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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05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어제 저녁 캔터베리 지역이 유별난 날씨의 타격을 받았습니다. 번개와 천둥, 비 와 골프 공만한 크기의 우박이 어제 저녁 6시부터 이 지역을 강타했으며 오후 7시가 지나 끝났습니다. 이러한 극적인 광경은 시내 전역에서 보고 들을 수 있었으며, 매트 서비스는 폭풍우 동안 200여개 이상의 번개 섬광을 보고했습니다. 캔터베리 사람들은 번개가 하는 전체를 밝혔다고 말하면서 전기폭풍들의 영상들을 ONE News 에 보냈습니다. 이 폭풍은 또한 사우스브리지 지역의 정전을 유발시켰습니다. 전기회사 오리온 사는 거의 모든 곳의 전기를 복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켄터베리지역에 골프 공 크기의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있었으며 우박피해에 따른 엄청난 수의 차량보험청구가 잇따랐습니다. 


2. 오클랜드 버스 운전자들은 고용주들이 그들의 일에 대해 적절하게 가치를 평가해주도록 확신할 수 없어, 산업쟁의 의 강도를 높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트램웨이즈 노조는, 버스 운전자들이 NZ Bus 로 하여금 운전자들의 노임인상을 신중하게 고려하게 하기 위한 노력으로 9월 17일부터 9주 동안 매 월요일 파업에 들어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게리 프로가트 트렘웨이즈 노조 대표는, 쟁점은 시간당 $20 의 노임을 회사측이 제공하기로 준비된 시간 보다 더욱 빠른 시행에 대한 운전자들의 요구라고 언급하면서 운전자들은 협상 동안 내년 7월 까지 이러한 조치가 이로워져야 된다고 요구했으나, 회사측은 2014년 4월 까지 이러한 조치의 연기를 원했다고 말했습니다. 프로가트 노조 대표는 교통 피크 시간의 분리된 교대로 인해, 8시간의 노임을 얻기 위해 하루에 14시간을 정기적으로 집을 떠나 있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프로가트 노조 대표는, 만약 회사측이 합당한 임금을 지불하려 한다면 산업쟁의 없이 협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3. 절망적인 캔테베리 사람들은 2년전 캔터베리를 강타했던 강도 7.1의 지진 이후의 복구노력에서도 아직도 어려운 상태에 놓여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는 지속적인 지진의 시작을 기록하며 이 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9월 4일 지진의 2주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캔터베리 주민 그룹 리네 쿠르티스 대변인은 주택 소유자들이 정부의 등급분류 제도를 둘러싼 관대함의 부족으로 아직 까지도 절망적이라고 언급하면서 주민들은 재건사업을 주도하는 지도자들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진위원회는 파괴된 주택의 보수를 위해 33억 달러를 지불했고, 정부는 19만 채의 주택을 평가했으며, 크라이스트처치 시티 카운실은 재건축에 1천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밥파커 크라이스트처치 시장은 재건작업은 주민들이 바라는 것보다 항상 오래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지질학자들은 강도 5-5.4 사이의 지진이 향후 12개월 내에 발생할 가능성이 올해초의 82% 에서 74%로 줄었으며, 피해가 막심했던 2월 22일의 지진과 유사한 지진발생 가능성은 3% 라고 말했습니다. 


4. 어제 열린 항소법정에서 일부 회원들의 행동들이 불법으로 사료될 수 있는 것으로 인해, 환경 로비 그룹인 뉴질랜드 의 그린피스가 자선단체의 지위를 잃어버리기에는 너무 큰 단체로 보입니다. 이 비영리 단체인 그린피스의 다베이 살먼 변호사는 판사에게, 그린피스가 자선단체의 등록을 잃을 만한 불법적인 행위에 종사한 증거가 없다고 항변하면서. 비록 일부 회원들이 그린피스의 목표를 위해 비폭력적인 행동으로 인한 불법침입이 발견됐지만, 이는 단체의 주된 목표의 부차적인 문제라고 라고 말했습니다. 그린피스는 하나의 자선단체로서의 그린피스의 등록에 반대하는 지금은 없어진 자선위원회의 결정을 지지하는 판결을 내린 고등법원에 항소를 하고 있습니다. 이 위원회는 이 환경단체가 세금면제 혜택을 부여 받기에는 너무 정치적인 단체로 간주했습니다. 해리슨 판사는 불법적인 행위가 그린피스에 의해 공식적으로 금지된 증거가 있는 지에 대한 것이 재판부의 주된 관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선위원회의 기능은 내무부 에 포함됐으며 그린피스 교육 트러스트는 일반인들을 교육시키며,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보존적인 가치를 증진 시키는 것과 관련된 등록된 자선단체 입니다. 


5. 존키 수상의 발음이 뉴질랜드가 또 다른 국제 분쟁지역에서 미국과 함께 군사협력 준비가 되어있다 고 표현한 미 국무부의 당황스러운 실수를 유발시켰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키 수상의 최근 클린톤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 필기록에서 문제가 됐으며, 이 사본은 키 수상이 다음 분쟁지역에서 미국과의 협력의 기회를 환영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키 수상의 사무원들은 뉴질랜드 군이 아프카니스탄에서의 즉각적인 철군후 미군과 함께 배치될 수 있다고 기록된 문구에 대한 국무부의 수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키 수상은 태평양 섬나라국가 회의 후에 쿡 아일랜드에서 지난 토요일 클린턴 국무장관과 회의를 가졌습니다. 회담후 미 국무부는 사본을 온라인으로 보냈으며, 이 사본에는 기록자가 “알아들을 수 없음” 이라고 기록된 단어들이 있었습니다. 키 수상의 대변인은 키 수상이 사본에 기술된 대로 말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미 국무부가 “ 우리는 (in the next conflicts) 다음 분쟁지역들에서 미국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환영한다” 라는 부분은, 키 수상이 사실은 “우리는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환영하며. (In that context) 이에 관련하여서는……”  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월요일 아프카니스탄에서의 계획보다 이른 내년 4월까지의 철군을 확인했었습니다.


6. 뉴질랜드 물가가 지난 8월까지 7개월 연속 하향세를 보였으며, 이러한 하락은 낙농제품과 돼지고기 값에 의해 주도 됐습니다. ANZ 물가지수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5% 가량 약한 0.5% 상승했으며. 5개 물품 가격이 인상됐으며, 5개 품목은 변동이 없고, 7개 품목이 최근 하락했습니다. 8월에 탈지분유 값이 5% 인상됐으며, 돼지고기, 버터, 전 분유 값은 3%, 키위 열매값은 1% 상승했습니다. 모피값은 8% 하락했고, 양모는 5%, 목재펄프는 3%, 통나무, 카세인, 사과, 알루미늄 값은 2% 하락 했으며, 양고기, 해산물, 치즈, 제재 목 값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낙농제품 가격은 8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2011년 3월의 최고 값보다 아직 29% 낮은 가격입니다. 폰테라 사는 지난달 키위 달러의 강세와, 약한 세계물가를 인용하며 농장주들에 대한 2013년 예상 지급금 을 30 센트 삭감했었습니다. 


오클랜드 버스 기사들은 9월 17일인 2주 후 월요일부터 매주 월요일 마다 두 달 동안 단체 파업을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고용주인 뉴질랜드 버스와의 임금 협상이 결렬되면서, 어제 버스 기사 대표단은 이와 같은 파업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기사 대표단은 시간 당 20달러의 급여를 2014년 4월보다 더 빠른 시점에서 적용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으로 바이오 산업의 선두 주자로 유전자 조작 작물 기술을 연구 상용화하고 있는 기업이 그 기술을 뉴질랜드에 도입하려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전자 기술의 선두 주자인 몬산토 회사의 부사장인 롭 라이터 박사는 이 기술이 실제로 상용화되기까지에는 앞으로도 십 년 이상이 더 걸릴 것으로 밝혔다. 이번 주 로토루아에서 열리고 있는 유전자 공학에 대한 세계 회의에서 유전자 조작 작물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몬산토 회사를 바이오 기술로 유전자 조작 작물을 키우는 대표적 업체로 묘사하고 있다. 몬산토 사의 부사장인 라이터 박사는 십 년이 지나게 되면 많은 소비자들이 유전자 조작 작물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하여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아직도 뉴질랜드의 많은 사람들은 유전자 조작 작물의 재배에 대하여 57% 이상이 반대의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오클랜드 지역의 부동산 경기는 여전히 뜨거운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이외의 다른 지역의 침체 상황으로 전국적으로는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공급자 시장인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부동산 경기는 겨울철에는 침체적 양상을 띠는 경향을 벗어나 매매 건수와 가격 면에서 지난 2007년도의 최고 기록을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낮은 융자 금리와 여전히 높은 수요가 계속되면서 오클랜드 시내에서 가까운 주변 지역인 그레이 린, 웨스트미어, 킹스랜드, 폰손비, 샌드링햄 등의 지역이 헌베이, 세인트 매리 베이와 엡섬 지역과 같이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2007년도의 최고 가격보다 15% 이상 높은 가격에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도심에서 가깝지만 비교적 가격대가 낮았던 포인트 쉬발리에, 마운트 알버트, 웨스턴 스프링스, 킹스랜드 지역들이 마운트 이든과 엡섬 지역과 같이 시내 근무자들이 몰려드는 지역으로 밝혔다. 그러나 해밀턴을 제외한 북섬의 대부분의 도시들과 지역들은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어 2007년도의 가격보다 20% 이상 낮은 가격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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