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04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존키 수상은 물에 대한 소유권 논쟁과 격심한 매각 반대로 인해 마이티 리버 파워 사의 부분매각을 늦추겠다는 그의 결정을 옹호했습니다. 그는 어제 성명에서 국가소유기업의 매각이 내년 3월까지 연장 되는 것이 정치적인 유 턴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존키 수상은 앞서 메르디안 이나 제니시스 의 매각이 2013년 말에 있을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지연으로 추가 금액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정했으나 이것을 거래의 한 종류로 묘사했습니다. 그는 국영기업의 매각이 장기적으로 뉴질랜드가 빚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계획은 우리가 추가적인 빚 없이 다른 자산을 구입하는 것을 허용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2. 호주로 이주하는 뉴질랜드인의 수가 최고를 기록 하면서, 한 호주 정치가가 영구히 호주로 이주하는 키위들의 수에 상한선을 정할 것을 반복적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평균 1000 명의 뉴질랜드 인들이 호주로 이주하고 있으며, 2012년 7월까지 1년 동안 기록적인 54,000 명이 호주로 이전했습니다. 호주의 켈빈 톰슨 노동당 국회의원은 호주의 인구 안정성을 위해 뉴질랜드 이민자의 수를 30,000 -40,000으로 제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Global Mail 의 베르니 라간 저널리스트는 호주 이민정책에서의 상한선은 뉴질랜드 인구 중심부의 공동화를 막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시 대학의 사회학자인 폴 스픈레이 씨는 TV ONE의 브랙퍼스트 프로에서 뉴질랜드의 20-30 대의 타국으로의 이주가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규제 되지 않은 뉴질랜드인 들의 이주가 호주 내에서 더욱 정치적인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존키 수상은 많은 수의 키위들의 이주를 호주의 급속히 발전하는 광산 산업의 탓으로 돌리면서, 정부는 뉴질랜드인 들의 이주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뉴질랜드 부대가 내년 4월 말까지 아프카니스탄에서 철수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녹색당은, 정부는 근거 없는 날자에 집착하기 보다는 가능한 한 빨리 아프카니스탄 에서의 철군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정부의 이러한 결정을 혹평했습니다. 녹색당의 케네디 그래함 국방 대변인은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군인들을 안전하게 귀향시킬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야 하며 슬프게도 지방 재건 팀으로 봉사하는 우리군의 역할이 바미안주의 위험지역을 더욱 더 순찰하는데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노동당의 데비드 쉬어로 당수는 아프카니스탄 에서의 철군에 대한 존 키 수상의 결정은 반가운 일이라고 언급하면서 노동당은 실행 가능한 이른 시점의 철군을 요구해 왔으며, 우리의 군인들은 아프카니스탄에서 지난 10년 동안 주목할만한 결과를 달성했고, 더 이상의 주둔이 지금까지 달성한 것에 커다란 차이를 주지 못한다며, 떠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Television New Zealand 는 어제 올해 6월30일 까지의 회기동안,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10만 달러가 많은 1420 만 달러의 세 후 이익증가를 발표했습니다.
광고수입은 전년도에 비해 9백만 달러 증가한 3억 1370만 달러로, TVNZ 은 TV 광고수입의 비중을 전년도 61.6 % 에서 62.2 % 로 증가시켰습니다. 기본수입은 전년 회기 년도 에 비해 400만 달러가 감소한 2790만 달러로 감소했으며, TV 프로그램의 비용증가, 특히 해외 프로그램의 비용증가가 기본 수입을 낮추는 주된 요인 이었습니다. TVNZ 의 케빈 켄 리크 사장은 이러한 결과는 만족스러운 수입으로, 뉴질랜드의 주도적인 시청료 무료 방송국 인 디지털 미디어 기업으로서의 회사의 입지를 강화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TVNZ 은 많은 산업 상을 받았으며, ONE News 는 해마다 열리는 AFTA 상에서 전례 없이 4년 연속 최고 뉴스 상을 수상했으며, 2년 연속 TVNZ 은 뉴질랜드내의 가장 매력적인 기업 3개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상거래 위원회는 첯번째 조사를 마친 후 인터넷 서비스 제공회사들과 유선 TV 업체인 Sky Network Television 사이의 프로그램 계약에 대해 좀더 깊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독점금지 규제 위원회는 기장 큰 주주가 루퍼트 머독의 뉴스 기업인 Sky TV 에게, 첯번째 정밀 조사후, 이 유선 TV 회사의 계약사항에 대한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한 것으로 오클랜드에 기반을 둔 이 회사가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이 규제 위원회는 Sky TV 에 대한 조사를 지난 5월에 시작했으며 Sky TV 의 프로그램 계약 조항에 대한 정밀 조사는, 정부가 전국 초고속 인터넷 망 건립을 위해 15억 달러를 투자한 이후, 상거래 위원회가 이러한 브로드밴드 개선 작업에 대한 잠정적인 방해물을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시작 됐습니다.
마누카우 보건 위원회에서 $49,000의 사취 혐의를 인정한 한 오클랜드 약사의 자격이 정지됐습니다. 파쿠랑가 에 있는 Farm Cove 약국의 전 소유자인 에쉬레이 던 씨는 2011년에 처방전 변경과 의사의 서명 위조 와 관련된 47건 의 사기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러한 위반은 2003년 1월부터 2008년 12월에 걸쳐 있었습니다. 던씨의 변호사는 그가 사회 봉사형 과 가택 구금 기간을 완료했으며 그의 사업의 51% 지분을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법정의 처벌에도 불구하고 던 씨에게 그의 전문직과 대중에 대한 책임을 환기시키기 위해 제재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던 씨는 3개월 동안 자격이 정지 됐으며, 만약 직업에 복귀할 시는 2년 동안 많은 제약 사항 하에서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정부는 어제 마이티 리버 파워 전력회사의 일부 주식 매각 계획을 마오리 카운실과의 협의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될 때까지 유보하는 것으로 밝혔으나, 주식 매각을 반대하던 쪽에서는 정부의 패배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 정부는 9월에 마이티 리버 전력회사의 일부 주식을 매각하려는 계획에 대하여 내년 3월에서 6월 사이로 연기한다고 밝히면서, 어쩔 수 없이 물러난 상황이지만 반면 그렇게 많이 물러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력한 파워를 보유하고 있는 와이카토-타이누이 이위는 정부와 마오리 카운실과의 논의가 진행되는 동안 소수의 마오리 이위들이 마이티 리버 전력회사의 매각 주식을 일부 배당받도록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존 키 총리는 주식 매각 계획을 내년 3월 이후로 보류한다고 밝히면서, 마오리 여덟 개 이위들 중 물에 대한 마오리 권리와 마이티 리버 전력 회사의 주식 보상에 대한 협의가 있을 것으로 밝혔으나, 어느 이위가 될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위 리스트중에는 가장 힘이 센 와이카토-타이누이 이위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 있는 뉴질랜드 공병대를 당초 계획보다 빨리 철수하는 것으로 밝혔다.뉴질랜드 공병대는 내년 4월말까지는 아프가니스탄의 바미얀에서 완전 철수하고, 그 지역의 보안은 아프가니스탄 지역 자치 병력에 일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나단 콜맨 국방부 장관은 뉴질랜드 공병대는 지난 10년 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 방지 활동과 지역 안전 및 지역 개발과 재건축 등 바이얀 지역의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치하하였다. 존 키 총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뉴질랜드 병력의 조기 철군에 대하여 동의를 한 것으로 밝혔으나, 공식적인 계획은 각료 회의를 통하여 공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나이의 자살율이 40% 이상 갑자기 늘어나고 있으며, 심지어 공식 기록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9살짜리까지 자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발표된 닐 맥클린 검시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5세에서 9세 사이의 연령대에서도 자살을 한 것으로 나타나, 2007년부터 시작된 검시 서비스 팀의 보고서에 가장 어린 나이에 자살을 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지난 2008년도에 열 일곱 살 아들이 자살을 하여 아들을 잃은 마리아 브랫쇼씨는 지난 12개월 동안에도 여섯 살짜리 소녀와 일곱 살짜리 소년이 자살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밝히며, 어린 나이의 소년 소년들의 자살이 표면상으로 보이는 것 보다 상당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밝혔다. 2010/2011년 기간에는 558명이 자살을 하였으며, 2011/2012년 기간에는 547명이 자살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15세에서 19세 사이의 연령대가 80명에 이르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20세에서 24세의 연령대, 그리고 40대 후반과 50대 초반의 연령대 순으로 자살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