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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04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오클랜드의 부동산 회사인 바풋 앤 톰프슨은 새로이 등록된 주택 건수의 지속적인 하락과 함께 지난 4개월 동안 올랐던 주택 가격이 9월에 하락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클랜드 세 채의 주택중 하나를 매각하고 있는 바풋 엔 톰프슨 사는 4월 평균 주택 판매 가격이 지난 9월에 1.1% 떨어진 $585,838 로 하락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그 가격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교해 6.9 % 상승한 가격입니다. 이 부동산 회사에 등록된 주택 건수도 9월에 10.7 % 하락한 1266 건 이었습니다. 주택 판매 건수도 8년 만에 가장 높은 주택 판매건수를 기록한 8월 보다 4.6 % 하락한 969 건을 기록했습니다. 피터 톰프슨 관리 이사는 주택의 수요는 아직 높으며 신규 주택 건설이 상당히 늘었으나 오클랜드 는 부족한 주택 공급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키위들은 2/3 이상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비 필수품목에 덜 소비하려 하며 이번 크리스마스 에는 그들의 지갑을 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용평가 기관인 Dun & Bradstreet 의 소비자 신용 기대치 조사 에 따르면 63%의 뉴질랜드 인들이 이번 12월 분기에 자동차, TV, 집안의 개선 이나 휴가등 주요 구매를 피하려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 보고서는 54%의 키위들이 그들의 현행 재정상태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의 같은 기간보다 5% 상승한 수치 입니다. 한편 62%의 사람들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그들이 원하는 것을 구매하기 위한 신용 카드 사용을 줄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방 소비자의 27% 가 이번 12월 분기 동안 그들의 신용카드 사용 대금 지불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 조나타 콜만 국방장관이 아푸카니스탄에 있는 뉴질랜드 부대를 방문했습니다. 안전 문제로 엄중한 경호를 받는 3일 동안의 방문 기간중, 국방장관은 바미안 과 카불의 관리들과의 회담을 비롯해 뉴질랜드 지방 재건팀 들과도 만났습니다. 140명의 지방 재건팀들은 정부가 다른 나라들과 함께 2014년 보다 앞당긴 내년 4월에 아푸카니스탄 에서 철수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의 일환으로 콜만 국방장관은 태양 에너지와, 농업, 교육 과 보건에 집중을 둔 바미안주의 뉴질랜드 개발 사업장 들도 방문했습니다. 그는 아푸카니스탄의 새로 임명된 국방장관을 만난 카불에서 하루를 보냈으며 국제안보 지원군의 지휘관들과도 회담을 가졌습니다.


4. 전 해비급 복싱 참피언 마이크 타이슨은 정부의 비자 취소 결정에 실망했다고 이행사의 주최자가 말했습니다. 타이슨은 11월 15일 오클랜드는 한 특별 행사장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었으며 그의 폭행 유죄판결 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입국 특별 허가가 떨어졌었습니다. 그러나 카테 윌킨슨 이민성 부장관은 한 어린이 자선 단체가 그의 방문을 위한 지원을 철회했다며 그의 입국 비자 발급을 취소시켰습니다. 타이슨의 호주 와 뉴질랜드 방문 주최자인 마크슨 씨는 타이슨이 입국 비자를 받기를 희망하며 비자 신청을 다시 할 것 이라고 언급하면서, 타이슨은 폭행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았으나 그는 그의 인생을 다시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크슨 씨는 타이슨은 깨끗하고, 분별이 있으며, 채식 주의자 이고, 그는 그의 아내와 두 자녀 그리고 장모와 같이 올 예정이고, 그는 이곳에서 어떠한 잘못도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5. 경찰이 어제 오후 법원을 탈주한 한 남자를 찾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27 세의 마나 저스틴 탕기투투 씨는 가족 폭력 혐의로 4개월의 감옥 형을 선고 받았으며 관리들에 의해 오카타네 지역 법정 감옥소에 수감됐으나 탈옥했습니다. 이 탈주는 수분후인 오후 5시 15분경 발견됐으며 경찰은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탕기투투 씨는 마오리로 180 cm정도의 키에 그의 윗입술 윗부분에 몽그렐 이라는 글자의 독특한 얼굴 문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기스본, 와카타네 노스쇼 지역에 연고가 있으며 목격자들은 경찰에 신고 하거나 Crimestoppers 0800 555 111 로 신고 하시면 됩니다.


6. 어제 저녁 한 여성과 유아가 오클랜드의 한 호텔에서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저녁 5시 22분경 시내중심 근처의 Auckland Harbour Oaks Hotel 에서 추락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이 둘의 관계 가 무엇인지 모른다고 발표했습니다. 세이트 존 지역 운영 매니저인 존 타케레이 씨는 엠브런스 가 오후 5시 29분에 현장에 출동 했으며 이 여성과 어린아이가 상당히 높은 곳에서 떨어졌으며 둘은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호텔의 수영장 내의 사고 현장을 통제했으며 현장조사가 실시됐습니다.


시중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고객 유치를 위하여 현금으로 또는 일정 금액이 담겨진 크레딧 카드, 태블렛 컴퓨터 등으로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내셔날 은행이 ANZ 은행과 통합되면서 아직 ANZ은행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TSB 은행은 TV와 신문 지상의 광고를 이용하여 2년 고정 금리를 5.3%로 정하고 변호사 비용으로 천 달러와 대출 신청비의 면제 그리고 5백 달러가 담긴 신용카드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Kiwi Bank는 지난 주부터 주택 감정가의 30% 정도의 담보를 조건으로 6개월, 1년 그리고 2년 대출 금리를 4.99%로 광고를 하고 있으며, ASB 은행도 지난 화요일부터 2년 고정 금리를 5.25%로 낮추며 주택 감정 가격에 대한 대출 제한 없이 10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삼성 갤럭시 탭과 천 달러 현금을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오늘 공개되는 세계 대학교 등급 순위에서 지난 해 173위에서 12 등급 올라 161위에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즈 지의 고등 교육이라는 타이틀의 세계 대학교 등급 순위에서 지난 해보다 등급 순위가 상승하였으며, 뉴질랜드의 대학교로서는 2백위 안에 등재된 유일한 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튜어트 맥커친 오클랜드 대학교의 부총장은 학업 연구의 성취도와 다른 나라의 대학교를 선택하지 않고 오클랜드 대학교를 선택하는 외국의 유학생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오클랜드 대학교의 순위를 올리는 데에 작용한 것으로 밝혔다. 세계 최고 대학교로는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과 옥스포드 대학교, 스탠포드 대학교가 공동 1위를 차지하였으며, 4위는 하바드 대학교, 5위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 6위 프린스톤 대학교, 7위 캠브리지 대학교, 8위 런던 왕립 대학, 9위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 10위 시카고 대학교의 순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가정의 ¼ 이상이 사람 수보다 TV의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캔스타 블루의 조사에서 뉴질랜드 가정의 40%는 세 대 이상의 TV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5%정도는 TV의 수가 사람 식구 수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캔스타 블루는 최근 2년 동안 전국적으로 평면 TV를 구입한 587명을 대상으로 TV를 시청하는 태도에 대하여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7% 정도는 TV광고가 나오면 다른 방송으로 채널을 바꾸거나 아니면 My SKY를 통하여 녹화를 시킨 후 빠르게 장면을 진행시켜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사람들이 TV를 보유하고 있지만, 응답자의 19%는 TV 프로그램보다는 온라인을 이용하여 다른 내용물들을 보는데 TV를 이용하고 있으며, 24%는 게임을 즐기기 위하여 TV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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