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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8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8세가 되기 이전에 카나비스 등 마약류를 계속해서 흡연하는 것이 성인이 되어 지능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한 연구에서 나타났다. 뉴질랜드에서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카나비스를 사춘기 때부터 피우기 시작하여 그 후 몇 년 동안 계속해서 흡연한 사람들의 경우 13세와 38세에 측정한 IQ가 평균 잡아 8 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이 되기 이전에 카나비스를 흡연하지 않고, 뇌가 성장이 마무리된 성인 이후에 카나비스를 흡연한 경우 이와 같은 IQ의 하락 현상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의 듀크 대학교의 마델린 마이어 수석 연구교수는 십대의 두뇌 성장 발전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성인이 된 이후 카나비스 흡연을 중단하더라도 잃어버린 IQ는 되돌아 오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높은 지능지수가 고등 교육과 관계가 있으며, 이에 따라 고소득과 좋은 건강을 유지하는 것과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한국 교민 리디아 고 골프 선수는 어제 끝난 카나다 오픈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명실 상부 아마츄어 세계 랭킹 1위를 확인하였으나, 본인은 프로 전향을 학업이 끝날 때까지 연기할 것으로 밝혔다. 어제 카나다 오픈에서 우승을 하면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15세의 리디아 고 선수는 우승을 한 소감에 대하여 질문하는 수많은 기자들 앞에서 프로로 전향하기 이전 학업을 계속할 것으로 밝혔다. 리디아 고 선수는 계속해서 아마츄어 선수로 경기에 출전하며 그 동안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의 대학교에서 진학하여 공부할 계획인 것으로 밝혔다. 이번 리디아 고 선수의 우승은 미국 여자 프로 골프 역사상 다섯 번 째 아마츄어 선수의 우승으로 기록되었으며, 뉴질랜드는 물론 전 세계 골프 관련업체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류 판매에 대한 나이를 환원하려는 법안에 대한 투표를 이틀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약 ¼ 정도의 국회의원들은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쿼 스토어와 수퍼렛, 슈퍼마켓에서 주류를 구입할 수 있는 나이를 20세로 올리는 법안을 정부는 2년 전에 제안하였으나, 아직까지도 의견이 분분하여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에서 마지막 단계로 다가온 알코올 개혁안에 대한 양심 투표가 목요일에 있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33명의 국회의원들은 아직 마음의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과 같이 주류 구입의 나이를 18세로 유지하는 방안과 온 오프 라이선스 모두 20세로 올리자는 방안 그리고 온 라이선스에는 18세, 오프 라이선스에는 20세로 분리하는 방안 세 가지 방안이 검토 중이며, 31명의 의원들은 현 상태를 유지하는 데에 지지를 표하고 있으며, 30명의 의원은 20세로의 변경 그리고 27명의 의원은 온 오프 라이선스에 따라 분리하는 방안에 지지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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