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부끄럽습니다.
그동안 세상 탓만 하며 산 것이, 이제는 내 탓이 먼저입니다.
찢어질 듯 벅차 오릅니다.
주님이 주신 달란트로 주님의 성전 앞에 나타났으니,
참으로 감사하고 두렵습니다.
나에게 축복의 길을 열어 주신 우리의 기도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제는 사랑하는 법을 배우며 살겠습니다.
주님, 진정 사랑합니다.
탕자와 같은 부족한 삶 속에서도 늘 보살펴 주셔서,
이제는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겠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