지만 첫번째 팀 훈련에서 부상을 입게 되어 출전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운편이었는데 충분히 몸을 풀지 않은 상태에 전력으로 달려 다리 근육에 이상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충분히 몸을 풀어 100% 상태에서 뛸수 있도록 조심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플랭커 포지션의 칼 로브 선수 역시 뒷다리 힘줄 부상에서 회복되지 못해 이번 시합 출전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키위 기수 제임스 맥도널드 선수가 무려 14번 회의를 가졌지만 결국 맥도널드 선수의 청원이 받아들여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임스 맥도널드 기수는 멜번컵 대회최종 결승전에서 2위를 기록하였지만 대회 초반에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다가 결국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중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뉴질랜드 크리켓 연맹은 제시 라이더 선수에게 뉴질랜드 크리켓 규정을 어긴 혐의로 750불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제시 라이더 선수는 지난달에 열렸던 파이어버즈팀과 스태그팀과의 시합에서 적절치 못한 언어를 사용한 혐의를 받았고 라이더 선수는 자신의 혐의가 부당하다고 항소하였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날씨>
내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오전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낀 폭스글라시어의 모습입니다. 현재 거대한 구름이 남섬에 다가오고 있으며 내일 피요드랜드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사우스랜드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북섬은 맑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비전선이 일요일날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은 오전 북섬은 차가운 날씨가 계속 되다가 오후에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남섬은 북풍이 불겠습니다.
남섬 날씨:
오늘밤- 바람, 구름
내일- 바람, 구름, 남서부 비
북섬 날씨:
오늘밤- 서풍
내일- 서부 북풍
주요 도시: 대부분 맑음, 웰링턴 북풍
일요일:
북섬- 남부 비, 북부 맑음
남섬- 소나기
월요일:
북섬- 소나기
남섬- 소나기
화요일:
북섬- 소나기
남섬- 대체로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