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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4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사회개발부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 내에서의 빈부의 차이가 역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질랜드에서의 세대간 수입에 관한 보고서는 1990년대 이후 처음으로 평균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2011년 빈부의 차이가 상당히 넓어진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 세 후 소득에 의한 키위들의 복지상태를 측정한 이 보고서는 중, 하위 층 의 소득은 감소하거나 작년과 동일한 반면 상위층의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간 세대의 수입은 2010년 6월 과 2011년 7월 사이에 3% 하락했으며, 이는 1990년대 중반 이후 매년 3% 정도로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는 상반됩니다. 이 보고서는 또한 2007년도의 15% 보다 높은, 21%의 뉴질랜드 어린아이들이 빈곤 속에 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세대수입보고서는 1982년부터 20111년 까 지의 모든 자료들로부터 세후 소득에 의한 뉴질랜드인 들의 복지에 대한 경향과 정보를 제공하며. 뉴질랜드의 세대별 경제 조사연구 자료에 주로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2. 새로운 호빗 영화의 성공의 가능성에 편승한 수백만 달러의 뉴질랜드 관광 캠페인이 전세계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100% 중간계” 라는 60초짜리 상업광고 방송은 뉴질랜드 에서는 방영되지 않으나, 주요 관광 시장인 호주, 영국, 미국, 중국, 독일 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투워리즘 뉴질랜드 의 케빈 보러 사장은 이 광고 영화가 다시 한번 뉴질랜드의 장대한 경관을 전세계 영화 팬들 앞에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화전체에 나오는 그림 같은 산과 맑은 호수들의 많은 장면들과 함께, 피터 잭슨의 새로운 영화의 배경을 뉴질랜드가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언급됩니다. 그러나 영화와 관련된 가장 명백한 점은 관광객들이 마타마타 의 산기슭의 호빗 마을을 방문해 사진을 찍는 여러 장면들입니다. 보러 사장은 투워리즘 뉴질랜드가 이러한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천만 달러 상당을 투자했다고 말했습니다. 투워리즘 뉴질랜드는 10년 전에도 반지의 제왕 3부작과 관련된 유사한 캠페인이 있었으며 매년 250만명의 관광객들을 끌어드렸다고 언급했습니다. 영화 호빗의 시사회가 11월 28일 웰링톤의 엠버시 극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3. 한 오클랜드 경찰관이 통가 구치소 에서 폭행을 당한 후 사망했습니다. 38세의 카리 펀가바카 경찰관이 지난 금요일 그의 할아버지 장례식후 경미한 음주사고로 다른 5명의 수감자들과 함께 구치소에 수감된 후 머리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머리 수술을 위해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죽음은 어제 저녁 6시경 확인됐으며 아내와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사망했습니다. 음주로 체포 됐던 한 통가 남자가 가해혐의로 기소됐으며 8월 27일 매기스트레이트 법정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두명의 통가 경찰관도 같은 날 저녁 에 펀가바카 씨를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으며, 그들은 펀가바카 씨가 뉴질랜드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는 사실을 몰랐으며 나중에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펀가바카 씨는 지난 금요일 통가에서 있었던 그의 할아버지 장례식의 운구자 였으며, 그날밤 경미한 음주사고로 한 클럽에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4. 한 아동학대 보호단체는 많은 안전치 못한 사람들이 교육분야 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교육계는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Child Matters 운영자인 안테아 심코크 씨는 교장이나 교사들이 어린이 에 대한 이상 성욕자들을 간파하도록 훈련을 받는 것이 합법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제도적인 틈새를 위법자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심코크 씨의 언급은 이번 주에 있었던 교사 채용 과정을 강화시키는 정부의 대폭적인 변경사항 발표 후에 나왔습니다. Child Matters 는 새로운 직원을 채용 시 그들의 개인적인 안정성 심사를 위한 정보와 지침을 제공하는 소책자인 Safe Not Sorry 를 재 발행했으며. 이것은 매우 간단한 책자이나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된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활용해 학교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뉴질랜드 정부는 나라를 잘 운영하는 유사한 크기의 국가들과 국제적인 협력을 시작하기 위해 작은 경제 선진국들을 초대해 국제회의를 개최합니다. 존키 수상과 스티브 조이스 경제 개발 장관은 어제 오클랜드에서 있었던 왕립협회 행사에서 뉴질랜드의 지적 자산의 상업화를 발전 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이러한 중요한 행사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발표는 정부의 경제적인 성장전략을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한 정치적인 공세의 일환으로 웰링톤에서 있었던 국가 개혁 전략과 추진현황 서류의 발간 이후 나왔습니다. 싱가포르, 덴마크, 필랜드, 이스라엘 의 대표들이 11월 에 개최될 이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보고서는 조이스 경제 개발 장관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경제성장 의제 에 관해 올해에 발간될 6번의 보고서 중 두 번째 보고서로, 그는 최근 몇 주 동안 더욱 많은 광산 산업과, 기름 과 가스 개발, 농업의 강화를 강력하게 주창했습니다. 이 국제회의는 존키수상의 과학분야 수석 자문위원인 피터 그루크만 경 과 해외 통상 부, 경제 개혁 개발부 에 의해 공동 주관 됩니다. 회의에 참석하는 다섯 개 나라는 4백만 에서 8백만 명 사이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입니다


6. 휘발유 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Z Energy 사는 91 무연 휘발유를 리터당 $2.23 로, 리터당 3 센트를 인상했으며, 수요일에는 Gull 사를 제외한 모든 다른 회사들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BP 는 91 무연 휘발유 값을 리터당 $2.29 로 Caltex 는 $2.23 로 변경했습니다. 그러나 Gull 사는 다른 큰 경쟁사들 보다 싸게 리터당 $2.14 로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AA의 PetrolWatch 에 따르면 이번에 인상된 가격은 2011년 5월에 기록된 최고 가격보다 1센트가 높은 가격입니다. PetrolWatch 는 성명서에서 높은 뉴질랜드의 환율에도 불구하고, 더욱 어려워진 전세계적인 물량공급 과 중동의 긴장 증대로 일상용품의 가격들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AA 는 정유회사들이 추가적인 가격인상을 흡수할만한 여지가 아직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사람들 세 명 중 한 명은 음주로 인하여 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음주로 인하여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사람들로는 젊은 마오리 남자들 또는 소득이 낮고 사회적으로 지위가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메디컬 저널지에 공개된 이 조사 결과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의 음주로 인하여 피해를 보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 응답자의 33.3%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로 인한 피해에는 업무 또는 학업, 다른 사람과의 관계, 육체적인 건강 상태 그리고 금전적으로 피해를 입은 내용들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회사들은 뉴질랜드의 영석한 학생들이 미처 공부를 다 마치고 졸업하기 이전에 스카우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리크루트 회사들은 뉴질랜드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영석한 학생들을 인턴쉽으로 스카우트하는 사례들이 늘어나면서, 뉴질랜드 비즈니스 업계에서도 인턴쉽으로 스카우트하는 움직임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대학교의 취업 담당 관계자는 호주 인력 회사들의 이러한 움직임으로 뉴질랜드의 똑똑한 인재들이 뉴질랜드에서 경력을 시작하기 이전에 호주에서 취업이 되고 있다고 밝히며, 대학교의 150명 정도의 우수한 학생들 중 7-80%는 이미 호주 인력 회사들이 스카웃 제의로 협의중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학생은 호주 네 개 회사들로부터 일자리 오퍼를 받은 것으로 밝혔으며, 학업 성적이 우수하며 전반적으로 자질을 갖춘 학생들에게는 초봉 6만 달러 이상에 여행 경비와 자동차 등의 오퍼가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렌 클락 전 총리는 해리 포터의 작가인 JK 로울링 보다는 더 영향력이 있는 여성으로 나타났지만, 가수 레이디 가가보다는 영향력이 적은 것으로 포브스 지가 선정한 세계 100대 여성의 리스트에서 나타났다. 현재 국제 연합의 사회 개발을 담당하는 UNDP를 맡고 있는 헬렌 클락 전 총리는 금년도 100대 리스트에서 34위에 올라 지난 해 50위에서 더 영향력이 많은 여성으로 선정되었다. 가장 영향력이 많은 여성으로는 독일의 안젤라 머켈 총리가 연속 2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브라질의 딜마 로우세프 대통령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업무 경력과 미디어에서의 출연 등으로 일반인들에게 미치는 영향력과 재산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여성 100대 리스트에 가장 젊은 여성으로는 26세의 가수 레이디 가가가 14위로 선정되었으며, 가장 나이가 많은 여성으로는 86세의 영국 여왕이 26위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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