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2.08.28 21:18

월드TV 한국채널(8.27)

조회 수 4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2년 8월 27일 뉴질랜드 뉴스크기변환__wtv.jpg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해드라인>

-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LPGA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
- 연쇄 성폭행범 스튜어트 윌슨 황가누이 석방에 대한 합헌심사 결과
- 부탄가스 흡입 청소년들의 사망 이후 부탄가스 판매 규제 촉구
- 교도소에서 사망한 살인범 안토니 닉슨의 사인 심리


<NEWS>

1. 뉴질랜드의 15세 리디아 고가 최연소의 나이로 캐나다에서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알바니의 리디아 고는 여자 PGA 투어에서 뉴질랜드 최초이자 전세계 최연소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하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한편 리디아 고의 코치는 곤란한 내기를 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년말 시험 준비를 할 나이인 15세 리디아 고가 LPGA 투어에서 최연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주 최고의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리디아는 승부에 대한 부담을 잘 관리했습니다. “대회 내내 웃으려 노력했고 실수를 해도 웃으려 했더니 그게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2주전 US 아마추어 대회에서 뉴질랜드인 최초의 우승을 차지했던 리디아는 오늘 캐나다 오픈에서 또다시 역사를 장식했습니다. 리디아는 10번, 13번, 1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해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습니다. 4타차로 선두를 달리던 리디아는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벌려놓은 격차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3타차로 우승을 차지합니다.” 
대한민국 태생의 리디아는 7살때 오클랜드 노스쇼어 골프클럽에서 처음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리디아를 처음 만난 그녀의 코치 가이 윌슨은 국내에서 오늘 리디아의 우승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마지막 홀까지 잘 해내는 것을 보고 정말 날아갈 듯 기뻤습니다.” 리디아가 재학중인 파인허스트 컬리지 교사는 리디아가 학업과 골프 두 가지 모두를 해내는데 문제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학교에서 2주마다 상을 주는데 어떤 학생은 리디아를 재치고 상을 탔다고 좋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리디아의 우승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디아는 아마추어라는 이유로 37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한편 리디아는 코치와 내기를 걸었습니다. “제가 이기면 코치님이 번지점프를 하기로 했어요. 겁이 많아서 코치님께서 정말 싫어하시는데 어쩔 수 없이 번지점프를 해야 해요.” “저는 분명 할수도 있다고 말했어요. 제발 리디아가 그 말을 잊어버렸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리디아 고의 새로운 역사가 계속 되기를 기대합니다. 


2. 황가누이 지역의회는 연쇄 성폭행범 스튜어트 윌슨의 황가누이 교도소 구내 석방을 막지 못했습니다. 

석방에 문제가 없다고 판결을 내린 웰링턴 고등법원 판사는 윌슨의 석방 규정 완화를 요구하는 윌슨측 변호사의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오는 수요일 스튜어트 윌슨은 황가누이 교도소 구내 주택으로 석방될 예정입니다. 연쇄 성폭행범 윌슨의 모습을 볼 수 없도록 현재 황가누이 교도소 구내는 울타리로 가려져 있습니다. “울타리는 윌슨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설치될 예정입니다.” 웰링턴 고등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교정부측 변호사는 윌슨의 석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윌슨측 변호사는 윌슨의 석방 규정 완화를 주장했고, 교정부측은 윌슨의 석방에 따른 위험이 너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판사는 양측의 주장 모두 기각했습니다. “기각합니다.” 
윌슨은 26건의 성폭행 혐의로 18년을 복역했습니다. 죄를 뉘우치지 않은 윌슨에 대해 교정부는 사상 최다의 석방 규정을 적용했습니다. 그는 24시간 GPS 감시를 받게 되며 보호관찰원 2명을 동반해야 외출이 가능합니다. 변호사는 윌슨이 석방 규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정당한 심리를 받은 만큼 더이상 불만은 없을 것으로 봅니다.” 교정부는 윌슨이 거주할 수 있도록 곧 정부주택을 황가누이 교도소 잔디밭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자원 승인이 필요합니다. 윌슨의 석방을 막기위해 수천달러를 소요한 황가누이시는 더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저희 상황이 되면 저희와 같은 조치를 취했을 겁니다. 연쇄 성폭행범이 지역사회에 활개치는 것은 아무도 원치 않을 것입니다.” 
한편 황가누이 지역의회는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내일 특별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판사는 교정부에 윌슨의 사회 복귀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판사는 주민들이 윌슨의 사회갱생 보다는 지역사회 보호를 원한다며 윌슨측 변호사와 교정부, 가석방위원회의 회의를 소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금 전, 가석방위원회는 판사의 권고를 받아들여 내일 윌슨의 사회복귀 계획에 대한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튜어트 윌슨과 비슷한 아동 성범죄자가 가석방 규정 위배로 오늘 크라이스트처치 법원에 소환됐습니다. 로이드 맥킨토시는 석방 규정을 어기고 솔스비 스트리트협회로 돈을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담당 보호관찰원은 최근 39세 맥킨토시가 관찰원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불량한 태도를 보였다고 진술했습니다. 2005년 석방돼 크라이스트처치 교도소 구내 주택에서 거주해온 맥킨토시는 12개월 선고 유예판결을 받았습니다. 


3.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지난 주말 청소년의 사망 사건에 따라 부탄가스 판매 규제를 촉구해 나섰습니다. 

지난 토요일 청소년이 부탄가스 흡입 후 사망한 것과 관련해 청소년들의 구입이 쉬운 부탄가스에 대한 찬반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7세 포이 하이리는 지난 주말 크라이스트처치 공원에서 부탄가스를 흡입한 뒤 졸도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4시 40분경 구급대가 도착했지만 하이리는 이미 사망한 뒤였습니다. “친구가 그렇게 세상을 떠난다는 사실이 정말 슬퍼요.” 경찰은 현장에서 16개의 부탄가스를 발견했습니다. 모두 인근 상점에서 구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탄가스의 판매규제 강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구입연령을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점에서도 구입자의 연령을 따져보고 판매해야 하며 진열대가 아니라 잠금장치를 두고 판매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5년간 무려 30명이 부탄가스 흡입과 관련해 사망했습니다. 올해 초 12세 크라이스트처치 학생이 부탄가스 흡입 후 사망했으며, 7월에는 더니든에서 2명의 청소년이 흡입하던 LPG 가스통이 폭발해 이들이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독물학자는 청소년들이 저렴한 부탄가스를 흡입하면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청소년들의 희생이 계속되기 전에 조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총리는 정부가 검시관의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단기간에 5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정부도 심각한 문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검시관의 보고서는 내달 중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내각은 일주일안에 마이티리버파워 매각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지난주 와이탕이분쟁조정소는 수자원 소유권이 인정되는 마오리와의 협상을 마치기 전까지 매각을 보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총리는 다음주 월요일 오후 마이티리버파워를 올해 안에 매각할 것인지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총리는 그전에 와이탕이분쟁조정소의 권고문에 대한 변호사와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회동을 가진 총리와 마오리당 대표 피터 샤플스는 결정에 충분한 시간을 갖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법적, 윤리적 책임을 검토할 일주일간의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일주일의 심사숙고 기간을 가진 뒤 월요일 정부의 입장을 밝히겠습니다.” “우리 마오리당은 마오리위원회, 부족대표들, 수자원 소유권 해당 부족들 등 마오리인들의 입장을 대변할 책임이 있습니다.” 현재 마이티리버파워 매각 여부는 마오리위원회에 달려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총리는 마이티리버파워 매각을 가능한 한 올해 안에 추진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초 와이탕이분쟁조정소에 수자원 소유권 문제를 제기한 마오리위원회가 법원에 매각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고까지 위협을 한 상태입니다. 만약 법원이 금지하게 되면 매각은 내년까지 연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주 월요일 정부의 입장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5. 전력회사 제네시스 에너지가 상장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제네시스는 천6백만 달러 손실을 입은 지난해와 달리 연수익 천9백만 달러를 발표했습니다. 수력발전 전력규모 상승과 가스 판매 상승, 전기요금 상승이 수익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네시스는 상장 주식회사로서 민간의 투자를 받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6. 유명 범죄자 앤토니 딕슨은 2009년 수감중 ‘자살방지용’ 담요를 사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검시관은 숨진 딕슨의 몸에서 각성제가 검출되었다고 알렸습니다. 검시에서는 딕슨이 자해를 시도한 경력이 있었지만, 그 사실이 간수에게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앤토니 딕슨은 2003년 사무라이 검을 들고 2명의 여성을 살해했을 때 각성제의 영향을 받고 있었습니다. 오늘 검시에서는 그가 교도소에서도 각성제를 접했을 가능성이 드러났습니다. “혈액과 소변에서 각성제 성분이 검출되었습니다.” 수감된 딕슨이 어떻게 각성제를 구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면회인이 수감자에게 각성제를 전달한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시되었습니다. 2009년 2월, 딕슨은 CCTV 카메라를 휴지로 가리고, ‘자살방지용’으로 제작된 담요의 일부분을 찢어 자신의 목을 졸랐습니다. “출혈로 봐서 문 또는 문틀에 몸을 여러 번 일부러 부딪혔을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딕슨은 오클랜드 교도소의 독방에서 숨졌습니다. 그는 오클랜드 교도소로 옮겨지기 전 마운트 이든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었고, 그곳에서도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딕슨이 숨진 날 그를 감시하고 있던 간수는 딕슨의 내력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딕슨이) 예전에도 자신의 목을 조르려 했다는 사실을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습니까?” “그런 적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 심리학자는 딕슨이 심각한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고 말하며, 그가 숨진 날 망상증의 증상을 보였다고 알렸습니다. “제가 그를 인터뷰했을 때, 그는 간수와 다른 이들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딕슨은 검으로 2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오클랜드 남성 제임스 티 아티를 총살한 혐의로 두번째 재판을 앞두고 숨졌습니다. 딕슨의 형제는 검시가 여론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에 불만을 표했습니다. “이 일이 구경거리가 되는 게 싫습니다.” 하지만 검시관 게리 에반스는 ‘공공 기관인 교도소에서 수감자가 숨졌는데 검시가 공개되지 않을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시는 적어도 내일까지는 진행될 예정이며, 내일 오전 교도소 관계자들이 증인석에 오를 전망입니다. 


7. 뉴질랜드 여배우 로빈 멜컴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5백 달러의 벌금형과 면허 정지를 선고받았습니다. ‘Outrageous Fortune’ 출연 배우인 멜컴은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고, 6개월간 면허가 정지되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영화 제작자 섬너 버스틸에게서 신고가 들어왔음을 인정했습니다. 버스틸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숨진 뉴질랜드 여성 군인을 비방하는 글을 남긴 후 인터넷상으로 협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말을 잘못 선택했다’고 인정했지만, 뉴질랜드 경찰의 늦은 대응에 불만을 표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상황을 신중하게 판단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8. 가명을 사용해 뉴질랜드 여권을 획득한 중국 백만장자 빌 리우가 정부 특권에 의해 뉴질랜드 시민권을 박탈당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용 민 얀 또는 빌 리우가 여러 가명을 사용한다는 사실은 이미 뉴질랜드 전체에 알려졌습니다. 얀은 가명을 사용해 뉴질랜드 여권을 신청했으며, 전 노동당 정부와의 친분을 이용해 여권을 획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뉴질랜드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경우가 뉴질랜드 여권의 가치를 훼손하는지의 여부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그 문제 때문에 현재 정부가 시민권 박탈을 고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 시민 용 민 얀은 빌 리우 또는 양 리우라는 가명으로 뉴질랜드 시민권과 여권을 획득했으며, 여권 발급 4일 후 윌리엄 얀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뉴질랜드 여권을 신청했습니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뉴질랜드 시민들은 시민권을 승인하는 과정에 충분한 신뢰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얀은 이민 관련 사기 혐의로 법정에 섰지만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판사는 그의 행동이 ‘매우 수상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얀이 시민권을 박탈당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합니다. 내무부 장관은 ‘사기’, ‘거짓 진술’, ‘관련 정보의 고의적 은폐’에 해당된다고 판단할 시 시민권을 박탈할 권리가 있습니다. “가능하긴 하지만, 내무부 장관이 예를 들어 ‘정보를 고의적으로 은폐했다’는 확신을 가져야만 일어나는 일입니다.” 내무부 장관의 결정은 2달 안에 발표될 것이라고 합니다. 얀과 그를 도운 노동당 정치인들은 결과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9. 몬트리올 근처 폭포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 중이던 여성이 익사했습니다. 마리아 팬터사폴리스는 올해 6월 결혼했으며, ‘드레스를 더럽히기 위한’ 촬영에 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물 속으로 들어갔지만, 드레스가 물을 흡수해 무거워지면서 중심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를 구조하려는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10. 열대성 태풍 아이작은 오늘 플로리다 군도 위를 지나며 기세를 더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멕시코 만을 지나고 있는 태풍은 카트리나 7주년에 맞춰 뉴올리언스에 도착할 전망입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플로리다의 따뜻한 바다 위를 지나며 기세를 더한 태풍 아이작은 미국 뉴올리언스로 향하고 있습니다. 해당 주의 지사들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폭풍은 약간 서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주도 걱정해야 하지만, 다른 주에게 도움을 줘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루이지아나 지사 버비 진달은 태풍이 멕시코 만을 지나면서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날씨 상황을 봤을 때 태풍이 키 웨스트를 지날 때까지 강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느끼실수도 있지만, 멕시코 만은 85도를 웃돌고 있기 때문에, 그곳을 지난 폭풍이 키 웨스트와 저희 북부 해안 사이에서도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2년 전의 지진으로 여전히 상당수의 주민들이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티에도 아이작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년 전의 지진으로 여전히 상당수의 주민들이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티에도 아이작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홍수와 강풍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그나마 있던 주거지를 떠나야 했습니다. 태풍은 이미 여러 목숨을 앗아갔고, 질병을 퍼뜨릴 위험성이 있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도 폭우로 인해 거리가 물바다가 되었고 사람들이 행방불명되었습니다. 서쪽으로 이동한 아이작으로 인해 쿠바에서는 11개의 지방에 주의보가 내려지고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태풍은 미국 도착 전에도 이미 영향을 미치며, 공화당 집회를 하루 늦추는 효과를 불러왔습니다. 


11. 웨스트포트의 아크라이트 상점에 식칼을 든 강도가 침입해 돈을 요구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었습니다. 검은 비닐봉지를 머리에 쓴 강도는 금전 등록기와 자신의 빈 가방을 가리키며 돈을 요구했지만, 상점 주인이 요구를 무시하자 주춤거리며 상점 밖으로 도주했습니다. 


12. 영국 에섹스에서 사자를 보았다는 증언과 사진이 발표되며, 경찰이 사자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근처 동물원과 서커스는 도망간 사자가 없다고 알렸습니다. 경찰은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집안에 있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목격자들은 들판에서 사자를 봤거나, 울음소리를 들었다고 보고했습니다. 


13. 엘살바도르 해안에 7.4 규모의 지진이 일어나며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파나마와 멕시코에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까지는 어느 지역에도 피해 또는 부상 소식이 없다고 합니다. 


<경제뉴스>

뉴질랜드 달러는 오늘 호주 달러 대비 78센트, 미화 대비 81센트, 유로화 대비 64센트를 기록했습니다. NZX50는 1포인트 올랐습니다. 코러스가 21센트, 플레처건설이 10센트 상승해 장을 마감했습니다. ASB 증권거래소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코러스가 상승세를 탄 이유는 무엇입니까? 코러스는 지난해 텔레콤에서 독립해 전국의 초고속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건설을 맡고 있습니다. 코러스는 고액의 배당금을 지급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습니다. 배당금은 주주들에게 지급되는 수익에 해당되는 만큼 주주들에게 배당금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코러스는 오늘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한 높은 수익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2013년 지급될 배당금에 대해 투자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오늘 주가가 21센트나 상승했습니다. 이는 7%의 상승폭이었습니다. 


<날씨>

앞으로 며칠간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크라이스트처치의 모습입니다.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북섬은 내일 오전에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밤 저기압 전선이 북섬을 지나간 뒤 내일 다가오는 고기압 전선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차가운 남서풍이 불겠고 오늘 강한 북서풍이 불었던 웰링턴에는 내일 차가운 남풍이 불겠습니다. 

남섬 날씨:
오늘밤 – 남풍
내일 – 맑음, 카이코라 오전 소나기 

북섬 날씨
오늘밤 – 서부 소나기
내일- 동부 소나기, 나머지 맑음

주요 도시: 해밀턴 내일 오전 소나기, 웰링턴 우박, 나머지 맑음

수요일:
북섬 – 북부 소나기, 나머지 맑음
남섬 – 남부 소나기, 나머지 맑음

목요일:
북섬 – 비, 북동풍
남섬 – 맑음

금요일:
북섬 – 맑음, 기스본 소나기
남섬 – 맑음, 남부 소나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뉴질랜드 일일 뉴스' 코너 안내 admin 2011.08.02 53418
1455 호주한국일보 (8월 23일자) file admin 2012.08.24 491
1454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27) file admin 2012.08.27 496
1453 월드TV 한국채널(8.24) file admin 2012.08.27 570
1452 호주한국일보 (8월 27일자) file admin 2012.08.27 461
1451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28) file admin 2012.08.28 534
» 월드TV 한국채널(8.27) file admin 2012.08.28 485
1449 호주한국일보 (8월 28일자) file admin 2012.08.29 600
1448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29) file admin 2012.08.29 609
1447 월드TV 한국채널(8.28) file admin 2012.08.29 496
1446 호주한국일보 (8월 29일자) file admin 2012.08.30 477
1445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30) file admin 2012.08.30 581
1444 월드TV 한국채널(8.29) file admin 2012.08.30 572
1443 호주한국일보 (8월 30일자) file admin 2012.08.31 521
1442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31) file admin 2012.08.31 555
1441 월드TV 한국채널(8.30) file admin 2012.08.31 2117
1440 호주한국일보 (8월 31일자) file admin 2012.08.31 462
1439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9.03) 12 file admin 2012.09.03 549
1438 호주한국일보 (9월 01일자) file admin 2012.09.03 515
1437 호주한국일보 (9월 03일자) file admin 2012.09.03 538
1436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9.04) file admin 2012.09.04 533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107 Next
/ 10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