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0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클랜드의 내 사랑에게 기도를 드립니다.

 

구름처럼 만나고 바람처럼 흩어지는 수많은 만남 중에서,

소중한 인연으로 우리는 사랑이란 끈으로 꽁꽁 잡아 매놓고 살아갑니다.

 

같이 있어도 서로 바라보는 간격을 두고 지켜보면서

아름다운 사랑만 변치 않고 주는 기쁨으로 살게 하소서.

 

서로가 좋은 점을 찾게 하시고

눈에 보이는 허물은 큰 사랑이란 색안경으로 가리고

서로 잘못을 자신 탓으로 용서하면서 살게 하소서.

 

하늘이 준 인연인 오직 하나의 사랑만 만족하게 하시고

우리 서로 이곳 오클랜드 하늘에도 땅위에서도 사랑을 죽음이 갈라놓는 날까지라도

서로 상대에게 부끄럼 없는 하나만 사랑한 사랑이 되게 하소서.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 주님은 우리 한인들의 마음이었으면 하고 기도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2 877
303 이웃의 힘든 삶을 도울 수 있는 필요한 힘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3 877
302 우리가 흔히 쓰는 무기력하고 공허한 신앙적 언명들 / 정강길 나누리 2013.08.20 874
301 우리가 고난의 주님을 바라 보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4.17 869
300 깨달음의 신앙 / 정강길 나누리 2013.09.10 869
299 영생으로 가는 길 / 정연복 나누리 2013.08.27 869
298 우리가 달려가야 할 길 / 정연복 나누리 2013.08.17 869
297 우리가 겸허한 아버지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6.18 869
296 한 Teacher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8.29 868
295 그리움에 기도합니다. 느티나무 2013.06.28 868
294 주님. 우리가 내려놓는 끝에는 항상 행복이 있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6.24 867
293 신앙에세이 : 주님. 지금의 오클랜드를 사랑하는 우리들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8.02 866
292 혼의 힘 / 정연복 나누리 2013.09.01 866
291 신앙에세이 : 오클랜드의 세상에서 광야처럼 단련해주심에 영광의 기도를 드리게 하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5.03 865
290 주님. 우리가 오클랜드의 세상을 사랑할 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4.04.19 865
289 주님. 보타니 달빛의 한 다발을 마음에 안았습니다. 1 제임스앤제임스 2014.08.18 864
288 깨달음의 가장 첫 발현은 회개 / 정강길 나누리 2013.09.15 863
287 목요일 밤이면 보타니에서 커피 한 잔이 그리워 했습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3.28 861
286 오클랜드의 삶 속에서 사람들이 우리에게 흘리게 했던 눈물을 용서합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4.03.16 860
285 우리들의 자유가 다른 사람에게 불편이나 불쾌함을 주지 않고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8.03 860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