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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07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주디 콜린스 법무장관이 정부의 주류 개정법안에 대한 주류면허 검사관들의 비판적인 질문을 재빨리 피해나갔습니다. 콜린스 장관은 웰링톤에서 열린 연중 주류면허 검사관 협회 회의에서 120여명의 청중 앞에서 연설을 했으나 검사관들이 개정법안에 대한 그들의 염려를 피력할 기회를 얻자 재 빨리 자리를 떠났습니다. 주류면허 승인, 벌금, 주류면허 취소를 담당하는 검사관들은 주류 산업이 바로 마실수 있도록 포장된 주류를 자체적으로 규제토록 한 정부의 결정에 비판적이 면허 검사관들은 또한 주류의 최소가격 도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최소가격 도입을 법안에서 배제 시키고 있습니다. 법무부장관은 최소가격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조사는 이번 달 말에 끝날 예정이었으나 올해 말까지도 끝날 것 같지가 않습니다. 주류 법 개정안은 올해 말 정식 법안으로 통과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한 부동산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에 1천 채 이상의 오클랜드 주택들이 기록적인 가격들로 매매됐습니다. Barfoot & Thompson 사의 피터 톰슨 관리이사는 TV ONE의 Breakfast 프로에서 가장 추운 계절에서의 일반적인 소강상태가 이번에는 일어 나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우리는 겨울철에 1000여 채의 주택을 팔지 못했으나, 올해에는 이러한 겨울이 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8월의 주택 평균가격은 $592,395 로 7월 평균 주택가격보다 거의 $1000 이상이 높았습니다. 톰슨 관리이사는 지난달 주택 공급이 조금 늘었으며 주택 부족은 약간 완화 됐다고 언급하면서 오클랜드의 매물로 나온 주택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주택 재고는 여전히 낮은 상태이며, 일부 주택들이 높은 가격으로 나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적절한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3. 농부들은 팔머스톤 노스 에서의 획기적인 수질 보호 판정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환경법정은 호리즌 지역 카운실의 얼마나 많은 비료와 영양제들을 농부들이 그들의 토지에 사용할 수 있는 가를 규제하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러한 규제는 식물들과 해양 생물 들을 죽이는 이러한 영양제들이 수로로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안 됐습니다. 그러나 농부들은 그들의 농장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 간섭할 수 있도록 카운실에 권한을 주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으며, 변호사들이 법적인 대응이 가능한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리즌 카운실은 다른 카운실들도 이러한 계획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외이카토 지역 카운실은 이미 검토를 마쳤다고 언급하면서 농부들이 배출 시스템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많은 비용이 소요됨을 인정했으나 카운실은 이러한 조치가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4. 웰링톤 여학생 아만다 쿠룩 바커양의 사망이후  많은 어린이 들이 뇌막염 면역 예방 접종을 위해 쇄도하고 있습니다. 12살의 아만다 쿠룩 바커양은 지난 월요일 발진이 발생한지 두 시간 만에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쿠룩 바커양은 이 뇌막염에 대해 예방접종을 받았으나, 독특한 뉴질랜드 B 변종이 발생시 이를 막기위해 2004 년에서 2011년 사용된 백신을 예방접종 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실험결과 이 여학생을 사망케 한 박테리아가 다음주중 확인될 예정입니다. 현재 예방접종 가능한 백신가격은 $40 에서 $100 사이로 오직 A, C, Y, W135 타입의 뇌막염 변종에 대해서만 면역이 가능하며. B 변종에 대한 백신은 현재 뉴질랜드에서 구입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포리루아 GP 인 브리언 베티 씨는 그의 진료소에는 부모들의 재정적인 부담으로 예방접종 하려는 어린이수의 증가는 보이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비록 뇌막염이 산발적이고 예측할 수는 없으나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뇌막염은 일반적으로 5세 이하의 어린이 에게 일어날수 있는 질병이나, 십대나 젊은 성인등 누구에게도 전염이 가능합니다.


5. 관계 당국은 이주 노동자들이 직업을 구할 때 주의 하도록 경고 하고 있습니다. ONE News 는 직업을 구하기 위해 직업소개소 에 수천 달러를 지불했으나 결국은 실현되지 못한 경우를 보도했습니다. 쿠날 타니크 씨는 직업을 구하기 위해 직업 소개 회사를 찾았으며, 거의  $6000 를 지불했으나, 결국은 일자리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 IT 졸업생은 비자를 갱신하기 위해 필요한 직업을 구하기 위해 남부 오클랜드의 Alignz Recruitment 를 찾았으며 회사는 도움을 약속하며 $5750의 비용을 요구했습니다. 회사는 은행 구좌를 일러주지 않은 채 타니크 씨에게 현찰을 지급하면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요구했고 타니크 씨는 결국 현찰을 지급했습니다. 타니크 씨는 고용계약서에 서명하고 비자를 갱신 했으나, 아무런 인터뷰나 접촉이 없어 Alignz 사에 고용시작 날자를 문의했으나, Alignz 사는 태도를 바꿔 회사와 접촉이 안 된다며 오직 잡 오퍼를 보장하는 것이었지 실제 직업을 소개시켜주는 것은 아니었다고 회피했습니다. 사업 혁신고용 부는 ONE News 에 직업을 구하는 사람들은 직업소개소 에 대해 조사하고, 돈을 지불하기 전에 여러 군데에 알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6. 크라이스트처치 에서 버스가 전봇대에 충돌해 두 노인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승객 중 한 사람은 앰브런스 요원에 의해 들것에 실린 체 버스 창문 밖으로 나와야 만 했습니다. 노인 중 한 사람은 심하게 다쳤으며 다른 한 사람은 보통 정도로 비상조치를 위해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습니다. 8명의 다른 승객들이 경상을 입었으며 현장에서 구급의료 대원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3대의 앰브런스가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이러한 대중버스의 전봇대 충돌 사고는 어제 오후 1시 30분경 세이트 마틴 지역에서 있었으며 이 충돌 사고로 인해 정전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훔친 전기를 이용하여 실내등과 난방으로 사용하며 카나비스를 실내 온실에서 키우는 사람이 이웃들로부터 연이은 제보로 경찰의 단속에 걸려 재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난민 자격으로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이 사람은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이와 같은 방법으로 카나비스를 재배하다가 적발되어 2006년에 강제 추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34세의 반 후이 부이는 지난 주 카나비스 재배와 판매, 메탐페타민 소지 혐의와 절도 등의 여러 혐의로 검거되었으며, 캐나다 경찰은 지난 범죄의 상세한 기록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출신인 부이는 2004년 뉴질랜드에 난민으로 입국하여 영주권을 취득한 이후 캐나다로 이주하여 이와 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강체 추방당하여, 뉴질랜드로 돌아와서 똑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이가 몰래 사용한 전기 요금은 2만 7천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카나비스의 싯가는 연간 백만 달러가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는 아시아 태평양 주변 국가들의 정상 회담인 에이펙 회담을 23년만에 다시 개최할 가능성이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1999년도의 오클랜드 에이펙 회담 이후 또 다시 회담을 유치하기 위하여는 적어도 6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금년도 에이펙 정상 회담이 열리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나는 존 키 총리는 2018년 또는 2019년 뉴질랜드의 에이펙 회담 유치 제안이 이번 회담에서 논의 결정될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의 주택 시장이 봄을 맞아 또 다시 최고의 가격 기록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여전히 주택 매물이 모자라 뜨거운 봄 경기를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낮은 은행 대출 금리와 함께 계속되는 주택 수요 증가로 인하여 마땅한 주택을 찾고 있는 주택 구입 희망자들은 특히 오클랜드 시내 지역에서의 주택 물색에 어려움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제 부동산 온라인 사이트인 리얼이스테이트.코.엔젯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의 주택 시장이 최고의 매매 평균 가격을 보이고 있으며, 여전히 공급자 시장의 양상을 강하게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의 오클랜드 지역의 희망 매매 평균 가격은 58만 5천 달러가 넘어 지난 7월에 비하여 1.8%가 올랐으며, 지난 해 8월에 비하여는 8.2%나 올랐으며, 새로운 매물로 등재 건수는 3707건으로 7월에 비하여 11.2%나 늘어났지만 지난 해 8월과는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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