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펀스팀이 호주에서 열린 다이아몬드팀과의 쿼드 시리즈 1차전에서 무려 20골의 큰 점수차이로 대패를 거두었습니다. 실버펀스팀은 선수들간의 새로운 조합으로 호주팀에 맞섰지만 최악의 결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실버펀스팀의 대표감독인 와이마라마 감독은 새로운 시도가 위험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이러한 결과를 초래할줄은 몰랐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레이첼 모튼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버펀스팀 선수들은 오늘 오클랜드에 도착하였지만 자신감을 많이 상실한체 뉴질랜드로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실버펀스팀은 호주 대표팀에게 무려 20점차이의 큰 점수차이로 시합에서 패배했기 때문 입니다. “호주팀은 승리를 하기 위해 승리를 기다린것이 아니라 승리를 만들어내간 것 같습니다.” 실버펀스팀의 와이마라마 감독은 팀의 간판 슛터인 아이린 벤 다이크 선수를 초반부터 기용하지 않고 벤치에서 쉬게 만들었지만 호주팀이 무려 10점이상 점수차이를 벌리며 달아나기 시작하자 황급히 아이린 선수를 시합에 투입시켰습니다. “저는 실버펀스팀이 저에게 많이 기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팀에서 슛터의 역활을 맡는 선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회를 골로 연결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여야만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번 시합에서 한가지 아쉬웠던것은 선수들의 새로운 조합이 아직 충분히 완성되지 못해 패배를 가져왔다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어제 시합을 보면 선수들간의 조합만으로 시합에 진것 같지는 않습니다. 카일라 컬렌 선수는 어제 처음으로 센터 포지션을 맡았고 로라 랭먼 선수역시 윙 포지션을 처음 소화하였습니다. “카일라 선수가 어제 다소 지쳐보였습니다. 하지만 잠재능력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곧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고 어제 보였던 약점을 잘 보완하여 선수들간의 호흡이 잘 맞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호주팀은 어제 가졌던 경기 시합에서 뉴질랜드팀을 상대로 12년만에 가장 큰 점수차이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뉴질랜드팀 선수들은 호주팀을 상대로 가장 큰 점수차이로 패배해 자신감을 많이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자신감을 많이 상실한 것이 사실이지만 훈련을 통해 이러한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와이마라마 감독은 세계 챔피언을 상대로 너무 성급하게 선수라인을 변경하였다고 고백하였습니다. “호주팀을 상대로 올해 1경기를 남겨놓고 있고 영연방게임까지 딱 1년만을 남겨놓고 있기 때문에 이기간 동안 저희 약점을 최대한 보완할수 있도록 장기적인 복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실버펀스팀이 어제 시합에서 가장 큰 점수차이로 호주팀에게 패배할 수 있었던 것은 무려36번의 범실때문이었습니다. 실버펀스팀은 바로 지난달에 컨스텔레이션컵에서 호주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지만 1달만에 호주팀에게 다시 대패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실버펀스팀이 쿼드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해밀턴에서 열리는 2차전도 중요하지만 남아공과 영국간의 시합 결과도 중요 합니다. 실버펀스팀이 이번 대회에서 선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을 보완할 필요가 있어 보이고 아마도 2차전에서는 1차전과는 다른 선수들의 라인업으로 시합에 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12.10.23 19:32
실버펀스팀이 호주에서 열린 다이아몬드팀과의 쿼드 시리즈 1차전에서 무려 20골의 큰 점수차이로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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