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펀스팀이 어제 영국팀과 가졌던 시합에서 57-46점으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많은 약점들은 노출하여 시급히 이러한 약점들을 보완해야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시 윌리엄스 선수가 부상에서 회복되어15개월만에 처음으로 국제 경기 시합에서 60분 전경기를 소화하였지만 여전히 선수들간의 손발이 맞지 않아 불안한 모습을 이어 갔습니다. 에쉴리 탈렉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버펀스팀은 다음 경기를 치루기 위해 오늘 타우랑가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실버펀스팀의 와이마라우 감독은 최근들어 팀 안팎으로 많은 말을 들어오고 있지만 어제 경기 시합 결과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는 2쿼터부터 저희 팀 경기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책의 횟수만 놓고보면 예전에 비해 2쿼터부터 실책의 횟수가 확연하게 줄어든것을 잘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2쿼터 이후 선수들이 일관된 모습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가 전반적으로 어제 경기 시합 결과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제 열렸던 시합에서 아이린 벤 다이크 선수를 대신하여 캐서린 라투 선수가 슛터로 기용되었습니다. 캐서린 라투 선수는 조디 브라운 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어 비교적 괜찮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나머지 선수들간의 손발이 잘 맞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실버펀스팀의 선수들은 캐서린 라투에게 연결하는 패스에서 무려 3번 연속 범실을 범하였습니다. “선수들간에 서로가 알아과는 과정중에 있어 서로간에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는 조금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3쿼터 들어서 영국팀은 2점차이로 실버펀스팀을 바짝 추격하였지만 캐서린 라투 선수의 개인 18득점 덕분에 영국팀을 간신히 따돌릴수가 있었습니다. 뉴질랜드 실버펀스팀은 슛팅 포지션에서 우위를 점해 1쿼터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에 설수 있었고 특히 케이시 윌리엄스 선수의 수비가 3쿼터부터 빛을 발하기 시작해 팀에 큰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예, 어제 시합으로 몸이 약간 피곤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는 괜찮습니다. 처음으로 60분 전 경기를 소화해 몸이 피곤할만하지만 그렇게 피곤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시합을 통해 얻은 것은 예전에 가졌던 정신적 강인함을 다시 얻게 되었다는 것 입니다.” 영국팀은 어제 실버펀스팀을 압박하는데 실패하여 결국 시합에서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와이마라우 감독은 이번주 일요일에 남아공과의 시합을 앞두고 있어 시합에 패배하지 않으면서 선수들간의 최상의 조합을 찾는 시도를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2012.10.29 18:28
실버펀스팀이 어제 영국팀과 가졌던 시합에서 57-46점으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많은 약점들은 노출
(*.57.112.51) 조회 수 922 추천 수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