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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4 22:28

월드TV 한국채널(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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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0일 뉴질랜드 뉴스크기변환__wtv.jpg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NEWS>

1. 미 국방장관 리온 패네타가 국방장관으로는 30년만에 뉴질랜드를 방문했습니다. 

패네타 장관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뉴질랜드 군인 5명을 매복공격한 탈레반에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뉴질랜드 특전사들이 그들을 검거하는대로 미군이 소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리온 패네타 장관은 오사마 빈라덴 사살 작전을 감시한 CIA 전 이사였습니다. 미 국방장관 리온 패네타는 오늘 뉴질랜드 전쟁용사들의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패네타는 뉴질랜드군 5명이 탈레반의 소행으로 전사한 것과 같은 일이 앞으로 반복된다면 뉴질랜드군의 보복공격에 원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반군의 정보가 입수되면 우리 군이 소탕작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보복공격에 미군이 반드시 원조해 우리 연합군을 공격하고는 무사할 수 없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할 것입니다.” 정부는 SAS군을 해당 탈레반군 소탕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추가파병했습니다. 현재 SAS군 4명이 카불에서 급조폭발물을 제조했던 텔레반군의 정보를 수색 중입니다. 우리 군이 정보를 확보하면 미 특수군이 소탕작전에 나설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연합군을 공격하는 이들에 대한 반격에 동참할 것입니다.” 그러나 군당국은 뉴질랜드군이 소탕작전에 참여할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 탈레반군을 소탕하는데 뉴질랜드군이 동원되는 것입니까? “그건 말할 수 없습니다.” 이번 패네타 미 국방장관의 방문은 상징적인 의미가 큽니다. 패네타 장관은 연설 중 뉴질랜드를 뉴잉글랜드로 혼돈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했습니다. 패네타는 30년만에 뉴질랜드 군함의 미국 항구 정박을 허락하겠다고 했습니다. 지난 국제해군훈련 당시 뉴질랜드 군함은 진주만 항구에서 정박이 거부된 바 있습니다. “곧 뉴질랜드 군함이 미국 항구에 정박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 연안경비대의 뉴질랜드 방문에 대해서는 아직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제가 정계에서 배운 것은 한번에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양국의 친밀관계는 여기까지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상징적인 것이긴 하지만 양국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30년간의 양국의 냉랭한 관계가 정리됐고 뉴질랜드군 10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미국은 여전히 미 연안경비대의 뉴질랜드 방문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그저 자라나는 중국의 권력에 대한 대응에만 관심이 집중돼 있을 뿐입니다. - 탈레반 급조폭발물 제조범은 어떻게 됐습니까? 군당국은 폭발물 제조범이 국경을 넘어 파키스탄 탈레반 본부로 돌아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보통 공격을 실시한 후 탈레반군이 이렇게 본부로 돌아가는 일이 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색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 항공기 4대에 레이저포인터로 레이저를 쏜 남부 오클랜드 청소년이 수백명의 승객들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판사의 강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청소년은 가택연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항공기 조종사들은 레이저포인터 판매 규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밤 여객기 3대가 오클랜드 공항 착륙 중 이같은 레이저 공격을 받았습니다. 19세 프라비카쉬 챈드라가 피지발 항공기와 국내선 항공기 2대에 레이저를 쏘자, 급기야 경찰 헬기가 떠 그를 제지했습니다. “피고의 레이저포인터로 인해 6백여 명의 승객이 목숨을 잃을 뻔 했습니다.” 판사는 레이저포인터의 판매 규제가 없다는 것에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기기가 어떠한 규제도 없이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 놀랍군요.” 민항국은 작년 한 해동안 이같은 레이저공격이 100건 발생했고 올해 들어 80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챈드라가 사용한 것과 유사한 레이저포인터는 시중에서 25달러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항공기 조종사들은 일부 강한 레이저를 쏘는 레이저포인터가 무기로 분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무기로 분류해 판매를 규제하고 수입도 금지하기 바랍니다.” 호주는 현재 이같은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올해 말 권고문과 자문 검토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챈드라와 같은 범행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희망해야 합니다. - 당시 어떤 생각으로 레이저포인터를 쏘았습니까? “오래전 일이라 잘 생각나지 않아요.” - 조종사들에게는 뭐라고 말하고 싶습니까?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챈드라는 4개월 반의 가택연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 오늘 오후 크라이스트처치에 진도 4.3과 3.6의 지진이 2차례 발생했습니다. 

진앙지는 페가수스 베이로 알려졌습니다. 피해는 신고되지 않았으나 크라이스트처치에 몇달만에 일어난 높은 강도의 지진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진 중 붕괴로 115명의 희생자를 낸 CTV 빌딩과 같은 건물이 웰링턴에 65채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의회는 해당 건물주들에 조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으나, 어떤 건물인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지진으로 CTV 빌딩이 붕괴한 후 정부는 유연성이 없는 기둥이 건설된 건물에 대한 검토를 실시했습니다. “이런 기둥은 유연성이 없어 붕괴하기 쉽습니다.” 1982-1985년에 건설된 158채의 건물이 이런 기둥으로 건설됐을 가능성이 높으며, 웰링턴에 65채, 오클랜드에 46채, 해밀턴에 8채, 로토루아에 8채, 팡가레이에 6채, 크라이스트처치에 6채가 있습니다. 그러나 당국은 쉽게 추측이 가능하다며 나머지 19채의 지역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웰링턴 시의회도 해당 건물 명단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입증이 되기도 전에 어떤 건물인지 공개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향후 5개월간 건물주들은 건물에 대한 조사를 받아야 하지만 보강작업에는 시일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기둥의 경우 철판으로 두르는 간단한 작업만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한편 시의회 건물은 280만 달러의 기둥 보강비가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의회는 웰링턴의 470채 건물이 내진설비가 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4. 도하 쇼핑몰 화재로 세 쌍둥이를 잃은 뉴질랜드 부부가 해당 쇼핑몰이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격분했습니다. 

지난 5월 도하의 빌라지오 쇼핑몰 화재로 2살난 세 쌍둥이가 사망했습니다. 윅스 부부는 세 쌍둥이가 왜, 어떻게 사망했는지 아직도 답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릴리, 잭슨, 월셔는 빌라지오 쇼핑몰의 스포츠 상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쇼핑몰내 유아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사고 경위를 알지 못합니다. 아직도 어떤 안전기준이 지켜지지 않았는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화재경보기, 스프링클러도 없었던 점 등 여러가지가 아직 의문으로 남아 있습니다.” 어린이 13명을 포함해 19명이 이 화재로 사망했습니다. 화재 이후 쇼핑몰은 개조공사를 마치고 최근 다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에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유가족들에 많은 정보가 전달되기를 바랐지만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했습니다. 쇼핑몰 소유주가 법원 출석을 거부한지 2주만에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며 쇼핑몰 소유주를 포함해 5명이 체포됐습니다. “지난 사고에서 발생한 문제가 다시 반복되지 않는다는 약속이 필요합니다. 문제를 바로잡아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실한 답을 원합니다.” 윅스 부부는 그러기 전에는 마음이 정리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5. 오클랜드 버스 기사들이 예정했던 월요일 파업 계획이 취소됐습니다. NZ버스와 기사 노조의 합의로 매주 월요일 계획됐던 파업이 취소됐습니다. 그러나 기사 노조들이 사측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절차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6. 오늘 오전 오클랜드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라후드 가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마운트 이든 로드에는 연기가 자욱했습니다. 이로인해 인근 사업체와 아파트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소방관 한 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 치료를 요했으며 화재 진압을 위해 수많은 소방차가 출동했습니다. “벽돌 건물이라 높은 열이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소방대원들은 몇 시간이 지나서 건물 안으로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7. 경찰은 로어헛 도로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이 몽그럴몹 조직폭력배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52세 마이클 제임스 물홀란드는 어젯밤 타이타의 파머 크레센트에 부상당해 쓰러져 있는 채로 지인에 의해 발견됐으나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숨을 거뒀습니다. “사망자에게는 남자형제 6명과 여자형제 3명이 있으며, 또 성인 자녀 2명이 있습니다. 사망자의 모친은 현재 실의에 빠져 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가 안면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 외에 어떤 내용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파머 크레센트는 조직폭력배들이 주민들에 위협을 가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경제뉴스>

뉴질랜드 달러는 호주 달러 79.25센트, 미국 달러 83.01센트 그리고 유로 63.89센트를 기록했습니다. NZX50는 10포인트 하락했으며 프레이트웨이가 8센트 하락 그리고 메인프레이트가 10센트 하락했습니다. 다음은 ASB증권거래소에 연결해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시장에는 어떤 일이 있었나요? 네, 오늘 주가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여 이번주 초의 모습으로 되돌아갔습니다. 그다지 특별한 소식은 없었으며, 오늘 플레쳐 건설의 주가가 7달러선을 넘었습니다. 마이클 힐과 웨어하우스 주가는 오늘 소폭 상승했으나, 카트만두는 6퍼센트나 하락해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증권 시장에 이익 챙기기 현상이 보이고 있으나 이는 최근 상승한 주가 때문에 생긴 일로 사료됩니다. ANP오피스 소식이 있나요? ANP는 오늘 오클랜드 시내의 웨스트필드 백화점을 9천만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로 연간 총이익이 3퍼센트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주들에게의 배당액 역시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ANP는 또한 회사 상호를 프리싱트 프로퍼티 NZ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늘 ANP의 주가는 0.5퍼센트 상승했습니다. 


<스포츠뉴스>

실버펀스팀이 호주 넷볼 국가 대표팀인 다이아몬드팀을 8년만에 꺾어 오랜 우승 가뭄을 끝내게 되었습니다. 실버펀스팀은 어제 열렸던 컨스텔레이션 2차전 대회에서 1점 차이로 간신히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벡터 아레나 구장에 운집한 9천명의 팬들은 초조하게 어제 경기 시합을 지켜 봐야만 했습니다. 실버펀스팀은 다이아몬드팀을 상대로 50-49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에쉴리 탈렉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버펀스팀은 2차전 시합에서 승리를 거두어 처음으로 컨스텔레이션 우승을 확정짓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버펀스팀 선수들은 크라이스처치에서 열리는 마지막 3차전을 치루기 위해 이곳 크라이스처치에 오늘 도착하였습니다. 실버펀스팀 선수들은 오늘 미래의 넷볼 선수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지만 여전히 어제 경기 시합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어제 시합에서 만일 한 12점 정도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다면 훨씬 여유있고 좋았을 것 입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지간에 저희가 어제 시합에서 승리를 거두어 여전히 긍정적인 측면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버펀스팀은 어제 열렸던 2차전 경기 시합에서 일종의 드라마를 연출하며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호주팀의 베테랑 선수인 케틀린 베스 선수가 결정적인 슛을 놓치는 바람에 실버펀스팀의 리아나 브레인 선수가 리바운드를 잡아내어 경기를 1점 차이로 간신히 승리를 거둘수가 있었습니다. “저 역시 어떻게 제가 공을 잡게 되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굉장히 운이 좋았던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실버펀스팀은 경기 막판까지 호주팀의 맹추격에 시달렸지만 첫번째 쿼터 경기 시합은 후반의 양상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실버펀스팀은 탄탄한 조직력과 기술로 호주 다이아몬드팀을 압도하며 첫번째 쿼터부터 착실히 득점을 올려 갔습니다. 다이아몬드팀의 선수들은 초반부터 슛에 난조를 보였으며 특히 실버펀스팀의 수비에 크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버펀스팀은 주장인 케이시 윌리엄스 선수가 없이도 단단한 수비 조직력을 선보이며 전혀 빈틈없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지금의 실버펀스팀이 역대 실버펀스팀 중에서 최강의 실버펀스팀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실버펀스팀에서 전혀 약점을 찾아볼수가 없기 때문 입니다.” 실버펀스팀은 2쿼터까지 31-19의 큰 점수차이로 다이아몬드팀을 앞질러 갔지만 이후 다이아몬드팀은 3명의 선수들을 교체 하면서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하여 실버펀스팀을 맹추격 하기 시작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3쿼터 경기가 가장 최악이었던 것 같습니다.” 3쿼터 들어서면서부터 키위 선수들의 실책이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호주팀 선수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바로 득점으로 연결시켰습니다. 결국 실버펀스팀은 호주팀으로부터 5점 턱밑까지 추격을 허락하였습니다. 아이린 벤 다이크 선수의 100% 슛 성공율이 어제 시합에서 실패하자 호주팀 감독은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막판까지 양팀은 치열한 대결을 펼쳤지만 결국 최후 승자는 실버펀스팀이 되었습니다. “시합에서 승리를 거두게 되어 기쁘고 아마도 지금보다 조금 더 여유롭게 경기를 마쳤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버펀스팀은 이번주 일요일에 다이아몬드팀과 마지막 3차전을 치루게 되며 시합 결과에 상관없이 실버펀스팀은 팀 역사상 처음으로 컨스텔레이션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됩니다. 


<날씨>

주말 날씨는 오늘보다 한결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북섬 북부에 먹구름이 자리잡아 하루 종일 흐린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구름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까지 북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나, 그 외 지역, 특히 크라이스트처치 등 남섬 곳곳은 흐리다 오후부터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사진의 고기압 전선은 오늘 밤부터 주말까지 뉴질랜드 근처에 머무를 것으로, 태즈먼 해 부근의 저기압 전선이 접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부에 위치한 약한 전선을 제외하면 일요일까지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대체로 기온은 오전 내내 낮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부터 15도 전후에 머무르겠습니다. 

남섬 날씨:
오늘밤 – 맑음 
내일 – 맑음

북섬 날씨
오늘밤 - 동부 약한 소나기
내일- 북부 흐림, 그 외 맑음

북섬 북부, 특히 피하 부근에 적당한 규모의 파도가 예상되므로 해상 활동에 적합하겠습니다. 주요 도시의 날씨를 알아보겠습니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북섬 전역의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
북섬 – 북부 흐림, 그 외 맑음
남섬 – 맑음

월요일:
북섬 – 북부 흐림, 그 외 맑음 
남섬 – 맑음, 서부 흐림

화요일:
북섬 – 동부 맑음, 그 외 흐림
남섬 – 서부 비, 곳곳에 소나기

다음 일광 절약이 시작되기까지 1주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믿어지시나요? 지금까지 날씨를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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