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30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크라이스트처치 재건사업을 대처하기 위한 충분한 기능인력을 얻기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여성들의 진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기능인력의 오직 1%가 여성이지만 작년부터 그 숫자가 천천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의 감독인 가젤레 모인파 씨는 많지 않은 여성들이 건설 산업에서의 기회를 인식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모인파 씨는 건축을 공부하다 프래처 건설회사에서의 경험이 그녀를 건설 현장으로 오게 했다며 어떤 경우는 현장에 90명의 남자가 있었는데 여성은 자신이 혼자인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동료 기능 작업자들이 건설 현장의 여성을 보고 항상 약간 놀라곤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크라이스트처치 재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약 30,000 명의 추가적인 기능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2. 뉴질랜드 알류미늄 제련소가 2012년과 2013년을 위한 1 천 5백만 달러의 잔여분을 포함한 7000 만 달러의 계획된 자본지출을 즉시 중지할 예정입니다. 운영자본은 사업운영의 건정성과 안전한 사업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모든 자산과 주요 유지관리 사업 지출에 대한 검토 후에 나왔습니다. 리안 카바나 총 매니저는 극단적으로 어려운 시장조건으로 현장작업의 중지가 회사를 가능한 한 빨리 회복시킬 시키기 위해 취할수 있는 여러 조치 중 하나라고 말했으며. 뉴질랜드 알류미늄 제련소는 손실을 보고 있으며, 이익을 늘이고 손실을 줄이기 위해 우리의 모든 주요 공급자들과 주주들과 함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 주택 공급을 늘이기 위해 어제 발표된 정부의 새로운 제의는 카운실이 6개월 이내에 신규 택지 재분할을 허용하도록 하는 지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빌더인 존 그래이 씨는 건축 산업에서 시간은 돈 이라며, 택지 재분활 사업이 6개월이 소요된 다면, 6개월 앞서 비용을 산정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위원회 CEO인 코날 타운샌드 씨는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건축 허가를 얻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의 지출을 위해 자금을 빌려야 하며 이러한 것들이 건축비용에 추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공급 부족이 아닌 자산에 대한 투자요구가 주택가격을 상승 시키고 있다고 언급 하면서. 여러 주택들을 구입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며, 사람들은 거주 목적이 아닌 투자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 정부는 5년 단위로 출간되는 환경 보고서의 발간을 중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환경부와 함께 출간 되는 이 보고서는 토지와 물, 공기, 식물과 동물 들과 관련된 가장 방대한 자료입니다. 아미아담 환경부 장관은 환경부는 2008년부터 시작한 전국 환경 보고 프로그램에 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프로그램은 2007년 환경보고서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과 동일한, 22개의 주요 환경 지표들의 현황표를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 현황표는 주요지표들에 대해서, 인위적인 5년 주기가 아닌, 시간적으로 알맞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양질의 자료를 사용해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보고서는 12월 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녹색당의 우제니 사게 환경 대변인은 정부가 환경보고서의 발행을 중지시킴 으로서 환경적인 문제가 무엇이며 환경적으로 어떠한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에 대해 뉴질랜드인들을 암흑 속에 몰아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 키위 가족들이 사모아 에서 총기 사고로 사망한 5세 소년의 장례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메이 소년은 사모아의 사마메아 마을 에서 그의 사촌과 총기를 놓고 싸움을 벌이다 총기가 발사돼 사망했습니다. 제임스군의 아버지는 어제 사모아에 도착 했으며 장례식은 목요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제임스군은 비둘기 사냥과 코코넛을 수집하기 위해 그의 삼촌과 8살의 사촌과 나갔으며 8살의 사촌과 우발적인 다툼으로 얼굴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어린 사촌과 삼촌은 경찰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6. 하로인 데이 에 대한 점증하는 호주인들의 관심으로 본질적인 미국인들의 축제가 부활절이나 성탄절과 같이 소매상들에게는 중요한 날이 되고 있습니다. 호주 전국 소매상 협회의 마지 오스몬드 회장은 소매상들이 올해에는 보다 많은 호박과 초콜릿과 의상들을 쌓아놓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수퍼마켓들은 사탕과자와 의상 등으로 25-30%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스몬드 회장은 매상은 부활절 수준은 아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드라퀴라 와 귀신, 조각한 수박 등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의 가장 큰 대학교는 대학 수업에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당수의 고등 학생들이 대학교 진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히며, 이들의 진학 상담을 위하여 명문 고등학교들과 다른 입학 제도에 대하여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내일 킹스 컬리지와 세인트 피터스 컬리지 등을 포함한 명문 고등학교들과 캠브리지 시험 제도에 대하여 논의를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그래마 스쿨은 지난 해부터 거의 모든 학생들을 국내 NCEA 제도보다 인정받고 있는 캠브리지 시험 제도에 적용하도록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학교측은 대학 진학 시험 제도를 통하여 충분한 점수를 얻었다 하더라도 12학년을 마치고 대학에 진학을 한 많은 학생들이 대학 수업에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가급적 13학년까지 과정을 모두 마치고 대학 진학을 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이 절실한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씨멕스라고 불리는 침대 벌레가 세계에서 찾아오는 관광객 수가 늘어나면서 오클랜드 지역으로 전파되어 그 수가 지난 한 해 동안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비교적 저렴한 숙박 시설의 업소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최근 들어 5성급 호텔과 심지어 가정에서도 이 벌레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뉴욕으로부터 찾아온 관광객들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알려진 이 침대 벌레는 새벽 2-3시 경 침대로 올라와 모기와 같이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침대 벌레는 이미 살충제에 상당한 면역력을 갖고 있어 잡기도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벌레의 확산은 위생과는 큰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클랜드에서 살충 방역을 하는 한 회사 관계자는 종전까지 한 달에 한 번 정도 이 벌레로 인하여 살충 작업 주문이 있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일 주일에 한 번 정도로 늘어난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 도로 공사는 어제 처음으로 오클랜드 기차역에 무인 전자 자동 개폐 카드 시스템을 사용하였으나, 승객들의 불편과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일단 안전한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아침 브리토마트 역에서는 혼잡을 막기 위하여 열 다섯 개의 자동 개폐 입구 중 세 개만을 정상 가동시키고 다른 나머지는 열어놓은 상태로 하여 출근 시간의 혼잡을 피하도록 유도하였다. 뉴마켓 역에서는 모든 출입구에서 자동 개폐 시스템을 가동하였으며,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임 승차를 하고 달아나려던 한 젊은이가 개폐기에 걸리면서 철도 운행을 맡고 있는 비올리아 회사 관계자는 무임 승차로 잃어버린 수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 도로 공사는 지난 주 초부터 판매를 시작한 전자 홉 카드가 약 만 6천 장 정도 팔린 것으로 밝혔으며, 앞으로 10일 이내에 모든 기차역 출입구에 새로운 시스템이 가동될 것으로 밝혔으며, 훼리는 11월 30일부터 그리고 버스는 내년 4월 또는 6월 사이에 도입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