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9일 뉴질랜드 뉴스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정부, 뉴질랜드군 공격한 반군 소탕위해 SAS군 추가 파병
-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난동 부린 소말리아 난민의 선고 공판
-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잔해 처리장에 대한 논란
- 영화 호빗 예고편 공개돼
<NEWS>
1. 정부는 지난달 뉴질랜드군인 5명을 숨지게 한 반군을 소탕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SAS군인을 추가 파병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4명의 팀이 파병되며 소탕작전에는 미국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총리는 보복공격이라는 의견을 부인하고 있으나 너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급조폭발물 공격으로 아프가니스탄에서 2주만에 군인 5명을 잃었습니다. 타마테아 상병, 해리스 병사, 베이커 병장, 더러 병장, 말론 병장, 이 5명입니다.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에 이들을 공격한 반군 소탕을 위해 SAS군을 추가 파병했습니다. “급조폭발물 공격 소행의 반군에 대한 정보 수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총리는 SAS군 4명이 지난주 카불로 떠났고, 병참술 임무를 지고 정보 수집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미 특수군이 소탕에 직접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적 절차를 밟은 후에 미군이 소탕작전을 수행할 것입니다.” 총리는 지난달 SAS군 철수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노동당은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며 총리를 비난했습니다. “우리 군과 연합군에 불필요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군은 이런 군사작전을 수행할 이유가 없습니다.” 뉴질랜드 SAS군은 지난 2010년 오도널 병사를 숨지게 한 반군에 이와 같은 보복 공격을 가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보복공격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한 SAS군인은 분명 보복공격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바스티언 막사에서 한 여군이 출산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피지출신의 이 여성은 탈레반 공격을 받은 후 진통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난동을 부렸던 소말리아 난민은 당시 자신이 악마에 씌였다고 말했습니다.
자코라이 후세인은 지난 3월 흉기 난동, 시민 납치, 자동차 납치로 난동을 벌인 뒤 경찰의 총격을 받았습니다. 오늘 그는 6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자코라이 후세인은 지난 3월 난동을 부리던 모습과 사뭇 다른 태도로 오늘 법원에 나타났습니다. 그의 변호사는 그가 여성을 납치한 후 흉기로 상처를 입히고 또다른 운전자를 수차례 흉기로 찌른 범행을 후회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이 왜 그런 범행을 저질렀는지, 마치 악마에 씌였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쇠막대, 테이저총, 페퍼스프레이 공격으로도 그를 제압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후세인은 총격을 입힌 경찰에 불만이 없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행동이 그런 결과를 초래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판사는 후세인이 피해자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혔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피고는 무고한 시민에게 피해를 입히는 심각한 난동을 부렸습니다.” 판사는 초반에 혐의를 인정하고 죄를 뉘우친 점을 감안해 6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한편 쇠막대로 후세인을 제압했던 남성은 충분치 않은 형량이라고 말했습니다. “2명에 심각한 중상을 입히고도 죄를 뉘우치는 것 같지 않아요.” 후세인은 3년 후 가석방 신청이 가능합니다.
3. 마운트 이든 교도소에서 재소자들간에 성폭행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빗자루를 이용한 성폭행 혐의로 3명의 재소자가 기소될 예정입니다. 한 재소자는 교도소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앞으로 이런 폭행사건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에 의하면 성폭행을 당한 피해 재소자는 내부고발자로 밝혀졌습니다. 빗자루가 범행에 이용돼 피해자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교도소측은 9월 5일 발생한 성폭행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경찰의 수사 문제인 만큼 더이상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아직까지 기소 절차를 밟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태는 교도관의 부재 중에 자주 발생합니다.” 3뉴스의 조사 결과 2007-2011년에 재소자간의 성폭행은 31건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4월 와이케리아 교도소에서 19세 재소자가 수차례 성폭행과 폭행을 당했다고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이후 고발이 취하됐다고 밝혔습니다. “과거에 비해 현재 재소자들이 교도소에서 심각한 폭행을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사회학 교수 그레그 뉴볼드는 70년대 마운트 이든, 파레모레모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그는 자신이 수감됐을 당시에는 훨씬 좋은 환경과 대우로 인해 교도소내 폭행이 적었지만 현재는 상황이 악화돼 폭행이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재소자들을 잔인한 방식으로 대할 경우 재소자들도 같이 잔인한 방식으로 행동할 것입니다. 이는 미국에서 문제가 되는 사태입니다. 뉴질랜드도 이제 미국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 논란이 많았던 마운트 이든 교도소는 이번 성폭행 사건으로 더 곤경에 처했습니다. 교도소측은 이틀전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밝혔지만 상황은 다시 올해 초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4. 미 국방장관 리온 패네타가 내일 뉴질랜드를 방문합니다.
미 국방장관의 뉴질랜드 방문은 30년만이며 양국의 관계가 더 튼튼해졌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는 떠오르는 중국에 대한 대응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리온 패네타는 오사마 빈라덴 사살 작전을 감독한 CIA 이사였습니다. “세계 최대의 테러범을 소탕한 것으로 볼때 지금 세상은 더 안전해졌다고 볼 수 있죠.” 패네타는 미군 전체를 지휘하는 국방장관입니다. 미 국방장관의 뉴질랜드 방문은 30년만이며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상징적인 의미의 방문입니다.” 뉴질랜드의 핵금지법 도입 이후 미 국방장관의 방문은 처음입니다. 총리는 패네타의 방문이 미군함의 뉴질랜드 방문 논의 목적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핵금지법에 대한 뉴질랜드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미 연안 경비대원의 방문은 환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 이번 방문은 그저 상징적인 회동일 뿐입니다.” 현재 패네타 장관의 중국 방문 역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그동안 자취를 감춰 논란이 됐던 시진핑 중국 부주석은 패네타 장관과의 회담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권력분쟁으로 생성된 긴장관계는 뉴질랜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국은 떠오르는 중국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뉴질랜드와의 관계를 더 돈독히 다지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5. 크라이스트처치 동부 삼림지에 0.5톤의 지진 폐기물 처리장이 생길 예정입니다.
인근 주민들은 이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버우드 자원복구공원 주변에 방음벽을 설치해 피해를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쌓여있는 350만 톤의 건축폐기물에 150만 톤의 폐기물이 더 쌓일 예정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중심에서 퍼낸 건축 폐기물이 5년간 한 삼림지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폐기장 바로 옆에 거주하는 에반스 부부는 뒤뜰에 폐기장 진입로가 생길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우리 집이 없어지겠네.” “우리집을 불도저로 밀어버리나봐.” “우리가 희생양이 된 것 같아요.” “정말 절망스러워요.” 2월 지진으로 발생한 폐기물부터 모두 이곳에 쌓일 예정입니다. 지난 2년간 트럭이 시내 중심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이곳으로 실어날랐습니다. “물론 주민들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은 알지만 시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개정된 자원승인법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가 있을 예정입니다. 폐기장 진입로를 재조정하고 방음벽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소음과 먼지로 지친 주민들이 많았습니다. “불충분합니다. 그보다 더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도로 안전과 먼지 오염에 최대한 대응해 나설 것입니다.” 한편 폐기물 일부는 크라이스트처치 재건에 재활용될 예정입니다.
6. 호빗 팬들을 위해 피터 잭슨 감독이 오늘 두 가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잭슨은 예고편 공개와 함께 예고편의 결말을 각자의 기호에 맞게 팬들이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오늘 공개된 예고편에 따라 호빗이 반지의 제왕보다는 가벼운 내용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피터 잭슨 감독이 톨키엔 주간인 이번주에 영화 호빗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올해는 톨키엔에게 특별한 해입니다. “세계적으로 호빗 탄생 75주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9월 22일에는 호빗 생일파티가 있으니 잊지마세요.” 피터 잭슨은 톨키엔의 소설 반지의 제왕을 영화로 탄생시키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반지의 제왕 다음으로 연출한 그의 호빗 영화는 그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이며 예고편부터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잭슨은 출연 캐릭터들의 사진을 팬들에게 공개해 톨키엔 주를 더욱 기념했습니다. 인터넷에 6편의 예고편을 올려 팬들 각자가 예고편 결말을 제작하는 기회도 줬습니다. 톨키엔 팬 잭슨 감독은 토요일 호빗 생일파티를 앞두고 호빗 영화의 마지막 믹스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제뉴스>
국내 달러는 호주 달러에 대해 약 79센트 그리고 미국 달러에 대해 약 82센트에 거래되었습니다. NZX50는 21포인트 상승했으며 카스만두가 5센트 그리고 콘택트 에너지가 11센트 상승했습니다. ASB증권거래소와 연결하여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성장 수치 어땠? 오늘은 올해 국내 2분기 GDP가 0.6% 올랐다는 희소식이 있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국내 증권시장 역시 강세를 보이며 투자 자신감이 올랐습니다. 이는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이후 계획된 재건사업과 농업, 공사업, 유제품 그리고 삼림업의 상승세 덕분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크라이스트처치 재건 사업은 앞으로 수년간 국내 경제에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활발한 주택 시장 역시 시민들의 소비량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됩니다.
<스포츠뉴스>
오늘 저녁이면 과연 뉴질랜드의 실버펀스팀이 역사상 처음으로 컨스텔레이션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알게 될 것 같습니다. 트랜스 타스만 시리즈로 총 3경기 시합이 예정된 컨스텔레이션 컵 대회에서 실버펀스팀은 2차전에서는 호주팀을 홈으로 불러들여 오늘 저녁에 시합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실버펀스팀은 2차전 시합을 앞두고 있지만 주장인 케이시 윌리엄스 선수가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1차전 시합에서 무릎 부상을 입어 이번 2차전 시합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에 있는데요. 벡터 아레나 구장 현지에 나가있는 에쉴리 탈렉 기자를 연결하여 자세한 소식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쉽게도 케이시 윌리엄스 선수가 무릎 부상으로 오늘 시합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버펀스 구단측은 윌리엄스 선수가 오늘 시합에 뛸만큼 충분히 회복되지 못했다고 밝혀 로라 랭맨 선수가 윌리엄스 선수를 대신하여 오늘 저녁에 실버펀스 임시 주장으로 팀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버펀스팀은 지난 1차전과 동일한 선수구성으로 이번2차전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 제 옆에는 전 실버펀스 대표팀 감독이었던 루스 에이컨 전 감독이 나와 있습니다. 루스 에이컨 감독과 함께 오늘 시합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버펀스팀은 케이시 윌리엄스 선수를 잃게 되었는데요. 실버펀스팀에게 있어서 얼마정도의 타격이 될까요?” “실버펀스팀에게 있어서는 큰 손실이 될 것 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것이 실버펀스팀의 위기 관리 능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다른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분명히 실버펀스팀이 위기를 잘 극복하여 선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호주팀이 이번에는 매우 공격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되어지고 있는데요.특히 수비에서 더욱 공격적일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고 있으신지요?” “실버펀스팀은 공을 잡으면 매우 강해지는 팀이기는 하지만 호주팀 역시 마찬가지이기도 합니다. 호주팀은 자신의 홈 경기 시합에서 패배하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매우 거칠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대표팀 감독으로써 팀을 지휘하셨는데요. 오늘은 처음으로 감독의 자리가 아니라 관중으로써 경기를 지켜보시게 되었는데요.그 느낌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느낌이 어떠세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느낌이 매우 이상 합니다. 하지만 반면에 더이상 경기 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게 되어서 좀더 편안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하지만 여전히 집중해서 경기를 지켜볼 것 입니다.” “실버펀스팀이 2차전을 승리로 마치는 것이 실버펀스팀에게 있어서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실버펀스팀이 2차전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실버펀스팀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버펀스팀이 오늘 시합을 승리로 이끌게 되면 호주팀에 대해서 강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되고 앞으로도 호주팀에 대해서 크게 위축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오늘 시합은 매우 치열한 혈전이 될 것 입니다.” 오늘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버펀스팀이 오늘 시합에서 승리를 거두어 컨스텔레이션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밸러리 애덤스 선수가 드디어 자신의 목에 금메달을 걸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덤스 선수는 어제밤 오클랜드에서 올림픽 2관왕 자축 행사를 가진바 있습니다. 애덤스 선수는 이제 정식으로 뉴질랜드를 대표하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되게 되었습니다. 미쉘 피클스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은 밸러리 애덤스 선수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매우 감격적인 순간 입니다. 애덤스 선수는 5주의 오랜 기다림끝에 드디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림픽 2관왕은 드디어 자신의 목에 금메달을 걸수 있게 되었다고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야만 했지만 이제 이렇게나마 드디어 금메달을 목에 걸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금메달을 목에 건것이 더욱 기쁘고 달콤합니다. 이제는 올한해의 모든 장을 덮고 다음을 준비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저에게 남은 일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 입니다.” 밸러리 애덤스 선수는 비록 런던에서는 뉴질랜드 국가와 국기가 올라가는 것을 보지 못했지만 이곳 뉴질랜드에서 뉴질랜드 국가가 울려 퍼지는 것과 국기가 올라가는 것을 감격스럽게 지켜볼수 있었습니다. 밸러리 애덤스 선수는 다른 올림픽 주자들과 함께 감격스러운 기쁨을 같이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애덤스 선수와 같이 기쁨을 나눌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이번 경험은 다른 어느데에서 접해볼수 없는 매우 특별한 경우라서 더욱 특별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 참석함으로써 제가 런던 올림픽에서 체험했던 그 경험을 다시 느낄수 있게 되어서 저에게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좋지 않은 방법을 써서 메달을 잠시 빼앗겼지만 다시 정당한 주인에게 돌아갈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애덤스 선수가 지금의 순간을 마음껏 즐기고 만끽했으면 좋겠습니다.” 애덤스 선수는 지난 몇달동안의 긴장된 순간을 이렇게 마칠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여정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드디어 제가 원했던 최종 목적지에 도달할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결과로 올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좋습니다.”
<날씨>
전국적으로 이번 주말 내내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위성 화면을 보면 동부지역에 작은 비구름이 있는 것 외에는 대체로 깨끗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 북섬 북부지역에 약간의 비가 내리는 것 외에는 대부분 지역이 화창할 전망입니다. 기온의 경우 한층 더 따뜻해져서 전국적으로 시원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섬 날씨:
오늘밤 – 소나기
내일 – 맑음, 서부지역에 소나기
북섬 날씨
오늘밤 - 대체로 맑은, 동부지역에 소나기
내일- 북부지역과 동부지역에 소나기
로토루아 호수 지역이 이번 주말 화창할 예정인 가운데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주요 도시의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모든 도시들이 맑고 시원한 봄날씨를 보일 예정입니다.
토요일:
북섬 – 북부지역에 비, 그 외 지역 맑음
남섬 – 맑음
일요일:
북섬 – 맑음, 북부지역 흐림
남섬 – 맑음
월요일:
북섬 – 맑음, 북부지역 흐림
남섬 – 맑음, 남부지역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