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펀스팀이 컨스텔레이션컵 대회 2차전을 앞두고 오늘 뉴질랜드에서 팀 훈련을 가졌습니다. 실버펀스팀은 1차전에서 호주 대표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어 호주 다이아몬드 대표팀은 이번에는 지난 1차전과 달리 거칠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에쉴리 탈렉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버펀스 대표팀이 드디어 뉴질랜드로 돌아왔지만 예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영역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뉴질랜드 대표팀은 총3번의 시합에서 1차전을 승리로 거두었지만 앞으로 남은 2차전이 이번 시리즈 우승의 관건이 되게 되어버렸습니다. “ 호주팀은 1차전 시합에서 패배하여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하려고 덤벼들것 입니다. 특히나 1차전은 자신들의 홈에서 치룬 경기 시합이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할 것이구요.” 와라마타 감독이 이끄는 실버펀스팀은 총3번의 시합에서 1차전을 승리로 이끌었고 2차전 시합에서 승리를 거두어 2연승으로 컨스텔레이션컵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일관된 플레이가 가장 중요합니다. 선수들의 일관된 플레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시 기초로 돌아가 모든 것을 다시 점검해야만 합니다.” 실버펀스팀의 케이시 윌리엄스 선수는 지난 1차전 시합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지만 오늘 가졌던 팀 훈련에서는 상당히 부상에서 회복된 모습을 보여 2차전 출전의 전망이 밝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매우 느낌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목요일까지는 좋아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윌리엄스 선수만이 지난 일요일 혈전에서 부상을 입은 것이 아닙니다. 다른 선수들 역시 작게나마 몸의 여러군데에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 지난 1차전에 출전했던 대부분의 선수들이 몸에 멍이 들거나 출혈의 부상을 입어 나름대로 부상이 어느정도 있는 상태 입니다. 하지만 이점은 호주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저희는 선수들의 부상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시합에서 실버펀스팀의 간판 슛터 아이란 벤 다이크 선수와 마리아 투타이아 선수가 많은 활약을 펼쳤지만 이번주 목요일에는 호주팀 선수들로부터 집중적인 견제를 받을 것 같습니다. “목요일 시합에서는 약간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합에서 저희 전략이 상대팀 선수들에게 읽힌바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상대팀 선수들에게 저희 전략을 읽히지 않도록 전략을 약간 수정중에 있습니다.” 2차전 시합은 오클랜드 벡터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으로 대략 9천명의 관중들이 시합 당일날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12.09.19 22:50
실버펀스팀이 컨스텔레이션컵 대회 2차전을 앞두고 오늘 뉴질랜드에서 팀 훈련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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