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랙스팀이 북반구에서 열리는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을 치루기 위해 오늘 저녁에 오클랜드를 떠날 예정입니다. 올블랙스팀은 다음주에 스코틀랜드와 시합을 치룰 예정이며 그 다음주에 이탈리아팀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원정 경기 시합에는 카웨라 커 바로우 선수가 새롭게 올블랙스팀의 주전으로 속해 뛰게 되었다고 합니다. 카웨라 커 바로우 선수는 처음으로 올블랙스팀 주전 하프백으로 팀 동료들과 함께 유럽으로 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럭비 공을 들고 열심히 뛴 것 밖에 없는데 이렇게 올블랙스팀에 속해 유럽으로 향할 수 있게 되어서 크게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웨라 선수는 올해 열린 ITM컵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올블랙스팀 코치진의 눈에 띄어 이번 유럽 친선 원정 경기에 합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80분 경기 시간을 소화하면서 결코 한번도 속도를 늦춘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올블랙스팀 선수들은 지난 선콥 구장에서 가졌던 호주 월라비스팀과의 시합에서 호주팀과 비겨 이번에는 시합에서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이번 원정 경기에 대해서 강한 동기 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몇몇의 선수들은 지난 호주팀과의 경기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하고 있습니다.” 올블랙스팀 선수들은 이번 원정 경기가 오후에 치루어지게 되 오히려 자신들에게 더 유리하다고 말합니다. “오후에 시합을 치루게 되어서 제 등 뒤로 따뜻한 햇살을 느낄 수 있게 되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샘 케인 같은 신인 선수들의 목표는 단순합니다. “어느 경기든 상관없이 주전으로 발탁되어 경기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저의 최우선 목표 입니다. 주전으로 뛰면서 최선을 다하게 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올블랙스팀 선수들은 오늘 저녁에 오클랜드를 떠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