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챔피언쉽에서 15분밖에 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베일리 메스가 실버펀스에 투입됐습니다. “누군지 몰랐는데 바로 너였구나!” 23세 메스는 대표선수로 발탁된 것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아직 실감이 안나요.” 메스는 체력테스트에서 선발위원단의 눈에 띄었습니다. “대단했어요. 186cm의 신장으로서 미드코트 포지션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카밀라 리스와 조디 브라운도 이번에 실버펀스에 투입된 새로운 선수들입니다. 4년전 출산으로 선수직을 떠난 브라운에게 이번 훈련은 쉽지 않았습니다. “조금 힘들어했지만 결국 적응을 했고 아이린과 조화를 이루는데 문제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발표된 12명의 선발 출장 선수 명단에는 이번 시즌에 걸쳐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선수 16명 모두 내년 2월까지 국제경기에 뛸 수 있도록 변화를 줄 것입니다.” 다음주 합숙훈련에 들어가는 선수들에게 실버펀스 감독의 기대는 큽니다. “앞으로 2주간 팀워크 개선에 주력할 것입니다. 미드코트에서 개선할 것이 많습니다. 선수들의 재능을 살려서 개선을 이룰 것입니다.” 실버펀스는 이번 시즌 새 선수, 새 감독으로 거듭날 것으로 시대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