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9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마약을 복용하는 복지 수당 자들이 마약복용을 끊지 못할 시는 그들의 수당을 잃거나 삭감 됩니다. 풀 타임이나 파트타임 일자리를 찾고 있는 실업수당 수혜자들이 만약 마약을 복용하는 것이 그들의 취업능력에 방해가 된다면 그들의 수당이 정지될 것이라는 파울라 베네트 사회 개발부장관의 경고와 함께 정부의 복지 개혁 상세가 어제 발표됐습니다. 현행 복지 제도는 실업수당 수혜자가 만약 회사가 약물 검사를 요구할 시 직업 신청서 제출을 철회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베네트 장관은 Work and Income 을 통해 광고되는 일자리의 40% 정도가 마약 검사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용주들은 직업을 구하는 사람들이 깨끗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이 개정된 제도하에선 마약검사를 원하는 일자리 응모를 거부하거나 실패한 사람들은 마약 복용 중지에 동의 해야만 하거나 그들의 수당이 50% 까지 삭감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몸에서 마약성분이 사라질 때 까지 30일 의 기간이 구직자에게 주어질 예정입니다. 마약에 중독 되거나 의존하는 사람들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개정법은 내년부터 효력을 발생합니다.
2. 한 새로운 보고서는 뉴질랜드가 어린아이들이 빈곤에서 사는 것에 대해 너무나 묵인하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어린이 전문위원인 러셀 윌 박사는 어떻게 빈곤이 경감될 수 있는 가 에 대한 조언을 돕기 위해 어린이 빈곤 해결을 위한 전문가 조언 단체를 지난 3월 설립했으며. 어제 이 전문가들은 뉴질랜드내의 어린이 빈곤에 대한 해결 이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들의 제안중 일부는 6세 이하 어린이들의 무료보건진료, 포괄적 어린이 지불금, 임대주택의 적합성 등의 의무적인 보증에 대한 도입입니다. 이 보고서는 또한 보호부모가 더 많은 이득을 취하는 어린이 부양금의 개편을 제의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또한 가족세금공제를 어린 자녀와 많은 가족 수를 가진 가족에 유리하게끔 균형을 맞출 것을 제의했습니다. 윌 박사는 어린아이 빈곤 율이 30년 전에 비해 두 배가 됐으며, 뉴질랜드 어린아이의 25%인 270,000 명 정도가 현재 빈곤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2022년 까지 빈곤을 절반으로 줄일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경찰과 세관이 개입된 뉴질랜드 조직 금융 범죄국 의 조사가 있은 후 정교한 합성마약 판매 조직이 어제 와해됐습니다. 오클랜드와 네피아 에서 여러 명이 체포됐으며 경찰은 5개월 동안의 조사 끝에 더 많은 사람들이 체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4건의 수색 영장이 집행됐으며 B급과 C급 마약 의 수입, 판매, 공급 과 소지를 포함한 마약사범으로 8명의 남자와 7명의 여자가 체포됐습니다. 압수된 대다수의 마약은 엑타시와 같은 규제된 약물들의 유사품들 입니다. 경찰은 이번 소탕전에서의 목표가 된 마약사범은 한 마약 판매 책이 뉴질랜드 수입상으로부터 450만 달러 상당의 마약 정제를 구입한 것을 포함해, 수백만 달러의 마약 판매가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로 국제 돈 세탁이 밝혀졌으며, 10만 달러 상당의 현찰과 4대의 차량, 수전정의 환약과 환약을 만드는 3kg의 유효성분등이 압수됐습니다 마약들은 다양한 로고가 찍힌 다양한 색깔의 환약으로 뉴질랜드에 공급되고 있으며, 이러한 환약들은 판매되는 도시와 갯수에 따라 $40 -$50 사이로 소매되고 있습니다.
4. 벌레 같은 물질이 유아용 식품에서 발견돼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한 오클랜드 부부가 그들의 4개월 된 아기를 위한 조제된 분유통 에서 벌레를 발견하고 불쾌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정밀 조사에서, 바로 하루 전 슈퍼마켓 에서 구입한 Karicare 분유통 내부에서 거미집과 애벌레를 발견했습니다. 이 유아식품은 지난 5월에 생산됐으며, 2015년의 유효기간이 찍혀있었습니다. Karicare 사는 ONE News 에서 성명을 통해, 회사가 이 오싹한 물질의 발견에 전면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 부부에게 구입한 분유제품을 교체하거나 환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1차산업부의 식품안전 전문가들은 이물질들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5. 와이탕기 재판소의 물의 권리에 대한 분쟁의 중심에 있는 국가 소유의 마이티 리버 사가 매각을 준비하기 위해 이미 4백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식시장에 상장을 준비중인 마이티 리버 전력 회사는 어제 재무상태를 밝혔으며 6월 30일 까지의 회기년도 동안 지난해 보다 오직 50만 달러가 많은 1억 6270 만 달러의 세후 이익의 평이한 기본적인 수입을 발표했습니다. 마이티 리버사는 정부가 올해말 부분매각을 위한 첯번째 국영회사인 관계로, 회사의 재산은 정밀 조사중이고. 마이티 리버사의 매각은 마오리의 물에 대한 권리의 논쟁으로 아직 정체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마이티 리버 사는 회사의 높은 수입을 발표하면서, 만약 정부가 와이탕기 재판소의 보고서에도 불구하고 매각을 결정하면, 회사는 잠정적인 투자자들에게 매각을 시작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회사는 이미 매각을 준비하기 위해 400만 달러를 이미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존 위더스 마이티 리버 전력회사 회장은 매각절차가 진행되면서 더 많은 비용이 들것으로 예상되나, 명백한 것은 지금까지 많은 일이 이미 이루어졌다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6. 세계에서 가장큰 낙농 수출회사인 Fonterra 사가 지속적으로 높은 뉴질랜드 달러와 1년전 보다 낮은 물가의 영향을 인용하면서 2013년 예상 농장주 지급 금을 30 센트 삭감했습니다. Fonterra 사는 팜 게이트 우유 가격을 고형상태에서 kg 당 $5.50 에서 $5.25 로 , 순이익은 주당 45-55 센트에서 40-50 센트로 예상을 낮추었습니다. 이러한 발표 이후 뉴질랜드 달러는 미화 달러 대비80.84 센트에서 80.61 센트로 즉시 하락했습니다. 불리한 환율이 많은 시장에서 폰테라의 사업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회사는 호주 와 뉴질랜드 에서의 어려운 소매 환경을 느끼고 있으나. 데오 스피어링 폰테라 사장은 미국에서의 우유생산을 저해시키고 곡물가격을 상승시키는 가뭄과, 유럽 북부에서의 습한 기후와 남부에서의 무더위가 곡물 생산을 방해하고 있어 낙농제품의 가격상승의 조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10대들이 살과 체중을 빼기 위하여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나, 다이어트 약을 먹거나 끼니를 일부러 거르는 등 좋지 않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뉴질랜드의 9천 명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클랜드 대학교의 조사에서 십대들이 체중 조절을 하기 위하여 바람직한 방법을 쓰기도 하지만 상당수는 좋지 않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지 않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일부러 끼니를 거르거나 밥을 먹지 않는 방법을 쓰거나 심지어 다이어트 용 약을 먹는 것으로 나타나 신체 건강 및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은 방법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에서 많은 다이어트 전문가들이 체중 조절의 결과에만 관심이 많지 어떻게 체중을 관리하는 지에 대하여는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 전문가들은 매일 60분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과 과일과 야채류의 섭취, 지방질 적은 음식 그리고 설탕과 소금의 양을 줄이고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의사 또는 간호사와 상담을 당부하고 있다.
경찰 형사들이 오클랜드 시내의 아파트에 도청 장치를 설치하여 마약 밀매 조직의 우두머리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클랜드 시내에 위치한 메트로폴리스 아파트의 한 유니트에 거주하고 있는 영국인의 전화를 도청하여 범죄 내역을 추적한 것으로 밝혔다. 경찰은 어제 법원에서 도청 장치를 설치하여 도청을 하였으며, 또 영국인이 이를 눈치채고 자신의 전화기와 이메일에 군사용으로 사용되는 도청 방지 기술로 도청을 못하게 한 내용들을 밝혔다. 46세의 마약 조직의 우두머리는 상당 금액의 현금과 여권을 항시 준비하여 유사시 해외로 도피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뉴질랜드의 조직 범죄 및 금융 범죄 전문 수사단의 수사에 의하여 마역 밀수와 공급 및 판매 혐의로 검거된 열 명의 조직 범죄단의 우두머리 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6백 마일 경제 해역 안에서 석유 개발을 위한 해저 굴착 작업을 법제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노동당의 2010년 멕시코 만 오일 사태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어제 국회에서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해역과 환경 영향에 대한 법안은 어제 노동당과 녹색당 그리고 마나당의 49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72표를 얻어 어제 있었던 3차 독서에서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달 초에 에이미 아담스 환경부 장관은 해양 환경의 보호 보다 개발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는 일부 비난에 대하여 법안의 일부 내용을 수정한 것으로 밝혔으며, 이 수정한 내용에 따라 뉴질랜드 제일당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노동당 측에서는 이 법안이 유엔의 해양 관계 기준에 따른 뉴질랜드의 의무와 저촉이 된다고 지적하며 이 법안에 반대의 입장을 지키고 있으며, 정부는 지난 멕시코만에서의 사태를 이미 잊었냐는 식의 반문을 하기도 하였으나, 정부측에서는 법안 위반 시 벌금 등의 조항을 추가하여 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를 준비한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