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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31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국회의원들이 주류구입 최소연령을 18세로 유지하는 것을 택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주류개정법안에 대해 토론했으며, 주류구입 연령을 20세로 올리는 방안, 주점에서의 판매는 18세 그리고 주류소매점에서의 판매는 20세로 구분하는 방안, 모두를 18세로 유지하는 방안 등, 3안에 대해 양심투표를 했습니다. 두 번의 투표를 거처 18세로 유지하는 방안이 찬성 69표 대 반대 53표로 통과됐습니다. 첯번째 투표에서 두 연령으로 분류하는 방안이 33표, 20세가 38표, 18세가 50표를 얻었으며, 가장 낮은 득표를 한 연령분류 안은 제외되고, 18세와 20세의 두 방안을 최종투표에 붙였습니다. 2시간이 넘는 토론에서 일부 국회의원들은 뉴질랜드에서 폭음 문화가 문제이지 주류 구입연령을 올리는 것이 해결책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주류구입 연령은 1999년 20 세에서 18세로 낮춰졌으며, 20세로 환원하는 법안이 있었으나 2006년 부결됐었습니다.


2. 1차 독회에서 동성애자 결혼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찬성한 일부 국회의원들이 그들의 지지가 그것으로 서 끝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노동당 루이사 월 의원의 결혼 개정 법안이 현재 특별위원회에서 심의 중이며 이것이 통과돼 법으로 결정되기 까지는 2 번의 투표가 더 남아있습니다. 일부 국회의원들은 그들이 결정을 내리기 전 일반인들의 의견들을 들으려 기다리고 있으며 특별위원회 크리스 오친볼 부 회장은 자신은 2차 독회에서 투표하기로 결정하기 전에 양측의 논점을 듣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결혼 개정 법안은 양심투표에서 찬성 80, 반대 40의 투표수를 얻었습니다. 존키 수상은 다른 내각장관인 파울라 베네트, 주디스 콜린스, 스티브 조이스 장관들과 함께 찬성 대리투표를 했으며, 이 법안에 찬성한 주요 노동당 국회의원들은 전 당수였던  필 고프 씨와 전 부당수 어네트 킹 씨는 물론 현 당수인 데비드 쉬어로 씨와 부 당수 그란트 로버트슨 씨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3. 저명한 투자 은행가인 가이 홀 라이트 씨가 한 오클랜드 도로에서 58세의 한 남자를 치어 크게 다치게 한 운전자들 간의 싸움 사고로 250 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 받았습니다. 60세의 홀 브라이트 씨는 2010년 9월 8일 마운트 이든 로드에서, 김성진 씨에 대한 무모한 무시와 함께, 심한 신체적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지난 6월 오클랜드 지역 법정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라울 리브 판사는 상해를 입힐 목적으로 심한 육체적 피해를 초래 시켰다는 더욱 심각한 죄는 면제시켰습니다. 리브 판사는 김 씨에게 $20,000을 지불하도록 홀 라이트 씨에게 명했으며 18개월 동안 운전면허 자격을 정지 시켰습니다. 지난 6월의 홀라이트 씨의 재판에서, 김씨는 신호등에서 홀 라이트 씨에게 경적을 울리지 않았으며, 홀라이트 씨가 자신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욕설을 퍼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홀라이트 씨의 차로 갔으나 잘못하여 그의 차 본네트 위로 넘어졌으며 그때 홀라이트 씨는 김씨의 다리위로 차를 몰았으며, 현장에 그를 남긴 체 달아났습니다. 홀라이트 씨는 고의로 김씨에게 차를 몬 것을 부인했습니다. 홀라이트 씨가 받을 수 있는 최고형량은 7년의 감옥 형 이었습니다.


4. 태평양 지도자 들이 불법어업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태평양의 지도자들이 수십억 달러의 어업산업을 보호 하기 위한 노력으로 그들 지역에서의 불법어로 작업에 대한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올해의 태평양 포럼이 쿡 아일랜드 에서 열리고 있으며 주안점은 많은 태평양 국가들에 직면한 문제들입니다. 전 세계 참치의 60% 가, 섬나라 지도자들로 하여금 불법 조업을 엄중히 단속 하도록 촉구하는 태평양에서 잡히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이러한 불법 조업 자들을 체포하려는 이웃 섬나라들과 정교한 추적 기술을 공유하도록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 포럼에 참가하고 있는 존키 수상은 외국 국가들과 회사들이 이 지역으로 와 불법 포획을 하고 있으며, 그것이 대략 4-5억 달러 정도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쿡 아일랜드와, 니우에 와 키리바티는 어제 그들의 국경선을 확정 짖는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5. 소규모 사업주 들에 대한 한 여론조사에서 소수의 사업주들만이 정부의 자산 매각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위행렬이 국가자산 매각에 대한 일반인들의 반대가 높은 것을 분명히 하듯이 회계회사 MYOB 에 의한 한 여론조사 결과는 많은 사업체들도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달 MYOB 사의 전국의 1000 여 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에서, 54% 의 중소기업이 자산 매각에 반대했으며, 21%는 지지를, 나머지 25%는 이문제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 조사결과는 이 분야에서 전보다 상당히 나아진 결과라고 언급했습니다.


6. 뉴질랜드의 7월달의 빌딩 컨센트 발행이 같은 달의 5년 동안 중 최고치를 보였으며 2009년 5월 이후 최고치를 보인 아파트 건물의 증가가 이를 주도했습니다.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아파트를 포함한 허가된 새로운 주택의 수는 26% 증가한 1478건 이었으며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20% 오른 1243건 이었습니다. 아파트의 증가는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 에서 주도됐으며 2007년 이후 7월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비 주거건물 빌딩 컨센트의 의 가치는 2011년 7월에 비해 크게 변동이 없는 3억 4600 만 달러였으며. 주거건물의 빌딩컨센트 가치는 2011년 7월 에 비해 25% 증가한 5억 2000 만 달러 입니다.


7. 에어뉴질랜드는 고액의 공항 착륙비가 항공사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어 뉴질랜드는 어제 회사의 이익이 12% 감소한 7100 만 달러라고 발표했으며 ONE News의 비즈니스 담당 나딘 촤머 로스 사회자는 공항 착륙비가 회사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입증됐다고 말했습니다. 로스 씨는 공항 착륙비가 인프레이션 보다 상당히 빠르게 인상되고 있으며, 에어 뉴질랜드사가 공항 착륙비용을 지불할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것 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되고 있다는 에어 뉴질랜드의 롭 사장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롭 사장은 공항 착륙 비를 너무 많이 지불하고 있으나, 에어뉴질랜드사는 유류가격이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항공가격을 5-6 % 인하했으며, 이러한 비싼 착륙비가 아니었다면 가격을 더 이상 인하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년 이상의 기간 동안 법사 위원회의 보고서와 수 천 통의 민원이 있어왔던 주류 판매 허용 나이에 대한 논의가 현재와 같이 18세에서 주류를 구입하도록 하는 것으로 어제 결정되었다. 알코올 개혁안의 가장 중심 내용이었던 음주 허용 나이의 변경에 대하여 어제 국회의원들의 투표에서 주류 구매 가능 나이를 20세로 올리자는 안과 온 라이선스와 오프 라이선스에서의 나이를 구별하는 안들은 모두 시행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국회에서 음주 허용 나이의 변경에 대한 찬반에 대하여 두 시간 반이 넘는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진 이후 치루어 진 투표에서 나이를 구별하는 방안은 최하위의 득표를 보이며 2차 투표에서의 선택 법안에서 제외되었다. 바로 이어진 음주 허용 나이를 18세의 현행 유지와 20세로 변경하는 두 가지 방안을 놓고 벌어진 2차 투표에서 68대 53으로 현행대로 18세로 유지하는 것으로 다수의 의원들이 지지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쿡 아일랜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퍼시픽 아일랜즈 포럼에 참석중인 존 키 총리는 어제 아침 호주의 쥴리아 질라드 총리와 간단한 조찬 회의를 갖은 것으로 알려졌다. 키 총리는 질라드 호주 총리와의 회담을 마친 후 UN의 여성 관계 문제의 최고 책임자인 미쉘 바쉘렛씨와 대담을 가졌으며, 바쉘렛씨는 이번 회의에서 이 지역 여성의 지위 향상에 논의를 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제에 맞추어 이 지역의 유일한 정상인 호주의 질라드 총리는 앞으로 10년 동안 3억 4천만 호주 달러를 투입하여 여성의 지위 향상과 여성 지도자 양성에 활용하도록 할 것으로 약속하였으며, 이어 사모아 총리도 여성 지도자 육성에 많은 노력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 총리는 오늘 아침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을 예정이며, 퍼시픽 아일랜즈 정상 회담에 참석한 모든 정상들은 오늘 아침 힐러리 국무장관의 주최로 아침 식사와 함께 조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나, 호주의 질라드 총리는 어제 밤 아프가니스탄에서 다섯 명의 호주 군인의 사망 소식으로 급하게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은 푸호이에서 웰스포드 구간의 익스프레스 웨이 확장 공사의 우선 순위를 낮추어 놓은 정부의 움직임에 대하여 비난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뉴질랜드 도로 공사측은 전국의 도로망 확보 최신 계획에서 실수로 우선 순위에서 낮아진 것으로 밝혔으며, 제리 브라운리 교통부 장관도 2018년 초까지는 완성될 것으로 밝혔다. 뉴질랜드 도로 공사는 오클랜드 지역의 도로망에 대한 새로운 확충 계획 지도를 발표하였는데, 이 지도상에서 푸호이에서부터 웰스포드까지의 구간 공사의 우선 순위가 지난 계획에서 보다 떨어진 것으로 표시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7억 달러의 비용으로 진행중인 푸호이 왁워스 구간은 휴가용 도로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산업 우선 순위에서 떨어져 2022년까지 완공될 예정이지만, 왁워스부터 웰스포드 구간은 종전과 같은 우선 순위로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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