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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2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반대하는 카톨릭 주교들의 젊은이 들에 대한 편지에 대해 다른 기독교 지도자들이 동조하지 않았습니다. 뉴질랜드의 6명의 가톨릭 주교들은 편지에서 사회전체를 위해 법의관점에서 동성간의 결혼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성공회, 장로교, 감리교, 퀘이커 교도 등의 50여명의 성직자와 평신도들이 주교들을 비난했으며 혼인개정법안에 대한 입장 재고를 주교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교회가 결혼예식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맹세하기를 원하는 동성애자들을 인식하고 격려할 시점이라는 반박 편지를 주교 단에게 보냈으며, 성서상의 가르침에 근거한 결혼은 돌처럼 얼어붙었으며 발전되고 변화하지 않고 현실을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법안이 통과되면, 이 법안은 공식적으로 결혼한 동성애자들에게 어린아이 입양에 대한 법적인 권리를 부여합니다. 혼인 법 1955년 조항은 결혼을 남 녀 사이로만 제한 하고 있습니다. 주교 단은 현재 이 법안에 대한 청원서를 준비 중 입니다.


2. 뉴질랜드 비즈니스가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을 목표로 영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내에서의 65세 이상의 인구수가 실버 스나미 로 불려지면서, 앞으로 20년 안에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택시와 추가적인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Driving Miss Daisy 를 소유하고 있는 맹 하퍼씨는 그녀의 사업이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고객들은 언제 어떻게 차편 제공을 받으며, 집에 오는 길에 우유를 구매 한다던가 던가, 우체국에 들리는 등 자신의 이동을 계획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과 남편의 이런 사업은 잘되고 있으며, 그들은 3년 동안에 40개의 분점을 팔았다고 말했습니다. 하퍼씨는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삶을 더욱 좋게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장년층들의 틈새시장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타라나키 지방이 곧 그들의 유일한 구조 헬리콥터를 잃을 수 있어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 헬리콥터는 이번 달 초 뉴프리마우스의 파리투투 암벽에서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깊숙이 관여했던 바로 그 헬기입니다. 그러나 타라나키 구조 헬리콥터 트러스트는 이 헬리콥터가 두 주요 후원자의 지원 철회로 올해 말로 운영이 끝난다고 말했습니다. 트러스트는 이를 유지하기 위한 $400,000 자금조달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반인들이 이 헬리콥터를 운영하기 위해 매년  $300,000 정도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4. 다섯살된 소년이 어제오후 작은 웨스트 코스트 마을에서 버스에 치어 사망했습니다. 이 사고는 소년이 커티스 와 그린필드 스트리트의 교차점인 핵토에서 학교통학 버스에서 내린 후인 오후 3시 10분경 발생했으며, 이 버스는 그린필드 스트리트로 가기 위해 좌회전 했었습니다. 사고의 목격자는 경찰에, 소년이 버스가 회전할 때 버스 앞으로 뛰어갔으나 버스가 멈추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소년은 그레니티 학교 초등학생으로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버스를 압류했으며 운전자와 사고의 다른 목격자 들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고는 1주 동안에 웨스트 코스트 에서 차량과 관련된 사고로  청소년들이 사망한 세 번째 사고입니다. 9살의 타이니 보웨즈 소년이 그의 아버지 승용차가 호키티카 근처의 연못에 뒤집히며 침몰해 익사했으며, 그의 8살 된 여동생은 침몰한 승용차내에서 거의 두 시간 만에 구조됐었습니다. 같은 날 그레이 마우스 24km 북쪽 나헤레 근처에서 18세의 소녀가 홀로 차를 운전 하던 중 차량이 굴러 사망했습니다. 양사고의 사망사고 원인도 현재 경찰에 의해 조사 중입니다.


5.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한 40세의 피지 여성이 뉴질랜드 에서 난민의 자격을 부여 받았으며. 뉴질랜드 법원은 피지경찰이 이 여성과 가족들을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민 보호 재판소는 BR로 알려진 이 여성이 두 자녀와 함께 뉴질랜드로 도망쳐 오기 전 남편으로부터의 학대에 관해 심의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술주정꾼으로 14년 동안 거의 매 주말에 욕설과 학대를 일삼았으며, 인도의 힌두문화에 의해 그녀는 이혼을 고려할 수 없었고, 두 번이나 경찰에 신고했으나, 신고를 받은 인도 계 피지경찰은, 한번은 남편의 술친구로 밝혀졌으며, 또 한번은 차량이 없다며 신고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2007년 가족의 도움으로 자녀들과 함께 뉴질랜드로 피신해 현재까지 뉴질랜드에 있으며, 현재 취업상태 이고, 남편은 그녀가 돌아오면 살해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피지는 가정폭력 율이 높은 나라로 언급하면서, 66%의 여성이 남편으로부터 학대를 받고 있으며,  30%는 반복적인 육체적 폭력에 시달리고 있고,  40% 는 임신 중에도 구타를 당하고 있다는 피지여성 위기 센터의 보고서를 인용했습니다. 피지여성은 세계에서 가장 자살 율이 높은 여성들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17세와 18세의 두 자녀는 아버지로부터 육체적인 학대를 받지 않아 난민지위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판결했습니다.


6. 키위들의 호주로의 탈출이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 7월까지 1년 동안 거의 40,000 명의 순수 인력 손실이 있었습니다. 어제 발표된 최근의 뉴질랜드 통계자료에 따르면, 주로 뉴질랜드인 들인 53,900 명이 호주로 영구히 떠났으며, 호주로 부 터는 14,000여명이 도착했으나, 이들의 대부분이 뉴질랜드 시민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반적으로 지난 7월에는 영원히 뉴질랜드를 떠난 사람들이 도착한 사람보다 많았으며, 700명의 이민자들의 순수 손실이 있었으며, 반대로 6월 에는 500명이, 5월 에는 100 여명의 이민자들이 더 뉴질랜드로 들어왔고, 이러한 최근의 이민자 숫자의 증감은 휴가 동안에 학교를 옮김에 따른 영향이 이라고 뉴질랜드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해외 거주를 목적으로 뉴질랜드를 떠나는 사람들의 수가 십 년 전에 비하여 3만 명이나 늘어났으며, 특히 호주로 이주하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수는 최고의 기록을 보이며 한 달 평균 5천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7월말 기준으로 지난 한 해 동안 8만 7천 5백 명이 뉴질랜드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2002년도의 5만 9천 3백 명에 비하여 약 3만 명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를 떠난 8만 7천 5백 명 중 5만 3천 8백 명은 호주로 향한 것으로 2002년도 같은 기간 동안의 2만 6천 5백 명에 비하여 배 이상 늘어났으며, 지난 한 해 동안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돌아온 사람의 수는 만 4천 명에 불과하여 호주 뉴질랜드 간 4만 명 정도의 이주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현상은 호주 회사들의 뉴질랜드 고등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 방침과 뉴질랜드 내의 제한된 작업 상황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월 이틀 동안 열렸던 호주의 취업 엑스포에는 무려 7천 명이 넘는 키위들이 참석하여 그린레인 지역의 교통에 지장을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분 주식 매각을 준비중인 정부 국영 기업체 솔리드 에너지는 국제 석탄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면서 회사 자산 가치가 떨어지고 있어 부분 주식 매각 계획을 보류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솔리드 에너지는 국제 석탄 가격의 하락으로 인하여 회사의 순이익이 상당히 줄어 들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회사의 가치 재평가를 요청 받았으나, 돈 엘더 사장은 회사 주식 매각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것으로 밝혔다. 솔리드 에너지의 자사 회사 평가 가치는 28억 달러로 나타났으나, 민간 금융 부분에서의 솔리드 에너지에 대한 평가 가치는 17억 달러로 알려져 회사 가치에 11억 달러 이상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빌 잉글리쉬 재무부 장관은 솔리드 에너지의 재정 상태가 현재 양호하지 않아 당분간 주식 매각 작업을 추진하지 않기로 밝혔으며, 존 키 총리도 회사 주식 매각을 2014년 이전에는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시사하였다. 


뉴질랜드 국방부는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지뢰 폭발로 세 명의 군인의 목숨을 잃은 사고 이후 미국 국방부에 지뢰에 견딜 수 있는 중무장 차량의 지원을 요청하였으나 거절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일요일 사고 당시 뉴질랜드 군인들이 탑승하였던 차량은 경무장의 험비 짚으로 기동성은 있으나 지뢰에 취약한 문제로 인하여 미군은 더 이상 사용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의 관계자는 뉴질랜드의 공병대는 바미얀 지역의 산악 지대에 가장 적합한 차량들과 장비들을 지원 받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어떠한 차량도 20킬로그램의 지뢰가 폭발할 경우 견디지 못할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뉴질랜드 군은 지난 2년 전부터 지뢰에 보다 저항력이 있는 차량으로의 교체를 요청하여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사고 이후 다시 한 번 요청하였으나 현지에서의 업무와 작전 수행에는 가장 적합한 장비들을 지원받은 것으로 조나단 콜맨 국방부 장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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