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9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2년 10월 19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남섬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객들의 아이콘 중 하나인 증기선 Earnslaw 가 어제로 취항 100 주년을 맞았습니다. 퀸스타운 와카티프 호수에서의 특별한 재현 운항 에 승선한 이전 선장들과 승객들은 1912년 10월 18일로 되돌아갔습니다 Earnslaw 호는 한때에는 보급선으로 사람과, 화물과 가축들을 호수를 따라 외진 곳으로 운반 했습니다. 그러나 1960 년대에 들어 도로가 선박운송을 대체하여 Earnslaw호는 황폐해졌으나 후에 이 선박은 관광용으로 사용됐습니다. 이전에는 킹스톤 프라이어 역에서 호수 끝까지 승객을 날랐으나 요즘은 퀸스타운의 또 하나의 황홀한 연회장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100년이 지나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가축을 실었던 아래층은 주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퀸스타운 도 조그만 정착촌에서 15,000 명의 도시로 바뀌었습니다.


2. 경찰은 타우랑가 항구에서 침몰한 작은 보트에서 실종된 23세의 남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10월 16일 오후 8시경 네 사람이 배가 침몰하여 물에 뛰어들었으며 3사람은 가까스로 육지에 도착했으나 타우랑가에서 온 샤운 호가스 씨는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육지에 도착한후 사라진 22세의 리암 카네 씨를 찾고 있으며 그의 소재를 알고 있는 사람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남자들은 사고 당시 낚시 중이었으며, 낚싯대를 빌렸고 물고기 먹이를 구매했으나,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육지에 도착한 22세와 25세의 두 남자는 절도 혐의로 기소 됐으며 오늘 타우랑가 지역 법정에 출두합니다..


3. 크리스티 마르세오 양을 유괴한 죄가 있는 십대가 살인 유죄판결을 모면한 후 문제가 많은 정신이상 변호 에 대한 의문들이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크샤이 찬드 씨는 작년 11월 크리스티 마르세오 양을 그녀의 집에서 살해했으나, 판사는 지난 수요일 정신 이상의 이유로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한 형사법 전문가는 판사는 피고인이 어떠한 잘못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판결해야 함으로, 정신이상을 이유로 한 무죄 판결이 내려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정신이상 변호는 피의자가 그가 잘못된 것으로부터 옳은 것을 알지 못하게 하는 정신적 지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적용됐습니다. 그러나 ‘합리적인 판결’ 의 대변인 그레매 모이레 씨는 정신 이상 변호라는 용어는 수정돼야 되며, 범죄자는 유죄판결을 받아야만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4. 어제저녁 오클랜드의 한 세대가 식구들이 집에 있을 때 차 한대가 집을 뚫고 들어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 차량은 프래트부시 의 미들필드 드라이브 상의 한 주택 거실로 들어왔습니다. 가족들이 집에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통제를 잃어 담장을 스쳐 집에 충돌했으며, 오직 한 사람이 앞쪽 거실에 있었고 나머지 사람들은 뒤쪽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차량은 계속 돌아 게라지 에 부딪쳤으나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5. 에이즈의 감염률이 작년에 뉴질랜드 에서는 상당히 감소한 반면에 호주는 약간 증가했습니다. 호주는 맬버른 선언의 서명과 함께 2015년 까지 년중 에이즈 감염을 반감 시키겠다는 공약을 반복하는 시점에 호주 인들의 감염 실태가 어제 발표됐습니다. 호주는 2011년 새로운 에이즈 환자가 8%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에 뉴질랜드는 33% 이상이 감소했습니다. 뉴질랜드 에이즈 재단의 샤운 로빈슨 이사는 호주에서의 큰 증가가 하나의 경종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호주에서의 에이즈 예방이 각개인이 에이즈에 노출됐다고 생각할 때 약물을 복용하는 것으로 옮겨졌으나 약물은 에이즈를 치료할 수 없으며 감염의 기회만 줄여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로빈슨 이사는 뉴질랜드가 콘돔사용이 많이 보급되어 세계에서 에이즈 발병률이 가장 낮은 나라중의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6. ANZ 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실업률이 앞으로 6개월에 걸쳐 7%까지 증가할 것으로 지적하고 있으며, 구직 광고는 지난 9월에 거의 3% 가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9월에 신문 구직 광고는 5.9 % 감소 했으며, 인터넷 구직광고는 2.4% 감소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계절적인 요인이 감안 됐을 때, 구인 광고는 8월에 0.6% 증가 후, 9월에는 2.9 % 감소했습니다. 지난 6월의 2/4 분기에서 공식 실업률은 6.8 %로 약간 올라, 세계적인 금융위기 후 2009년말 최고점에 올랐던 실업률로 되돌아 갔습니다. ANZ 은 캔터베리의 일자리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다른 지방은 변화가 없거나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택 가격이 5년 전 최고 가격을 넘어서면서 주택 소유자들은 주택 임대 가격을 올리면서 투자 소득을 늘리고 있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이 밝혔다. 임대 부동산 전문회사인 크로커즈 부동산 회사의 자료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방 세 개짜리 주택의 평균 임대 가격은 지난 해 9월에 비하여 30개 지역들 중 28개 지역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주택 임대 가격이 오른 지역으로는 엡섬과 뉴마켓, 로열 오크 북쪽 지역으로 평균 주당 517달러에서 640달러로 24%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샌드링햄, 쓰리킹즈, 힐스버러 지역은 평균 16%, 씨티 센터 지역과 파넬, 그라프톤은 14%, 폰손비, 헌베이, 세인트 매리즈 베이 지역은 13% 정도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레이린, 웨스트미어 지역과 타카푸나 밀포드 지역만이 평균 임대 가격이 내려갔으며, 가장 비싼 임대 지역으로는 여전히 폰손비, 헌베이, 세인트 매리즈 베이 지역이고, 그 다음으로는 씨티 센터, 파넬, 그라프톤 지역이며, 레무에라, 그레이린, 웨스트미어, 엡섬, 뉴마켓 지역의 순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도로공사는 현재 버스만을 이용할 수 있는 홉카드를 다음 주부터 기차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교체하는 무료 신청을 받는 것으로 밝혔다. 오늘부터 www.athopsignup.co.nz의 온라인을 통하여 신청을 할 수 있으나, 내년 4월부터 시내 버스에 새로운 카드 판독기가 설치될 때까지 현재의 카드를 계속해서 사용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버스 카드가 없는 경우 월요일부터 주요 정류장에서 버스와 기차의 공용 카드를 5달러에 살 수 있으나, 추후에는 10달러로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근로자의 날 연휴를 맞이하면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여덟 명이나 더 많은 도로 교통 사고로 희생자를 줄이기 위하여 강력한 단속을 할 것으로 밝혔다. 경찰은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최고 속도 허용 한계를 시속 4킬로미터까지만 허용하며 또한 안전 거리를 유지하지 않는 차량과 위험한 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에 대하여도 단속을 할 것으로 밝혔다. 경찰의 전국 도로 교통 책임자인 캐리 그리피스 매니저는 지난 연휴 기간들을 통하여 최고 속도 허용치를 시속 4킬로미터로 줄이는 방침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 부활절 연휴 기간 동안의 제로 희생자의 기록을 이번에도 기대하는 것으로 밝히며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그러나 이번 연휴 기간 동안의 날씨는 비와 비교적 낮은 기온 그리고 강한 바람 등으로 좋지 않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남섬 지역은 겨울 날씨와 같은 날씨가 예상되며 다가오는 새 주에도 여전히 좋지 않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뉴질랜드 일일 뉴스' 코너 안내 admin 2011.08.02 53418
775 호주한국일보 (10월 23일자) file admin 2012.10.23 474
774 월드TV 한국채널(10.22) file admin 2012.10.23 1270
773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0.23) file admin 2012.10.23 783
772 호주한국일보 (10월 19일자) file admin 2012.10.19 529
771 월드TV 한국채널(10.18) file admin 2012.10.19 642
»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0.19) file admin 2012.10.19 953
769 호주한국일보 (10월 18일자) 2 file admin 2012.10.18 548
768 월드TV 한국채널(10.17) file admin 2012.10.18 648
767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0.18) file admin 2012.10.18 617
766 호주한국일보 (10월 17일자) file admin 2012.10.17 460
765 월드TV 한국채널(10.16) file admin 2012.10.17 637
764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0.17) 236 file admin 2012.10.17 1215
763 호주한국일보 (10월 16일자) file admin 2012.10.16 562
762 월드TV 한국채널(10.15) file admin 2012.10.16 557
761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0.16) file admin 2012.10.16 635
760 호주한국일보 (10월 15일자) file admin 2012.10.15 542
759 월드TV 한국채널(10.12) 3 1 file admin 2012.10.15 1641
758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10.15) file admin 2012.10.15 1009
757 호주한국일보 (10월 9일자) file admin 2012.10.09 802
756 월드TV 한국채널(10.8) file admin 2012.10.09 782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107 Next
/ 10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