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뉴질랜드 올림픽 승마 대표팀이 오늘 뉴질랜드로 귀국하였습니다. 뉴질랜드 승마팀은 이번주 금요일에 크라이스처치에서 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뉴질랜드에 돌아온 선수진들은 승마팀뿐만 아니라 다른팀도 있다고 합니다. 그레그 피어슨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사 캐링턴 선수의 목에는 금메달이 없었지만 오늘 공항에 나온 팬들은 리사 선수를 국민영웅으로 환대해 주었습니다. 리사 캐링턴 선수는 공항에서 뜻밖의 큰 환대를 받게 되어 매우 놀랐다고 합니다. “ 이렇게 큰 환대를 받게 되어 저 역시 많이 놀랐습니다.” 리사 캐링턴 선수는 올림픽전에 유럽에서 전지 훈련을 갖느라 몇달만에 처음으로 가족과 다시 상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리사가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23살의 리사 캐링턴 선수는 승리의 기쁨을 다른 팀원들과 함께 나누었다고 합니다. “
경기가 끝난 후 주위를 둘러보고 제가 승리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금메달을 획득한 후 언론과의 인터뷰가 줄을 이었고 친구들과 뉴질랜드 각지에서 축하의 글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이러한 관심에 대해서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런던 올림픽 마장 마술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던 마트 토드 선수도 오늘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왔습니다. “ 제가 올림픽 마장 마술에서 첫 메달을 땄던때가 12년 전이었습니다. 은퇴 후에 다시 돌아와 성공적으로 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하여 다시 시합에 대한 자신감을 획득 할 수 가 있어서 이것이 이번 올림픽의 가장 큰 소득이 아니었는가 싶습니다.” 뉴질랜드 올림픽 대표팀에서 최고의 연장자인 마크 토드 선수와 나란히 출전한 최연소 선수는 조크 페젯 선수 입니다. “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도 큰 수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그점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 대표팀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최상의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 올림픽 마장 마술팀은 올림픽이 끝났지만 곧 있을 유럽 대회를 위해 4일만 쉬고 다시 맹훈련에 돌입하게 된다고 합니다. 유럽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 마장 마술 선수들이 올림픽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만끽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