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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05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크라이스트처치의 유산적인 건물인 크래머 법원건물이 왜 보존될 수 없는 가에 대해 분노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을 보존하기 위한, 한 호주 투자가의 제의 가 무산된 이후, 어제 아침 이 오래된 법원건물의 철거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수십 명의 시위자들이 19세기의 고딕 건물 밖에 모였으며, 철거반원 들에게 프래카드를 던지며 많은 사람들이 철거광경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 사람이 철거반의 작업을 중지 시키기 위해 건물 부지 내로 진입했다가 체포됐습니다. 이안 로체드 켄터베리 역사학 교수는 이 건물의 훌륭한 목재와 석공작업의 장인의 솜씨가 철거된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의 첯번째 일반 학교였던 이 건물의 철거는 지난 6월 시작됐으나 이 건물이 보존될 수 있다는 논의로 인해 중지됐었습니다. 한 호주인이 이 건물을 사들여 외관을 보존하는 것을 제의 했으나 지난 금요일 이러한 제의를 철회했습니다. 철거 작업은 앞으로 6주가 걸리며 추가적인 현장정리 작업으로 2주가 더 소요될 예정입니다.  


2. ACC 의 고객들이 ACC가 고객들에게 그들의 개인서류가 우편으로 보내질 때 분실될 수 있음을 인정하는 서명을 하도록 요구하는데 대해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최근 몇 달 동안 수많은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의 실책이 ACC를 괴롭힘에 따라 취해졌습니다. ACC 는 전통적으로 민감한 서류들을 택배로 고객의 집으로 보냈으나, ACC는 이러한 서류들이 배달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동의서에 서명할 것을 고객들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 고객은 ONE NEWS 에서 이러한 개인권리포기 양식은 협박 이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 위원회는 ACC의 고객들이 만일 ACC가 그들의 개인정보를 침해했을 경우 이 양식에 서명한 ACC의 고객들이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퇴임을 앞둔 ACC의 랄프 스테워트 사장이 ACC가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말하고는 있으나, 이 규정은 아직 유효하며, 고객이 이 양식에 서명하지 않으면 서류는 발송되지 않을 것 입니다. 


3. 교육부의 새로운 수백만 달러의 전자 지급 시스템이 일부 교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야기 시키고 있습니다. 약 90,000 명의 교사들을 지원하고 있는 이 삼천만 달러의 Novopay 시스템이 지난 8월 처음으로 작동 이후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교육부가 훨씬 순조롭게 작동됐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100여명의 교사들이 적은 금액을 받았습니다. 한 교사는 2개월 동안 적절하게 봉급을 수령하지 못해 새로이 태어난 아이와, 모기지, 결재해야 할 청구서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이 Novopay 시스템의 기술상의 작은 결함으로 대략 $6000 의 미지급금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 교육협회는 개인적인 경우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으나, 이 봉급지급 시스템에 불만이 넘쳐나고 있음을 인정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 타우랑가 부시장은 조사위원회의 구성이 레나호 재난의 재발을 막기 위해 가치 있는 것이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심각한 환경재난을 유발시킨 이 항구도시의 앞바다 에스트로라베 암초에 이 컨테이너 선이 좌초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이 좌초된 선박은 아직 그대로 있으며, 해체 요원들이 조금씩 해체해 수면 이하로 내려가고 있으나, 타우랑가 에 대한 보상과 청소작업은 의문인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타우랑가의 데비드 스테와트 부시장은 TV ONE의 Close Up 프로에서 어떻게 이재난이 관리돼 왔는가에 대한 조사위원회의 조사는 좋은 아이디어 라고 말했습니다. 스테와트 부시장은 하나의 실수가 청소작업의 주최측들과 지방 커뮤니티 사이의 소통의 부족일수 있다고 언급했으나 도시를 충격에 빠트리고 관광산업을 어렵게 만든 이 환경 대참사에 대한 지방 커뮤니티의 대응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5. 타마 로선씨는 그의 아이가 놀이터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쳤을 때의 최악의 경우에 대해 염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111로 웰링톤 무료 엠브런스 를 불렀으나, 전화를 받은 직원은 명확한 주소를 대지 못하면 앰브런스를 보낼 수 없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웰링톤 무료 앰브런스 측은 지난 수요일 밤의 이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로선씨는 주소는 몰랐으나 그가 알 수 있는 많은 상세를 전했으며 주소를 알 수 있는 다른 사람을 찾아보라는 답변을 받았고, 1살짜리 아이를 남겨놓을 수 없어 이를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로선씨는 이 직원이 그가 있는 곳을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으면서, 이를 곧바로 사용하지 않았음에 분노했으며 공식적으로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앰브런스 서비스 측은 일주일 소요되는 조사가 끝날 때까지 전화녹음을 공개하기를 거절했으며 앰브런스는 항상 움직이며 앰브런스가 정확히 도착하기 위해서는 거리의 주소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직원이 거리의 주소를 묻는 의례적인 절차를 따랐다고 말했습니다. 이 통화는 약 4분간 지속됐으며 로선씨가 직원에게 아이가 이제 나아졌다고 말함으로써 통화가 끝났습니다.


6. 핼렌스빌의 한 남자가 경찰에 의해 페퍼 스프레이 가 뿌려질 때 어린아이를 방패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샨논 로스 타나 씨는 그가 보호하고 있는 어린 아이의 안전을 위태롭게 한 혐의로 와이타케레 지역 법원에 출두했습니다. 타나씨의 행위는 일반적인 사람으로서 기대되는 보호의 기준을 상당히 이탈하는 행위라고 기소장은 설명했습니다. 스티브 살톤 경찰 조사관은 5세 미만의 이 아이는 다치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이것은 이상한 일로 어린아이를 방패로 사용하는 사람을 개인적으로 처음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타나씨는 10월 23일 법정에 재 출두할 예정입니다.


오클랜드의 노인 연금 수혜자들은 만일 정부의 도로 교통 공사가 원하는 데로 일이 진행된다면 무료 버스 이용 혜택을 잃을 수도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도로 공사는 저녁 러시 아워 시간에 허용되고 있는 노인 무료 버스 이용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전국적으로 일관성이 없으며 또한 재정적으로도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밝히며 이에 대한 검토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의 수퍼 골드 카드 소유자들은 2008년 정부와 과거 오클랜드 광역시 카운실이 맺은 계약에 따라 저녁 러시아워 시간대에도 무료로 버스를 이용하게 되었으며, 관계 당국은 매년 3백만 달러의 경비를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도로 공사의 대중 교통 담당인 마크 램버트 매니저는 이러한 정책에 대한 검토가 꼭 폐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며 이는 오클랜드 카운실의 결정 사항이라고 덧붙였으며, 마이크 리 오클랜드 카운실 도로 공사의 회장은 노인들에 대한 무료 버스 이용의 폐지는 아주 우스꽝스러운 것이며 도덕적으로도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초등학교에서의 처음 2년 동안의 어린이들은 자동차를 탈 때에 보조 카 시트를 사용하여야 하는 것으로 변경되지만,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의 키에 따라 규정을 적용 시행하여야 할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어린이의 키가 148Cm가 될 때까지 보조 카 시트를 사용하게 된다면 매년 다섯 명의 목숨을 건질 수 있으며, 304명의 중상 건수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내년부터 변경 시행되는 규정에 따르면 현재 다섯 살까지 의무적으로 사용하여야 하는 보조 카 시트의 사용이 일곱 살로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서 다른 나라들과 뉴질랜드와의 해당 나이가 같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 병원인 스타쉽 호스피탈의 마이클 쉐퍼드 임상 전문 의사는 어린이 보조 카 시트를 다섯 살에서 일곱 살로 변경하여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어른용 안전 벨트로부터 많은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지만, OECD의 선진 국가들처럼 148Cm의 신장으로 제한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과체중의 나라로 성인 인구의 체중을 모두 합하면 23만 2천 톤보다 더 많이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의 인구는 세계 인구의 0.1%에도 채 해당하지 못하고, 전 세계 성인들의 체중 합계에서 0.08% 정도이지만, 과체중과 비만의 부분에서는 0.22%를 차지하며 과체중과 비만의 국가로 새로운 연구 결과에서 나타났다. UN과 세계 보건 기구의 자료를 이용하여 런던의 한 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비만과 과체중의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가별로 통아 인구의 25.6%가 비만 또는 과체중이고, 그 다음은 미국 16%, 뉴질랜드 12.2%, 호주 11.3%, 영국 11.1%의 순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는 15세 이상의 성인 네 명 중 한 명 꼴로 비만으로 나타났으며, 마오리 성인의 44.7%가 비만이며, 두 살부터 14세까지의 어린이 열 두명 중 한 명이 비만이며 어린이 다섯 명 중 한 명이 과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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