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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6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정부는 ONE News 가 조사한 불법임금 위반사항에 대한 조사에 착수합니다. 지난 수요일 밤 ONE News는 오클랜드에 있는 일부 작은 사업체 주인들이 시간당 $8의 적은 금액을 지불하며, 일자리가 절실히 필요한 해외 근로자 들로부터 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폭로했었습니다. 사업 혁신 고용 부는 조사관들이 노동법을 위반한 사업장들에 대한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조치 하에서, 사업장들의 불법 관행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 현장 노동자들의 조사가 곧 착수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이전에는 속임수를 쓰는 고용주 들에 대한 피고용자들의 신고에 의존했으나, 일부 이민 전문가들은 이주 피고용자 들이 그들의 비자를 잃을 것을 염려하여, 최소 임금 이하의 지급에 대한 신고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동부는 또한 노동법을 위반한 고용주들에 대한 이민상태도 재 검토할 예정입니다.


2. 왕가누이 지역 카운실은 “브레헤임의 짐승” 이라고 불리는 죄수의 이주를 막기 위해 모든 법적, 정치적, 행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단언했습니다. 어젯밤 회의에서 카운실은 64세의 무레이 윌슨이 다음달 감옥에서 풀려나 왕가누이 지역사회의 정착 하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에 만장일치로 투표했습니다. 카운실이 취할 법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마이클 로 시 위원은 법적인 재검토가 이루어 질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윌슨의 변호사가 반복적으로 이 범법자가 그의 삶을 살 권리가 있다고 말함에 따라 취해졌습니다. 어젯밤 TV ONE의 Close Up 프로에 출연한 윌슨의 변호사는 그의 고객이 모든 것을 접어두고 자유롭게 살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Close Up 프로에서 마이클 로 시 위원은 어젯밤 왕가누이 지역 카운실에서 열린 특별회의에서, 카운실은 윌슨이 자신들의 지역으로 풀려나는 것을 막는데 일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두 가지 제안이 있었으며, 하나는 윌슨의 보호관찰과 가석방을 막는 방안이고, 다른 하나는 이러한 정책을 변경시키기 위한 모든 정치적, 법적, 행정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이라고 설명 하면서 윌슨은 풀려날 필요가 없으며 그는 어디를 가든지 매우 위험한 인물 이라고 말했습니다. 


3. 한 마리의 고래가 노스쇼 해변 위에 좌초되 있습니다. 노스랜드의 와투위위 해변에 밀려와 갇힌 한 마리의 고래를 구조대원들이 다시 물위에 뛰어 바다로 돌려보냈습니다. 자원봉사팀들은 어제 이른 아침 파티아 비치 해변 위에 에 고립된 고래를 발견하고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자원봉사자 피터 라이트 씨는 고래가 그 당시 정상으로 숨을 쉬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구조 팀들은 마침내 8m 길이의 밍크고래를 팽창성의 얇은 보트를 8톤의 고래 밑에 깔아 어제 저녁 만조 시 다시 물위에 띄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다로 나갔던 고래가 다시 해변가로 헤험쳐 돌아왔으며 구조대원들은 해안가에 좌초된 고래의 생명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4. 새로이 고안된 기계장치가 경찰이 뉴질랜드 내에서 자동차 범죄를 줄이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번호판을 읽고 승용차를 조사하도록 고안된 이 장치는 경찰 조사관 들을 위한 새로운 기구입니다. 자동 번호판 인식기술은 시간당 3000 개 까 지의 번호판을 읽을 수 있습니다. 표시가 나지 않는 소형트럭에 장착된 카메라가 사용되며, 이를 위험한 범죄자와 혐의 차량의 데이터베이스 에 접속시켜, 이 시스템은 그들이 도로 상을 지나칠 때 번호판들을 읽습니다. 경찰은 3년 동안 이 기술을 시험했으며 상당히 유용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고안품은 범죄를 줄이고 오직 위험도가 높은 범죄자들과 차량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자동 번호판 인식기술에 의해 어떤 종류의 정보가 수집되고 어떻게 이용되는지 사생활 침해문제에 대한 의문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가 잘못 쓰여질 수 있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5. 고등법원은 킴돗컴의 신변인도를 요구하는 미 연방 당국이 킴돗컴의 인터넷 개인 저작권 위반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해야만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FBI 는 음반, 영화 및 다른 저작권이 있는 프로들의 불법 복제 및 배분으로 2005년 이후 $US 1억 7천 500 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돗컴을 고발했습니다. 뉴질랜드 당국은 지난 1월 FBI 의 요청에 따라, 오클랜드 근처의 그의 저택을 급습하여 컴퓨터, 하드 디스크, 예술작품 및 자동차등을 압수하며, 38세의 독일인인 돗컴을 체포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급습과 증거물 압수는 불법 이라는 판결이 이미 났으며. 고등법원의 윈켈만 판사는 신변인도와 관련된 물증에 대한 접근 없이, 재판에 참여한 개인의 영향에 따라 판단 된다면서, 돗컴의 신변 인도를 요구하는 법적 서류들이 법에 맞지 않는 다고 판결했습니다. 


6. 전자처방이 뉴질랜드 병원에서 효과적인 것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병원에 도입된 이 새로운 의료 기술이 매년 70 명 이상의 환자를 죽음으로부터 보호할 것으로 기대 됩니다. 던이든 병원이 전자처방을 실시한 첯번째 병원이며, 이 기술은 직원들이 종이 서류대신 언제 어떻게 처방이 이루어 질것인가를 나타내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갖춘 휴대용 컴퓨터를 이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기술은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며, 간호사들이 교대 시 잃어버리는 한 시간의 생산성을 찾게 됩니다.  이러한 기술은 또한 직원들의 읽기 어려운 의사들의 필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남부 지역 보건 위원회 앤드류 보웰스 박사는 이 새로운 시스템은 의료치료가 정확히 정시에 처방되도록 하며, 전체적으로 실수의 98%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던이든 병원에서는 70 여명의 직원들이 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타라나키 병원에서는 한 병동에서 사용되고 있고, 와이테마타 지역 보건 위원회는 11월부터 이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기술은 병원당 5백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며, 2014년 까지 모든 병원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주택 공사인 하우징 뉴질랜드의 그레이 린에 위치한 두 개의 임대 주택이 그 용도를 다하고 경매에 붙여져 각각 백 만 달러에 매매가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480 평방 미터에 자리를 잡고 있는 임대 주택은 페인트와 카페트, 유리창 등의 교체는 물론 심지어 낡은 화장실과 욕실 등 오래된 three bed room 주택으로 새 주인은 상당히 많은 부분을 손을 보아야 하는 상태이지만 오클랜드 도심 근교의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위치라 상당한 가격을 받을 것이라고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기대하였다. 시티 카운실의 감정가격 84만 달러인 임대 주택은 경매를 통하여 백만 6천 달러에 매매가 이루어졌으며, 또 다른 임대 주택은 감정가격 81만 달러로 경매에서 99만 5천 달러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우징 뉴질랜드는 지난 한 해 동안 감정 가격 70만 달러 정도의 임대 주택 15채를 매각하면서 천 2백 8십 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가장 비싸게 매각이 된 사례로 레무에라에 683 평방 미터에 위치한 two bed room 주택이 감정가보다 두 배가 넘는 백 3십만 달러에 매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경찰에게까지 호주로부터 많은 급여와 호주 스타일의 나은 생활 조건을 제시하며 호주로의 이주를 유인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노던 테리토리 경찰본부는 가장 최근에 뉴질랜드 경찰에 현재 뉴질랜드 경찰 초봉이 5만 4천 달러이지만, 연봉 8만 4천 달러와 무료 숙박 시설 제공과 긴 휴가 조건 등으로 유혹의 손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약 삼 십 명 정도의 경찰에 대하여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협회의 그렉 오코너 회장은 호주의 다른 주와 지역 경찰들로부터 이미 상당한 유혹의 손길이 왔다고 밝히며, 그러나 호주로 이주한 사람들 모두가 항상 좋은 결과를 이루지는 않고 있다고 주의의 말을 충고하였다. 또한 경찰의 고위 관계자들은 일단 호주로 떠난 경찰들은 뉴질랜드로 돌아왔을 때 다시 경찰에 복직하는 경우가 상당히 적다고 밝히고 이는 적은 급여 때문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에 이주한 일부 노동력이 뉴질랜드 정부가 정한 시간급 최저 급여 수준보다 상당히 낮은 금액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노동부는 조사에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트 윌킨슨 노동부 장관은 중소업체에서 해외에서 이민 온 근로자들에게 최저 임금 보다 낮게 지불하고 있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대하여 엄밀한 조사를 할 것으로 밝혔다. 해외 이민 근로자들의 낮은 급여에 대하여 조사를 한 AUT 대학교의 대내이 앤더슨의 비즈니스 연구 조사에서 최저 임금보다 낮은 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중국과 인도 출신의 비즈니스 오우너들이 자국 출신의 이민자들을 낮은 급여로 고용하고 있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밝혔다. 금년도에만 이미 오클랜드 시내의 리쿼샵과 편의점에서 시간당 3-4 달러의 급여 지급으로 여덟 건의 신고가 들어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제 TVNZ의 One 뉴스에서는 시간 당 8달러의 급여 또는 주 7일 근무 조건에 주당 3백 달러 등 최저 임금보다 낮은 급여 지급의 사례가 상당히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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