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저녁 타운스빌에서 열리는 캥거루 호주 대표팀과의 시합을 앞두고 키위팀 선수들이 최종 출전 준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키위팀은 지난 수년동안 호주 캥거루팀에게 연패당하였지만 올해에는 다를 것이라고 시합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토니 라이트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키위팀은 이든 파크에서 자신들의 라이벌인 호주 캥거루팀과 시합을 가졌지만 실망스러운 경기 결과만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키위팀은 이곳 타운스빌이 자신들의 무덤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한 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ANZAC DAY 시합의 결과는 매우 실망스러웠지만 저희는 그후 이번 시합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해 왔습니다.” 키위팀의 선수들은 지난 이틀간 타운스빌의 덥고 건조한 날씨에 적응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키위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벤지 마셜 선수는 선수들의 이러한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그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금과 같은 집중도를 보이면서 선수들이 훈련에 열중한 것을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마셜 선수는 오늘 상대팀 주장인 카메론 스미스와 만나 키위팀에 대한 좋은 칭찬을 들었습니다. “벤지 선수는 오늘 자신이 훈련하고 있는 과정의 일부분을 저에게 선보였습니다.” 카메론 스미스 주장은 키위팀을 치켜 세웠지만 경고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저희 팀의 어떠한 선수도 긴장의 끊을 놓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이번 평가전 시합은 마셜 선수가 주장으로 치루는 19번째 평가전 시합이 됩니다. 이 기록은 예전에 개리 프리맨이 세운 기록과 동율의 기록 입니다. 벤지 마셜 선수는 NRL에서는 팀의 주요 득점원으로 큰 활약을 해왔지만 정작 평가전 시합에서는 그리 큰 활약을 보인적이 없습니다. 마셜 선수는 자신의 타이거스팀의 멘토인 톰쉰 감독을 넘어 이번에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자신하였습니다. “톰 쉰 감독님 아래에서 제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사실 입니다. 저는 여전히 톰 쉰 감독님이 최고의 감독님이라고 믿고 있지만 이번에는 톰 쉰 감독님의 그늘에서 벗어나 제가 가지고 있는 저만의 능력을 경기 시합에서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벤지 마셜 선수가 선전하여 이번에는 호주팀의 희생 제물이 되지 않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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