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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5 19:44

월드TV 한국채널(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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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4일 뉴질랜드 뉴스크기변환__wtv.jpg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존 키 총리, 킴 돗콤 불법사찰에 대한 조사 착수
- 솔리드에너지 구조조정으로 광부 200여 명 일자리 일어
- 존 키 총리와 윈스턴 피터스의 연합 가능성
- 2012년 에미 시상식 결과


<NEWS>

1. 뉴질랜드 정보국이 킴 돗콤을 불법 도청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GCSB는 외국인만 사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법을 어기고 경찰 급습작전을 위해 돗콤을 사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GCSB는 내국인을 불법 사찰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노동당은 사상 최대의 사생활 침해사건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킴 돗콤 저택에 대한 급습작전은 헬기, 무장경찰, 경찰견, 총기까지 동원됐습니다. 그런데 급습작전이 불법으로 판결된데에 이어, 정보국이 메가업로드 대표 돗콤과 직원들에 대한 정보를 케내기 위해 불법 사찰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법적으로 정보가 입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인해 해당 정보국 GCSB의 책임을 맡은 총리는 더욱 난처해졌습니다. GCSB는 국가 안보를 위해 외국인 사찰을 하는 정보국입니다. - 킴 돗콤이 국가 안보위협이 되는 외국인이었습니까? “저는 모릅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말할 입장이 아닙니다.” 총리는 급습 이전까지 돗콤에 대한 정보를 전해받은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사찰 대상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지금 총리가 진실을 말하지 않거나, 총리가 자신이 맡은 기관에 책임을 다하지 못했거나, 기관이 총리를 속이고 있는 것 중 하나입니다.” 안보수사 담당 폴 네이저가 GCSB 조사를 맡을 예정이나 GCSB가 워낙 비밀적인 기관이라 조사 결과가 전면 공개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찰이 진행되고 있는지 당사자가 알 길이 없기 때문에 순전히 기관을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돗콤은 정부가 사찰건 조사에 나선 것에 트위터를 통해 반색을 보였습니다. 그는 헐리우드와 백악관이 쓴 극본에서 자신이 제임스 본드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나서게 되면 GCSB의 사찰 합법여부와 상관없이 결과는 뻔합니다.” 그러나 킴 돗콤과 상대해야 하는 정부에게는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 정보국의 외국인이 아닌 내국인의 사찰은 총리의 승인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정보국 관계자들이 킴 돗콤이 뉴질랜드 영주권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사찰을 강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몇명의 불법 사찰 관련자들이 정보국 현직으로 남아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 솔리드에너지의 구조조정으로 헌틀리와 서해안 광부들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헌틀리 이스트 광산 직원은 감원될 예정이며 스프링크릭 광산 직원 254명은 30여 명으로 축소될 예정입니다. 스프링크릭 광산은 폐쇄결정됐습니다. 솔리드에너지 대표 돈 엘더는 광산이 회생될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돈 엘더 솔리드에너지 대표는 15분 늦게 약속장소에 도착했습니다. 그가 발표한 내용은 광부들이 원치 않던 바였습니다. “이사회를 해고하세요.” 스프링크릭 광산의 폐쇄로 222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광부들을 직접 만난 돈 엘더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12년만에 가장 힘든 날이었습니다. 조금 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50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 뒤, 이곳에 와서 광산이 경제적으로 운영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전해야 했습니다.” 
지난 몇주간 서해안 주민들은 광산 폐쇄 반대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몇주전 스프링크릭 광산 운영이 중단되고 직원들의 근무도 정지됐습니다. 직원들의 퇴직금은 천만 달러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솔리드에너지는 국제 석탄 가격의 급락으로 전면 구조조정을 실시했습니다. “스프링크릭 광산은 높은 비용에 비해 생산가치가 떨어지며, 지역적으로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레이 지역의장은 광산 폐쇄가 서해안에 전해진 최악의 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서해안은 지금 절망에 빠져 있습니다. 폐쇄를 예상하긴 했지만 노조와 함께 광산 살리기에 노력했었습니다.” 일부 광부들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내일 웰링턴에서 시위에 나설 예정입니다. “돈 엘더는 거짓말장이에요.” 
스프링크릭 광부 222명과 용역직원 130명이 정리해고됐으며, 헌틀리 이스트에서는 65명이 정리해고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솔리드에너지는 1,800명에서 25%를 감원해 1,360명으로 직원수를 줄였습니다. 또 경영진 인원도 절반 가량 감축했습니다. - 퇴직금은 언제 지급됩니까? 향후 2주간 임금 전액이 지급된 뒤 퇴직금이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희망을 가졌던 광부들은 오늘 그 희망이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이번 주말 모든 것을 잊고 여행을 가겠다는 광부도 있었고 파이크리버 광산에서 형을 잃은 한 광부는 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떠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솔리드에너지 뿐 아니라 뉴플렉스도 4개 공장 폐쇄 결정으로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직원 80명을 감원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한편 키위레일도 기반시설과 철도 보수관리직 158명을 감원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감원 소식을 접한 오클랜드 철도 직원들은 인터뷰를 꺼렸습니다. “할 말 없어요.” 키위레일 노조는 지방 소도시 직원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타이하페, 타이아누이, 황가누이, 모든 지방 소도시가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노조는 충분한 투자를 하지 않은 결과라고 주장했지만 키위레일측은 3년에 걸쳐 7억5천만 달러가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키위레일은 다시 사업이 활발해지기까지는 수년이 걸리겠지만 우선 지금은 추가 감원을 막는것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구조조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운영방식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장기적인 미래에 어떤 영향이 있게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다른 계획이 없습니다.” 키위레일은 철도 보수 직원 감원이 4천 킬로미터 철도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노조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안전은 회사가 가장 우선으로 여기는 사안입니다.” 노조는 무전통신, 신호관제와 같은 전문 분야 숙련공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해외 철도 취업 웹사이트에 이들의 이력서를 공개하자 3시간만에 20곳에서 입사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노조는 약 70명이 자발 계약 해제를 신청하고 호주로 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 존 키 총리가 지난 2008년과 2011년에 연정파트너를 거부했던 윈스턴 피터스와 연정파트너가 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총리는 피터스가 연정파트너로 용납될 수 없고, 신임이 가지 않으며, 과거의 사람이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총선을 위해서라면 연립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총리로서 3번째 임기를 맞기위해서 존 키는 지지세력이 필요합니다. 총리는 존 뱅크스와 액트당도 이제 신임할 수 없는입장이고, 피터 던은 단 한 석밖에 힘이 되지 않으며, 보수당은 극단주의적인 성향으로 국민당을 난처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존 키가 3번째 총리 임기를 맞기 위해 윈스턴 피터스를 연정파트너로 선택할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2014년에 연립 가능 여부를 결정 내리겠습니다.” 그러나 총리는 지난 2011년 분명 전혀 다른 입장이었습니다. “저는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정부를 구상하고 있으나, 윈스턴 피터스가 그런 점에 부합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그는 항상 모든 총리에게서 해고됐었고,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인해 제가 총리로서 함께 일하기 어려운 사람이라고 봅니다. 저는 과거가 아닌 미래를 내다보는 정부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총리는 피터스와 연정이 아닌 여야 관계가 되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피터스가 연정파트너가 되는 정부는 필 고프의 노동당 정부일 것입니다.” 2008년에도 같은 입장이었습니다. “정치적인 편리성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원칙 문제입니다. 원칙적으로 저희는 NZ퍼스트당과 다른 입장입니다.” 그러나 의석의 45%를 차지한다 하더라도 국민당은 과반수가 되려면 더 많은 지지세력이 필요하고 결국 윈스턴 피터스와의 연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4. 크라이스트처치의 판지 성당의 공사가 오늘 오전 시작되었습니다. 

판지로 만들어진 건물은 국내 역사상 처음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공사는 콘크리트를 깔며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이곳에 크라이스트처치 판지 성당이 지어질 예정입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훌륭한 건물이 될 것 같아요.” 오늘 720m2에 달하는 콘크리트가 사용되었으며 이는 트럭 150대에 해당합니다. “빈틈없이 콘크리트를 최대한 납작하게 깔아야 합니다.” 새 성당은 거의 모든 것이 판지로 만들어지는 만큼 큰 도전이 될 전망입니다. “높이는 높은데 재질은 아주 가벼워서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예전 건물은 여전히 반정도 무너진 채 시내 한복판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고등법원은 다음달쯤 건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아직 법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비록 임시 건물이지만 오늘 공사가 시작했다는 것은 성당 관계자들에게도 희소식입니다. 콘크리트 공사가 마무리되면 4주후 철 프레임이 지어질 예정이며 11월말쯤 판지가 부착되고 내년 2월쯤 공사가 완성될 계획입니다. 


5. 브라질의 한 트럭 운전사가 다리 울타리에 충돌한 후 가까스로 구조되었습니다. 그는 오늘 칼로폴리스 지역의 한 다리에서 앞차가 급정거한 탓에 울타리에 충돌했으며 구조되기 전까지 강 위에서 무려 25분간 밧줄에 매달려있어야 했습니다. 


6. 스코틀랜드에서 새로운 구름 패턴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앤드리파스 애스파라타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구름 패턴은 마침 그림처럼 구르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름은 주름진 구름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구름감상협회의 창시자인 케빈 포트페니가 직접 지었습니다. 


7. 국내 최고 부호로 꼽히는 남성이 오늘 미국의 캔터키 지역에서 별세했습니다. 이언 클라리는1990년대 아일랜드에서 뉴질랜드로 이민왔으며 약 14억달러의 자산으로 국내 부호 순위 10위안에 들기도 했습니다. 그는 농업분야와 남섬의 상업 건물들에 투자하며 부를 쌓았으며 2만2천 헥타르의 토지를 소유하기도 했습니다. 


<경제뉴스>

국내 달러는 호주 달러에 약 79센트, 미국 달러에 약 82센트 그리고 유로화에 약 64센트에 거래되었습니다. NZX50는 변동이 없었으며 오클랜드 공항이 3센트 하락했으며 플레쳐 빌딩은 5센트 상승했습니다. ASB증권거래소와 연결하여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증권시장 소식을 전해주시죠. 오늘 NZX50는 변동이 없었는데요. 이는 아시아 증시의 하락, 그 중에서도 특히 중국의 증시가 하락하며 예상했던 결과이기도 합니다. 호주 증시 역시 광업시장이 주춤하며 오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뉴플렉스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뉴플렉스는 오늘 소비자 수요가 곧 하락할거란 분석이 나오며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 위치한 네군데 지점이 문을 닫을 예정이며 이는 수익의 감소로 이어져 2013년 주가가 8센트정도 하락할 전망입니다. 


<스포츠뉴스>

리치 맥코어가 6개월간의 휴식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올블랙스 주장인 맥코어는 2015년 월드컵을 대비한 정신적 재정비를 위해 휴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인해 맥코어는 4개월간의 수퍼럭비와 프랑스 국가대항전에 불참하게 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한 리치 맥코어는 지난 테스트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당시 남아공 선수의 심한 팔꿈치 공격을 받았습니다. “심한 태클을 자주 받긴 하지만 다음주 경기를 가질 생각을 하면 그런 공격을 받으면 정말 지치죠.” 맥코어는 6개월간의 휴식을 통해 몸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육체적인 것과 정신적인 재정비도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몇년동안 제대로 된 휴식을 갖지 못했거든요.” 올해 117회 테스트전 출전을 앞두었던 맥코어는 자신의 휴식 요청이 잘못된 시각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걱정했지만 올블랙스 선수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휴식을 가질 자격이 되는 사람이죠. 백회 이상의 테스트전을 치른 만큼 리치가 휴식을 가질 충분한 자격이 된다고 봐요.” “리치와 룸메이트였는데 앞으로 적응이 안될 것 같아요.” 맥코어의 부재로 샘 케인이 플랭커 포지션에 투입될 가능성이 생겼고 맥코어 대신 아르헨티나전에서 주장을 맡을 후보 선수는 현재 3명입니다. 부주장인 댄 카터와, 3차례 주장을 맡은 케빈 미알라무, 크루세이더스에서 맥코어를 대신해 주장을 맡았던 키에런 리드는 맥코어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가 매번 성장하는 것을 보면 가능성이 많아요.” 맥코어는 이제 휴식을 충분히 만끽할 예정입니다. 


국제 20/20대회에서 파키스탄을 상대하는 블랙캡스가 새로운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타자 로스 테일러는 경기 막판까지 주자로 나서지 않았습니다. 뉴질랜드의 전략에도 불구하고 파키스탄은 177/6를 기록했습니다. 블랙캡스 타자들은 고군분투했습니다. 블랙캡스 주장은 시작부터 불안했습니다. 모하마드 아페이는 블랙캡스의 실책으로 아웃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파키스탄 주장이 43런을 달성하자  로스 테일러가 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블랙캡스 투수의 소극적인 태도는 결국 실점을 일으켰습니다. 나지아 젬시드는 56런을 달성했습니다. 제이콥 오람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블랙캡스는 파키스탄에 178런까지 내줬습니다. 케인 윌리암슨은 부상당한 마틴 겁틸을 대신해 공격을 시작했고 롭 니클은 53런으로 초반에 활약을 펼쳤습니다. 댄 비토리와 오람이 득점을 높이기 시작했지만 두 선수 모두 충분한 활약은 보이지 못했습니다. 맥컬럼이 32런으로 아웃된 뒤 테일러가 대신 활약에 나섰습니다. 테일러의 활약이 블랙캡스에 희망을 안겨줬지만 곧 아웃되면서 희망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대회 최고의 선수인 파키스탄의 사이드 아지마할의 대단한 활약으로 블랙캡스는 13런차로 파키스탄에 뒤지고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한편 전년 우승팀 잉글랜드는 인도에 19런차로 뒤지고 말았습니다. 하버잔 싱의 수비 활약으로 잉글랜드는 좀처럼 득점을 하지 못했습니다. 


<날씨>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오는 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지금 보시는 고기압 전선 때문인데요. 서쪽에서부터 비구름을 가져와 내일부터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서부지역에 내일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기온의 경우 동해안 근처 지역은 따뜻한 반면 남섬과 북섬 모두 서부지역에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웨스트랜드 지역에는 내일 호우 경보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남섬 날씨:
오늘밤 – 서부지역에 비, 그 외 지역 맑음 
내일 – 서부지역과 남부지역에 비

북섬 날씨
오늘밤 - 대체로 맑음
내일- 북부지역과 동부지역에 비

주요 도시의 내일 날씨입니다. 오클랜드, 해밀턴 그리고 타우랑가에는 내일 비가 내리겠으며 남섬의 도시들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수요일:
북섬 – 많은 비 
남섬 – 모든 지역에 비

목요일:
북섬 – 북부지역과 동부지역에 비 
남섬 – 동부지역과 남부지역에 비

금요일:
북섬 – 북부지역과 동부지역에 많은 비 
남섬 – 대체로 맑음

한편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알래스카에서 날아온 거블렛 새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식량을 찾아 날아온 것 같은데요. 봄이 왔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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