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2년 11월 07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크리스 핀 레이슨 노동부 장관 대행은 정부는 회사들이 보건 안전 규정을 어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뉴질랜드 에 기업과실 치사 죄 도입을 고려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언급은 그제 발표된 파이크 리버 왕립 위원회 보고서 와 관련하여 노동당 다리엔 팬톤 의원에 에 의해 요구된 국회에서의 긴급 토의 에서 나왔습니다. 이 보고서는 광산 측이 보건 안전 시스템을 갖추기 않은 상태에서의 탄광 생산을 위한 파이크 리버 사의 작업추진을 비판했습니다. 핀 레이슨 노동부 장관 대행은 지난 며칠 동안 웨스트 코스트 폭발 사고로 사망한 29명의 가족들과 협의를 했었으며 이러한 기업 과실 치사 죄가 연구돼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카테 윌킨스 노동부 장관은 이 보고서가 발표된 후 그제 노동부 장관 직을 사임했으며 이렇게 하는 것이 올바르고 명예로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2. 오클랜드 병원들이 북반부의 감기 유형을 예측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전에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유행성 감기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앞으로 올 겨울철에 미국인들에게 영향을 주는 유행성 감기의 변종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을 희망하며, 5년 동안의 이 프로잭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더욱 효과적인 유행성 감기 백신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이 연구는 지금까지 거의 17,000 명의 사람들이 지난 4개월 동안 심각한 호흡기 문제로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검사결과는 오직 300 여명이 유행성 감기 환자이며, 이중 10 명이 집중 치료를 받았고 1명이 사망했음을 밝혔습니다. 이 연구를 자금지원하고 있는 미국의 연구원들은 이 결과에 놀랐으며 생각 보다 많은 유행성 감기 가 뉴질랜드 내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사자 들은 오클랜드 에서 가장 큰 두 병원에서 보여지는 유행성 감기로 그들의 연구를 제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GP 들을 관찰할 예정입니다. 이 연구는 앞으로 4년 동안 더 지속됩니다.


3. 두 명의 십대가 한 할머니의 지갑을 훔치고 도주하다 한 일반인에 의해 추적을 당한 후 붙잡혔습니다. 98세의 할머니는 슈퍼마켓 에서 크리스마스 파이를 사고 집으로 향 하던 중 16세의 두 소년이 뒤를 따라 왔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할머니가 리어 와 앤덜슨 스트리트 코너에 있는 집의 우체통을 검사하려 지갑을 팔 사이에 끼어 넣었으며 허리를 굽히는 사이 두 명의 소년이 지갑을 가로채 도망쳤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그때 48세의 한 남자가 자전거로 소년들을 추적해 한 명을 잡았으며 후에 경찰이 또 한 명을 찾아내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사건에 대한 일반인들의 반응이 놀랄만한 일은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98세 할머니에 대한 공격에 오싹할 것이며 이러한 행동을 취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소년은 오는 금요일 절도 혐의로 모린스빌 소년법정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4. 에어 뉴질랜드가 홍콩 런던 간의 운항을 중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내년에 70 여개의 일자리가 잘려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측은 홍콩 –런던간의 운항을 포괄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 노선이 가까운 미래에 이득이 없을 것임을 확인했으며, 이 결과 70 여명의 런던에 근거를 둔 승무원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조치로 8000 여명의 고객들이 영향을 받으며, 내년 4월 이후 홍콩 –런던 구간의 항공 표 예약 고객들은 대부분이 현 에어 뉴질랜드 노선보다 한 시간 이내에 출발하는 케세이 패시픽 으로 재 예약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항공사측은 고객들이 다음 몇 주 내에 항공권의 재 예약과 티켓 발급을 확인하기 위해 에어 뉴질랜드 사와의 접촉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5. ONE News 콜마르 부런톤 여론 조사에 따르면 데비드 쉬어로 노동당 당수가 선호하는 야당의 지도자로 나타났으며 25% 가 그가 가장 영향력 있는 야당 지도자로 생각하고 있고, 그 뒤로 윈스턴 피터스 가 24 %를 차지했습니다. 러셀 놀만 녹색당 공동 당수가 18%, 호나 하라위라 마나당 당수가 6% 를 차지했습니다. 쉬어로 노동당 당수는 이런 여론 조사에 염려하지 않는 다고 말했으나, 더욱 더 많은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여론 조사에서 5% 가 메티리아 투레이 녹색당 공동 당수가 가장 영향력 있는 야당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10 %는 영향력 있는 야당 지도자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6. 세 명의 국제 광산 전문가들이 파이크 리버 광산의 재 진입 가능성 여부를 토의하기 위해 어제 솔리드 에너지, 광산 구조대, 노동부 와 회의를 가졌습니다. 왕가누이 출신의 데이브 획컬트 씨와 영국 광산 전문가 데비드 크리디 씨와 밥 스티븐슨 씨가 2010년 광산 폭발로 사망한 29명의 가족들을 돕기 위해 자비를 들여 그레이 마우스로 왔습니다. 스테븐슨 씨는 광산의 재진입이 가능하나 위험요소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매우 높은 수준의 메탄가스가 있으며 거의 100%의 메탄 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 들은 광산 내에 질소의 주입이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한 대안이라고 말했으나 크리디 씨는 안전 문제가 우선적인 문제로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광산의 소유주인 솔리드 에너지 사는 이러한 회복 안의 토의는 공개적으로 이루어 졌다고 말했습니다. 


파이크 리버 탄광 폭발 사고 이후 작업 현장에서의 보건과 안전에 대한 개선 작업을 이끄는 관계자가 뉴질랜드의 작업 현장의 안전과 보건 상태의 수준이 대단히 열악하고 개선해야 할 사항들이 많은 것으로 밝혔다. 쉘 토드 서비스의 롭 제이거 책임자의 이와 같은 발표로 어제 국회에서는 노동당과 녹색당 그리고 제일당은 함께 힘을 합쳐 국민당의 과거와 현재 정부가 작업 현장의 보건과 안전 문제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비난하였다. 제이커 책임자의 발표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작업 현장의 보건과 안전 수준은 매우 열악하여 영국과 비교하여 여섯 배, 호주와 비교하여 두 배의 사고 위험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년도에만 헌틀리와 스프링 크리크 탄광 현장에서도 여섯 차례의 가스 관련 사고로 조업이 중단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에서는 작업 현장의 사고로 인하여 매년 백 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사망하고 있으며, 4백 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중상 이상의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이 보다 상당히 많은 수의 근로자들이 경상을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클랜드 대학교의 6층 건물에서 한 젊은이의 추락 사고가 있었으며, 이 상황을 목격한 학기말 시험을 준비 중이던 백 여명의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정신 치료 상담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전 오클랜드 대학교 상대 건물인 오웬 글렌 빌딩의 6층에서 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추락하여 사망한 사고가 있었으며, 당시 그 건물의 1층과 2층에는 시험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로 가득 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어제 사고는 오전 11시 반 경에 일어났으며, 추락한 사고 지점 가까이에는 약 20명 정도의 학생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1층 카페의 종업원이 식탁보로 시신을 덮은 것으로 밝혔다. 많은 수의 학생들이 마지막 기말 시험을 준비하느라 1층과 2층의 라운지와 카페 등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으며, 학교측에서는 무료로 이러한 상황에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정신 상담을 하고 있으며 또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안내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 들어 정부 부서들은 권고 사직을 유도하면서 3천 8백만 달러의 비용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무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정부의 세 번째로 큰 조직인 IRD는 155명의 직원들을 정리 해고하면서 935만 달러의 비용을 해임된 직원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공공 서비스 코미션의 최근 자료에서 나타났다. 지난 해 7월 1일부터 금년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764명의 공무원이 정리 해고되었으며, 이는 그 전년도의 882명보다는 약간 줄어들었으나, 2008년도의 165명보다는 네 배 이상이 많은 수로 나타났다. 정리 해고된 직원들에게 퇴직금식으로 지급된 비용으로는 3870만 달러가 지급되어 일인당 평균 5만 달러씩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뉴질랜드의 공무원 수는 헬렌 클락의 노동당 정부 당시 45934명이었으며, 존 키 정부의 첫 해에는 47052로 늘어났으나, 금년 6월말 현재 4544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뉴질랜드 일일 뉴스' 코너 안내 admin 2011.08.02 53418
815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1.12) file admin 2012.11.12 987
814 호주한국일보 (11월 09일자) file admin 2012.11.09 743
813 월드TV 한국채널(11.08) file admin 2012.11.09 1998
812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1.09) 11 file admin 2012.11.09 5792
811 호주한국일보 (11월 08일자) file admin 2012.11.08 591
810 월드TV 한국채널(11.07) file admin 2012.11.08 497
809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1.08) file admin 2012.11.08 647
808 호주한국일보 (11월 07일자) file admin 2012.11.07 529
807 월드TV 한국채널(11.06) file admin 2012.11.07 626
»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1.07) file admin 2012.11.07 557
805 호주한국일보 (11월 06일자) file admin 2012.11.06 492
804 월드TV 한국채널(11.05) file admin 2012.11.06 638
803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1.06) 1 file admin 2012.11.06 595
802 호주한국일보 (11월 05일자) file admin 2012.11.05 457
801 월드TV 한국채널(11.02) file admin 2012.11.05 531
800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1.05) 8 file admin 2012.11.05 573
799 호주한국일보 (11월 02일자) file admin 2012.11.02 564
798 월드TV 한국채널(11.01) file admin 2012.11.02 735
797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1.02) file admin 2012.11.02 665
796 호주한국일보 (11월 01일자) file admin 2012.11.02 465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07 Next
/ 10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