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랙스팀의 댄 카터 선수가 오늘 가진 팀 훈련 모두를 소화해 내며 장딴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베테랑 후커인 케빈 미얄라무 선수는 아르헨티나팀과의 시합에서 지난번 보다 향상된 공격 능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하였습니다. 짐 케이스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올블랙스팀 선수들은 예전과는 많이 다른 체력 훈련장에서 훈련을 가져야만 했습니다. 올블랙스팀 선수들은 비록 낡고 오래된 체력 훈련장에서 체력을 단련하게 되었지만 큰 불평은 없어 보입니다. 후커 포지션을 맡고 있는 케빈 미얄라무 선수는 자신이 뛰고 있는 전방라인이 예전에 비해 약간 좋아지게 될 것이라고 자신하였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만큼의 공격 화력을 과거에는 선보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저희가 원하는 만큼의 공격 능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미얄라무 선수에 의하면 전방라인의 선수들은 체력 훈련장의 시설에 대해서 전혀 불평이 없고 오직 자신의 체력을 향상 시키는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저희 전방라인에 속한 선수들은 팀으로써 하나가 되어 지난 몇주 동안 공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같이 준비해 왔었습니다.” 올블랙스팀 선수들의 최우선 과제는 어떻게 아르헨티나팀을 꺾을까이지만 오늘 오후에는 세인트 조지 컬리지로 옮겨 예전보다 시설이 약간 향상된 곳에서 훈련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세인트 조지 컬리지는 도심에서 20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올블랙스팀의 댄 카터 선수는 장딴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었는지 오늘 팀안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을 보였고 드디어 올블랙스팀은 완전한 전력으로 아르헨티나에서 원정 경기를 치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블랙스 코치진들은 예전과는 달리 여유롭게 선수들을 운용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2006년에 시합을 가질 당시 손톱을 깨물 만큼의 대등한 시합이 펼쳐졌고 스테디움에서는 아무것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케빈 미얄라무 선수는 리치 맥코어 주장이 내년에 6개월동안 안식년으로 올블랙스팀에 빠지게 되어 차지 주장 역활을 맡게 될지도 모른다고 소문이 나돌고 있지만 미얄라무 선수는 이에 대해서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만일 케빈 미얄라무 선수가 팀에서 주장 역활을 맡게 되지 않는다면 키런 리드 선수가 장기적으로 봤을때 차기 주장으로 적합해 보이고 어쩌면 최전방 공격 라인에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샘 케인 선수가 미래의 주장으로 부각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올블랙스팀의 주장에 대해서 논하기는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치루어야할 경기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차기 주장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그리 적합한 것 같지 않습니다.” 올블랙스팀은 어찌되었든지간에 내년에는 팀의 기둥인 리치 맥코어 선수 없이 시합을 치루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