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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감사하는 습관을 지키고 사랑해야 합니다.

 

내가 젊을 때부터 존경했던 위대한 음악가 루빈스타인(Artur Rubinstein)의 명언을 알고 있는지요? “하루 연습 안 하면 내가 연습 안 한걸로 압니다. 이틀 연습 안 하면 주위 사람이 압니다. 사흘 연습을 쉬면 전세계 사람이 루빈스타인이 연습 안 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대가들은 무서운 연습벌레들입니다. 천재는 질이 아니라 양입니다. 천재는 머리가 아니라 습관입니다. 성공과 실패가 습관에 달려있음을 말합니다. 사람은 생각하고, 생각은 행동을 만듭니다. 그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이 됩니다. 습관은 성품이 되고 그 성품은 운명을 만듭니다. 이것이 나의 지론입니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생각을 통해 행동하지 않는 사람도 없습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말로는 누구나 잘합니다. 그런데 그 행동이 습관화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반복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은 대부분 여기서 결정이 납니다. 뉴질랜드 이민자는 누구나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리고 행동하고, 책을 사서 공부하거나, 또는 학원에 다니는데, 거기까지는 99%의 이민자들이 모두 갈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행동이 반복되어 습관이 되는 사람은 1%나 될까요?

 

우리가 지금 하는 반복된 행동이 우리의 운명을 가릅니다. 행복과 불행은 우리의 지금 습관에 달려있습니다. 위대한 사람들은 위대한 습관이 있습니다. 어떤 습관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까요?

 

감사는 습관입니다. 독서 습관, 공부 습관은 좋은 습관입니다. 이런 습관이 중·고등학교 시절에 익혀진 학생은 좋은 대학교에 들어갑니다. A라는 학생이 그런 습관으로 오클랜드대학교에 장학금을 받고 들어갔는데, 그런데 A는 매사에 불평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학생은 행복한가요?

 

반면에 B학생은 공부하는 습관은 없으며, 대학교도 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상황에서든지 감사하는 습관을 배웠습니다. A학생이 행복한가요, B학생이 행복한가요?

 

많이 갖고도 불평하는 사람이 행복한가요, 가진 것 없어도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한가요? 답변은 분명하지 않은가요? 감사하는 습관은 최고의 좋은 습관입니다.

 

어떻게 감사의 습관을 가질 수 있을까요? 어떤 박사가 사업에 크게 성공한 사람을 인터뷰하기 위해서 한 호텔을 찾았다. “회장님은 인생을 살면서 온갖 어려운 문제들을 겪으셨습니다. 회장님의 문제해결 철학은 무엇입니까?”

 

박사님, 사실 저는 어떤 문제에 직면하면 먼저 하나님께 감사부터 합니다. 왜냐하면 문제를 하나 하나 극복할 때마다, 제가 더욱 강해지고 앞으로 더 큰 문제를 해결할 준비를 갖추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발판으로 더욱 성장하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문제가 생기면 감사부터 하는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감사하는 습관을 훈련할 좋은 기회입니다. 부족과 결핍은 감사를 배우는 최상의 기회가 됩니다.

 

불평도 습관입니다. 감사도 습관입니다. 감사하는 습관은 문제를 해결하며 풍족함의 기적을 창조해 줍니다. 불평하는 습관은 갖고 있던 풍족함도 빈약함으로 만듭니다. 감사하는 습관은 안 보이는 길도 열리게 만들어 줍니다. 불평하는 습관은 열려 있는 길도 닫아 버리게 해줍니다. 우리는 어떤 습관을 갖고 살아 가고 있는지요?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루빈스타인 [Rubinstein, Artur, 1887.1.28~1982.12.20]

폴란드 출생의 미국 피아니스트. 폴란드 로지에서 출생하였다. 어릴 때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이고, 12세 때 베를린에서 요아힘이 지휘하는 협주곡을 연주하면서 데뷔하였다. 활발한 연주활동을 시작했던 1905년경부터 당시로서는 보기 드물게 억압된 표현 속에서 뉘앙스를 살리는 데 노력하였다. 자신있게 연주한 쇼팽곡뿐만 아니라 모든 곡에서 당시 유행한 안이한 템포 루바토에 따르지 않고, 균형 잡힌 구조 속에서 어택이나 음색에 의하여 선율(旋律)을 조성하였는데, 그의 연주방법은 지금도 인정받고 있다. 데뷔 후 독주자로 구미(歐美)에서 활약하고, 1937년 미국에 정주하여 1946년 시민권을 얻었다. 풍부한 음량과 변화가 많은 음색을 갖춘 20세기의 대표적 피아니스트로서, 드뷔시 라벨 프랑크 로보스 등의 작품에 뛰어난 해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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