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슈퍼 럭비럭그 팀 중에 하나인 라이온즈팀이 저조한 성적으로 팀명을 바꾸고 새롭게 재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포트 엘리자베스에 기반을 두고 있는 서든 킹스팀에서 지휘봉을 맡고 있는 메트 식스턴이 내년부터 팀을 지휘하게 되었습니다. 만일 새롭게 팀명을 바꾸게 되는 라이온즈팀이 내년 시즌에서 꼴찌를 벗어나게 된다면 슈퍼 럭비 리그에서 방출되지 않고, 2014년까지 무사하게 슈퍼 럭비 리그를 치룰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 실버펀스팀 감독이었던 루스 에이컨이 다시 미스틱스팀으로 돌아와 감독 지휘봉을 맡게 되었습니다. 루스 에이컨 감독은 노던 미스틱스팀과 1년 계약을 성사시켰지만 에이컨 감독은 트랜스 타스만팀을 지휘해 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컨 감독은 내년에 미스틱스팀을 이끌고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 지금까지 국가 대표팀만을 맡아 팀을 이끌어 왔지만 이제는 트랜스 타스만 프랜차이즈팀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쌓아왔던 경험과 기술들을 새롭게 미스틱스팀에 접목시켜 미스틱스팀을 더욱 강한 팀으로 변모시킬 것 입니다.” 루스 에이컨 감독은 데비 폴라 감독의 뒤를 이어 내년부터 미스틱스팀을 이끌 예정입니다. 비록 폴라 감독은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대표 감독직에서 사임하게 되었지만 계속 수비 감독으로 미스틱스팀에 남아 일조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