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프랑스 타이틀이 박탈된 란스 암스트롱이 5회 우승 선수 맥고와 인도라인에 항소할 것을 부축이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암스트롱의 금지약물 복용이 동료 선수를 또 궁지에 몰아넣고 말았습니다. 노르웨이의 스테판 카이가드는 EPO투여 사실을 시인하며 암스트롱의 약물 복용을 증언했습니다. 투르 드 프랑스 챔피언 그레그 르몬드는 사이클계의 변화를 기대했습니다. “이제 변화할 때입니다. 1998년에 변화의 기회가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아직 밝은 미래가 있는 사이클계가 이를 계기로 변화를 맞기를 바랍니다.” 암스트롱의 타이틀이 박탈되면서 르몬드가 유일하게 투르 드 프랑스를 우승한 미국 선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