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1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성범죄자인 스테왈트 무레이 윌슨 에게 20여 개의 왕가누이 시내 시설물들에 대한 출입이 금지될 예정입니다. 그는 지난달 이 지역으로 풀려났었습니다. 어제 오후 왕가누이 지역 카운실은 브랜헤임의 야수로 알려진 이 남자에게 우선적으로 출입이 금지되는 시내의 장소 목록을 결정했습니다. 윌슨은 25년에 걸처 여성과 소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성범죄로 21년을 복역 한후 지난 8월 29일 왕가누이 감옥소 영내의 자립형 주택으로 풀려났습니다. 이러한 금지는 그의 주거지 근처의 호숫가에서 도시내의 공원, 놀이터, 수영장까지 적용됩니다. 윌슨은 이번 주말 늦게 출입금지 공지를 받게 됩니다.
2. 경찰이 신생아의 사체가 어제아침 허트 벨리의 주택 뒷마당에서 발견되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한 여성이 어제 오전 10시 30분경 그의 주택 뒤편에서 수건으로 감싼 신생 여아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이 신생아가 하루가 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신생아가 태어날 때 생존 했었는가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수요일 부검을 실시할 것 이라고 언급하면서 산모가 그의 임신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감추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3. 한 재정 해설자 에 따르면 ANZ 은행이 지난 몇 달 동안 주택융자 시장에서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가레스 베그한 interest.co.nz 해설자는 TV ONE의 Breakfast 프로에서 ANZ National 은행이 모기지 전쟁에서 다른 은행에 앞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 은행이 1분기 동안 10억 달러 가치 이상의 모기지 사업을 달성한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며, ANZ National 은행이 6월 회기부터 독보적인 승자가 됐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그들은 뉴질랜드 에서 가장 큰 은행이며, 우리가 듣는 것은 그들이 확실히 이 나라에서 가장 큰 은행처럼 행동한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그한 씨는 ANZ 은행이 고객들을 낚아 체는 것은 TSB 나 HSBC 의 시장점유율이 줄어드는 것과 함께 작은 은행들에게 손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 보다폰 뉴질랜드 는 브로드 밴드와 이동전화 서비스에서 매우 심각하게 고객들을 혼돈케 해 $960,000 의 벌금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보다폰은 지난 7월에 공정 거래법의 21개 위반을 인정한 후 어제 오클랜드 지역 법정에서 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러한 혐의는 통상 위원회 에 의해 부과 됐으며, 2006 년에서 2009년 사이 이 통신 거대 기업에 의해 이루어진 여러 위반 사항과 관련됐습니다. 벌금과 관련해 보다폰의 그래그 캠벨 마케팅 이사는, 회사는 공정 거래법 조사에 따른 통상위원회 에 의해 부과 된 벌금을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통상 위원회는 고객들은 보다폰 서비스 상의 10 메가바이트 데이터에 대해 하루에 $1씩 지불하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사실은 오직 10 메가바이트의 2%를 사용한 후에 $1을 지불했다고 말했습니다. 회사는 하루에 부과된 $1 가량의 통신이 실제로 명확하지 않았음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5. 행동당의 존 뱅크스 당수는 마오리의 풍력에 대한 권리 주장이 마오리 와 비 마오리 뉴질랜드 인들 사이의 관계에 손상을 줄 것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세 노스랜드 마오리 부족 지도자 들이 와이탕기 재판소에 풍력의 상업적 이용에 대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정부의 4개 국영 에너지 회사 부분 매각 에 앞서 물의 권리에 대한 마오리 카운실의 최근의 소송 후에 나왔습니다. 존 뱅크스 의원은 풍력에 대한 나푸이 마오리 부족의 권리 주장은 많은 뉴질랜드인들의 선의의 한계점 까지 몰아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노스랜드 마오리 부족이 이러한 기회적인 소송을 시작하는 것은 오직 마오리 와 비마오리 간의 분리주의 느낌을 증대시키는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나가푸이 마오리 부족의 권리 청구인 들은 풍력과 관련된 그들의 주장은 노스랜드 지방에 설립될 어떠한 풍력 발전소에 앞선 선제적 조치 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일찍 존키 수상은 아무도 풍력을 소유할 수 없다며 이러한 최근의 주장을 거부했습니다.
6. 노동당의 데비드 쉬어로 당수는 노동당 정부는 읽기능력 증진 프로그램을 선보인 것 같이 학교에서의 네션얼 스탠다드를 폐기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동당의 새로운 교육 정책은 매년 추가적인 5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모든 학교에서 일 대 일로 도움이 가능케 하는 읽기능력 증진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을 부각 시키고 있습니다. 쉬어로 노동당 당수는 TV ONE의 Breakfast 프로에서 노동당은 네션널 스탠다드를 폐기 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존키 수상이 어떻게 교육 제도가 이행돼야 되는지 이해시키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네션날 스텐다드 없는 읽기 학과에서, 읽기능력 증진 프로그램이 학생들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가에 대해 회의적 이며 존키 수상은 네션널 스탠다드는 어린 학생들이 실제로 읽기능력 증진 프로그램이 필요한 가를 평가하는 경고깃발 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수당인 콘저버티브 당의 인기도가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안에 대한 국회에서의 제1 독서 이후 급격하게 상승한 것으로 헤랄드 지의 인터넷 디지폴 여론 조사에서 나타났다. 콘저버티브 당은 비록 인기도가 0.5%에서 1.4%로 늘어났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국회로의 진출이 어렵지만, 다음 선거 이전에 있을 MMP선거 제도에 도입될 가능성이 있는 5%의 정당 지지도 하한선을 4%로 낮추게 되고, 인기도를 2.5% 더 늘린다면 국회 진출의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에 발족한 콘저버티브 당은 지난 선거에서 2.65%의 지지를 얻었으나, 그 이후 계속적으로 하락하다가 이번에 조금 그 인기도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알바니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콜린 크레이그 당수는 아직까지는 총리 선호도에 등재되지 않고 있으나, 동성 결혼 합법화 법안에 대하여 국회 밖에서 이 법안을 반대하는 운동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헤럴드 지의 디지폴 여론 조사의 결과에서 노동당과 데이비드 쉬어러 당수의 지지도가 두 달 전에 있었던 여론 조사의 결과보다 더 떨어지면서 국회 내 야당 세력과 여당 세력이 비슷한 수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당은 지난 여론 조사보다 0.4% 지지도를 더 얻어 47.9%의 지지를 얻고 있는 반면 노동당은 2.0% 하락하여 32%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으며, 녹색당은 1.6%의 지지도를 더 얻으며 10.7%, 제일당은 0.2%의 지지를 더 얻으며 5.5%의 지지도를 보이고 있다. 5% 지지도 이하의 군소 정당들 중에는 마오리 당이 1.5%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콘저버티브 당 1.4%, 미래 연합당 0.3%, 마나 당 0.3%, 데스티니 당 0.3%, 행동당 0.2%의 지지도 순으로 나타났다. 총리 선호도에서는 존 키 총리가 65.6%로 단연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으며, 데이비드 쉬어러 노동당 당수는 12.9%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제일당의 윈스턴 피터스 당수는 5.8%, 헬렌 클락 전 총리는 여전히 4.9%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UT 대학교는 세계 우수 대학교의 순위에 처음으로 500위에 등재되면서 12년 전 대학교로 설립된 이후 최고의 기록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공개되는 QS 월드 대학교 등급 순위는 전공 분야에서의 업적을 비롯하여 교수와 강사진들의 연구 자료들과 해외 유학생 수 등을 감안하여 등급을 결정하는 기준으로 세계 72개 국가들의 2만 여 대학교에서 700위까지의 순위를 등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도의 순위에서 오클랜드 대학교는 지난 해보다 한 등급 하락하여 83위에 등재되었으며, 오타고 대학교 133위, 캔터베리 대학교 221위, 빅토리아 대학교 237위, 맷시 대학교 308위, 와이카토 대학교 374위 그리고 AUT 500위에 등재되었다. 한편 세계 1위의 자리는 미국의 MIT 공대가, 2위에는 캠브리지 대학교, 3위 하바드 대학교, 4위 런던 컬리지, 5위 옥스포드, 6위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7위 예일 대학교, 8위 시카고 대학교, 9위 프린스턴 대학교, 10위 캘리포니아 공대 등의 순으로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