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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20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뉴질랜드 내에서의 차량검사에 대해 제의되고 있는 안이 안전에 대한 염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부는 차량이 도로 주행에 알맞게 하기 위해 WOF 에 대해 주요 4가지 변경사항을 설명했으며. 변경 사항 중에는 12년이 안된 차량에 대해서는 현행 6개월 마다의 검사대신에 연중 검사로 전환 이 포함됩니다. 정부는 WOF 를 거리와 소유자의 변경에 따라 3년 되는 시점에 첯 검사를 한 후 매년 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AA 의 마크 스톡데일 대변인은 이러한 변경이 운전자들 에게 평판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략 550만 건의 WOF 검사가 매년 이루어 지고 있으나 10 %의 차량이 한번도 WOF 를 받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며, 최소 2.5%의 차량사고가 WOF 검사관에 의해 시정될 수 있는 결함 사항에 의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량검사 회사인 VTNZ 의 마이크 왈시 사장은 이러한 조치를 신뢰할 수 없는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자주 차량검사를 하는 나라중의 하나입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매 6000 km 마다 기본적으로 차량이 검사되나 이와는 달리 영국에서는 매 19,000km 마다, 독일 에서는 매 32,000km 마다 차량이 검사되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이러한 변경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6주의 시간을 갖게 되며 이러한 법규의 변경은 올해 말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2. 개선을 한 발레리 아담스는 수백 명의 사람들 앞에서 그녀의 금메달을 수상한 후 마침내 공정한 보답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런던 올림픽 이 폐막한지 44일 만에 그리고 런던에서 18,000 km 덜어진 곳에서 감정에 복 바친 아담스는 오클랜드 부둣가의 수많은 군중들 앞에서 제리 마테파레 총독에 의해 금메달을 수여 받았습니다. 올림픽 선수들에 의해 둘러싸인 27세의 아담스는 뉴질랜드 인들의 후원에 감사를 표명했습니다. 이 올림픽 참피언은 벨로루시의 투포환 나제야 오스타초크 선수가 약물 사용에 대한 양성반응으로 금메달을 박탈 당한 후 그녀의 매달을 받기 위해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금메달 수여 행사는 오클랜드의 와이테마타 항구에서 7분 동안의 불꽃놀이 와 함께 막을 내렸으며, 유사한 불꽃놀이가 웰링톤의 하늘을 밝혔습니다. 금메달 리스트인 에릭 뮤레이 선수는 이러한 행사가 런던 올림픽에서 잃버린 순간을 위해, 아담스 선수를 위한 기억할만한 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 상에 뉴질랜드 국기가 계양 됐습니다


3. 시위자들이 뉴질랜드 내에서의 더 이상의 석유와 가스 생산의 중지를 요구하며 웰링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석유 정상회담의 방해를 시도했습니다. 시위자들은 이 정상 회담이 석유산업과 현지 지역공동체 간의 긴장이 증대되는 가운데 열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탄광산업에 반대하는 정치인들도 이 시위에 참가했습니다. 녹색당의 가레스 허기 위원은 우리는 청정 에너지에 투자할 필요가 있으며 뉴질랜드를 위해 채광을 위한 시추작업을 중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출입구 진입을 막기 위해 현장에 배치됐습니다. 석유탐사와 생산 협회의 데비드 로빈슨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석유 와 가스 에 대해 다양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이 산업에 대한 일부 사실들에 대한 이해를 원한다면서 석유 석탄 천연가스등 화석 연료 생산의 중지를 요구하는 시위자들의 꿈은 비 현실적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한 중독 전문가는 인구의 1/3이 음식에 중독될 수 있으며 이러한 문제가 의학적인 문제로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도우그 셀맨 교수는 음식에 중독되는 경우가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과 유사하며 이러한 중독을 막으려는 노력이 아무런 협조나 재정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뇌의 대뇌 작용에서의 음식의 필요성은 신체의 생존 본능으로 두뇌는 사람들이 더 많은 음식이 필요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마약중독과 같이 음식에 중독 되는 것도 점증하는 큰 문제로. 정부는 비만문제 해결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밀톤에 근거를 둔 한 비만치료 외과 의사는 학교에서 명상을 가르치는 것이 점증하는 비만증에 대처하는 최선책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음식 중독증은 점증하는 스트레스 와 매일의 생활에서의 안정감의 결여 의 반응이라고 언급하면서. 일부 학교에서는 이미 명상의 기술을 실용화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 수백 명의 켄터베리언 사람들이 이 지역의 13개 학교를 폐쇄 하려는 정부의 계획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거의 1000여명의 사람들이 지난주에 정부에 의해 발표된 교육 검토 안에 반대를 표명하며 기억의 다리 에서의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이러한 검토안은 캔터베리 지역의 214개의 모든 학교를 41개의 교육 군으로 그룹화 시키고, 13개 학교는 폐쇄하며, 18개 학교를 합병하고, 7개 학교를 이전시키는 것을 제의하고 있습니다. 이 시위의 주체자인 부라운인 헤이워드 씨는 이러한 시위는 캔터베리를 위해 재검토를 요구하는 100일 시위의 출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육부 장관은 모든 관련학교와의 24개의 회의를 계획 하고 있으며. 뮤레이 교육부 장관은 격렬한 시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문제를 철회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항의 집회가 해그레이 공원에서 오는 토요일 정오에 열릴 예정입니다.


6. 미국방부 장관의 30년 만의 뉴질랜드의 첯 방문으로 두고 미국군함의 뉴질랜드 방문 재개의 신호가 될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언론 매체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관리들이 1984년 이후 처음으로 그들의 해군 함정이 뉴질랜드를 방문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보도는 거의 30년 동안의 군사교육과 훈련의 동결후 미국 과 뉴질랜드 사이의 거의 정상관계 회복 후에 나온 보도입니다. 이러한 보도는 지난 금요일 레온 파네타 미국 국방장관의 도착에 앞서 미국과 뉴질랜드 사이의 많은 교신이 있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러나 조나탄 콜만 국방장관은 미국 군함의 방문에 대한 전망을 진화시켰으며 어느 쪽에서도 이러한 정책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가 항공사인 제트 스타 항공사는 더 많은 항공기를 투입하고 가격 할인을 더 많이 하여 뉴질랜드 국내 항공의 제 3의 항공사의 위치를 확보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 뉴질랜드의 국내 시장에 도전하는 호주의 저가 항공사는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처치 등의 3개 도시 연결 구간에 연간 6만 좌석을 추가로 증편하여 운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제트 스타 항공사는 오클랜드-웰링턴 구간을 편도 35달러, 오클랜드-크라이스처치 구간 55달러, 오클랜드-퀸스타운 구간은 75달러로 가격을 인하하여 광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에어 뉴질랜드도 금년 안으로 국내 구간에 연간 32만 석의 서비스를 증편하며 새로운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밝혔다.


항공기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항공기 뒤편에 자리를 잡은 이코노미 좌석이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새로운 충돌 실험의 결과에서 나타났다. 항공기 전문가들은 멕시코 사막에서 보잉 727 항공기에 인형들로 승객과 같이 탑승을 하게 한 후 동체 착륙을 하게 하면서 실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실험에서 항공기의 앞부분은 육지와 정면 충돌하면서 완전히 부서졌으나, 뒷부분의 동체는 그대로 남아 있어 뒷부분이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에서의 과거 실험 테스트와 비슷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항공기 전문가들은 항공기 추락 또는 충돌 사고가 상황이 매번 틀리며 그 때 마다 승객들에게 전달되는 충격이 또한 다르다고 밝히며, 항공기 사고시 그 충격으로 탑승 승객들이 큰 피해를 입는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의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종목들이 지난 7년 동안 도박장들로부터 10억 달러의 기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럭비와 크리켓, 축구 등 각종 스포츠 단체들은 지난 2005년부터 각종 도박 게임기를 운영 관리하는 포키 트러스트로부터 9만 건의 지원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알려진 자료에 따르면 럭비 클럽들은 2005년 이후 1억 6천 2백만 달러를 지원받았으며, 지난 해 2011년에만 2천 7백만 달러를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축구 클럽들은 2011년도에만 천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부터 금년도까지 육상을 비롯하여 농구, 볼링, 크리켓, 승마, 축구, 골프, 하키, 아이스하키, 럭비, 넷볼, 경마, 테니스, 수구 등 각종 스포츠 단체들은 9억 천 8백만 달러의 기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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