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2.08.16 20:47

월드TV 한국채널(8.15)

조회 수 5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2년 8월 15일 뉴질랜드 뉴스크기변환__wtv.jpg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





<NEWS>

1. 타우랑가 아스트로랩 암초에서 침몰된 레나호를 조각내 이동시키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작업은 몇 달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레나호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시간을 요하는 정밀한 작업입니다. 휘발유를 사용하는 절단용 토치로 배를 조각내, 헬리콥터로 이동시킵니다. 각각 약 2톤의 무게를 지닌 조각들은 짐배로 이동됩니다. “침몰된 함선을 헬리콥터로 제거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입니다. 아무도 시도해 본 적이 없습니다.” 특별 크레인을 이용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배가 32도로 기울어져 아직도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썰물 상태의 수위에서 1미터 밑까지 잘라야 되는 것이 가장 힘든 작업입니다.” 
베이 오브 플렌티에 거주하는 어부 브렛 켈러는 함선의 일부분이 제거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거센 반발을 표했습니다. “청새치가 많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다른 물고기도 많고요. 그런 곳에 배 반 척을 그냥 남겨둔다니,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돌핀워치 사장 그레이엄 버틀러는 배의 이물과 고물 모두를 끌어올려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금속과 독소를 생각해 보세요. 오염 방지 페인트만 해도 몇백 톤에 달합니다. 그게 다 녹아서 그쪽의 바닷물에 퍼지는 것입니다.” 함선이 완전히 제거될 것인지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완전한 제거는 가능하지만, 위험성이 높다고 합니다. “위험합니다. 1미터 아래까지 내려가서 강철을 모두 제거한 뒤에는, 보호해줄 만한 것이 사라지니까요.” 헬리콥터는 하루에 25톤 상당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해난 구조 회사는 타우랑가에서의 작업이 3개월 반을 소요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2. 인권 위원회는 사회정책부 장관 폴라 베넷이 미혼모 나타샤 풀러의 개인 사항을 공개한 점을 비난하며, 사생활의 침해라고 판단했습니다. 

베넷은 “후회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사과하기를 거부했습니다. 미혼모 나타샤 풀러는 자신의 트레이닝 수당이 폐지되자 정부에 공개적으로 항의했습니다. 정부는 풀러의 개인 사항을 공개함으로서 응수했습니다. “위협하는 거죠. 미혼모들이 권리를 위해 싸울 수 없도록 하려는 겁니다.” 3년이 지난 지금에야, 베넷은 “정보 공개가 풀러에게 미친 악영향을 후회한다”고 밝혔지만, 사과하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예, 당연히 사과할 생각은 없습니다.” “후회한다는 것과,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인권 위원회는 베넷이 풀러의 사생활을 침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베넷은 인권 위원회에 “위원회측이 제가 잘못했고, 풀러씨의 사생활을 침해했다고 여긴다는 사실은 인정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저는 위원회측의 입장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베넷은, 앞으로도 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럼 같은 결정을 또 내리실 수 있는 겁니까? “예? 상황에 따라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사적이고 민감한 정보를 쥐고 있는 장관들은 국민의 반발에 응수하기 위해 그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총리의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빌 잉글리쉬 장관은 베넷을 지지하며, 정부를 상대로 공개적인 항의를 펼치기 전에 국민들이 고려해 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공개적 논쟁을 일으킬 것이라면 그럴 권리가 있지만, 자신의 개인 정보 정도는 알려질 각오를 해야 합니다.” 
인권 위원회의 의장은 여전히 사건에 관한 우려를 나타내는 가운데, 베넷이 위원회에 보낸 편지로 사건은 실상 마무리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의장을 찾아가세요. 의장을 찾아가서 그쪽과 이야기하시길 바랍니다. 그쪽의 생각이니까 제 문제가 아닙니다.” 이로서 베넷의 사건은 더 이상 도마 위에 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녀는 사생활 침해의 가능성을 인정했지만, 공개적인 사과는 하지 않은 채로 상황을 마무리지었습니다. 


3. 법률 위원회는 온라인상의 집단 따돌림을 법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원회측은 영국은 벌써 20년 전에 관련 법을 제정했다고 말하며, 뉴질랜드가 뒤를 따르지 않은 점에 불만을 표했습니다. 위원회는 온라인상에서 익명으로 집단 따돌림을 행사하는 가해자들의 신원 판명과, 인터넷에서 불쾌감을 일으킬 수 있는 자료를 제거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타와 중학교 학생들은 학교에서 컴퓨터를 비롯한 전자제품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프로젝트를 만들어,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일반적인 집단 따돌림보다, 온라인상의 따돌림이 더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가 집에 가서 컴퓨터를 켜면 거기서 더 따돌림을 당해요. 벗어날 수가 없는거에요.” 단지 학교폭력의 문제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넷세이프’는 한 달에 집단 따돌림 또는 사이버 테러 관련 75건의 항의를 접수합니다. 그중 반은 학생이 아닌 어른이라고 합니다. 
법률 위원회는 경범죄 처벌법에 온라인상의 따돌림을 추가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단순히 기분이 나쁜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굉장한 상처를 줄 정도의 메세지였고, 메세지를 보낸 가해자는 충분히 그럴 의도를 가지고 보낸 것입니다.” 위원회측은 ‘소름이 돋을 정도’의 따돌림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협박과 함께, 끔찍하게 살해된 시체의 사진을 보내거나, 강간당하는 여성의 사진을 보내는 등의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또한 ‘넷세이프’가 따돌림 현상을 처벌하고 방지할 수 있도록 법적 권한과 후원을 받아야 하고, 새로운 정보 기술 조정소의 판사에게 문제의 메세지를 삭제하고 가해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고, 학교들이 집단 따돌림에 대항하는 것을 의무화하며, 자살을 권장하는 것이 범법 행위로 정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살을 격려하는 것은 지금도 범죄입니다. 하지만 범죄는 실제로 피해자가 자살을 하거나 자살시도를 했을 때만 성립됩니다. 저희가 보기에는 그건 너무 늦습니다.” 처벌의 자세한 사항은 정부에게 결정권이 있지만, 위원회는 비슷한 경범죄에 3개월의 실형이 선고된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4. 수족관 켈리 탈톤에서 ‘상어와 함께하는 다이빙’을 시도하던 여성이 공황 발작을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여성은 물에 입수할 때는 아무런 문제를 보이지 않았지만, 갑자기 호흡기를 입에서 떼며 불안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2명의 다이빙 강사가 그녀를 구출해 응급 처치를 마치고, 구급차를 부르는 등 즉시 대책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어는 가까이 오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켈리 탈톤측은 사건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5. 노동부가 환경관리부를 기소해, 지난 1월 라울 섬에서 숨진 자원 봉사자의 목숨에 대한 책임을 물었습니다. 33세의 로마니아 생물학자는 라울 섬에서 물의 온도를 측정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환경관리부는 안전을 확실히 하지 않고 자원 봉사자를 보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6. 9명이 숨진 폭스 글래시어 항공기의 일부 소유자 존 커가 ‘사고의 원인은 기계장치의 고장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교통 사고 조사 위원회는 항공기가 한계 중량을 초과했고 균형이 제대로 맞지 않아 추락했다고 보고했지만, 커는 사고의 원인은 그게 아닐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파일럿이자 글래시어 스카이다이버의 경영자인 존 커는 폭스 글래시어에서 플레쳐 고정익 항공기가 추락했을 때 5명의 동료를 잃었습니다. 오늘 그는 교통 사고 조사 위원회의 보고에 반박하며, 사고의 원인은 중량 초과가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에 나와 있는 제한 중량 초과가 사고의 원인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달리 3가지의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는 조종 장치의 고장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기계 장치인지는 정확하게 모릅니다. 엔진이었을 수도 있고요.” 커는 비슷한 수의 승객을 태우고 비행한 적이 많다고 말하며, 중량 초과의 가능성은 있었을지 몰라도, 사고의 원인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비슷한 중량을 싣고 30번 정도 비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위험성은 적었습니다.” 반대 심문 중 커는 비행 전 안전 브리핑을 하지 않았고, 항공기 뒷부분에 플라스틱 매트를 보관하는 것에 대한 허가를 받지 않았으며, 항공기의 균형과 중량 관련 계산을 해본 적은 없다고 인정했습니다. 


7. 26세의 남성이 경찰 수갑을 찬 상태로 숨진 살인 사건의 수사를 담당하기 위해 독립적 수사관이 투입되었습니다. 숨진 남성은 해밀턴에 있는 전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다른 남성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주택의 거주자들은 침입자를 바닥으로 누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그에게 수갑을 채웠고, 잠시 후 그가 숨져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부검은 내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8.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살폭탄테러가 연달아 이어지며 약 50명이 숨졌습니다. 테러는 북동부와 남서부의 시장 지역에서 벌어졌습니다. 시장은 라마단 축제를 위한 식료품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북적거리고 있었습니다. 올해 아프가니스탄에서는 가장 높은 사상자수를 기록한 하루였습니다. 


9. 스페인의 한 교회탑에서 불꽃놀이로 인한 사고가 일어나며 30명이 다쳤습니다. 축제를 위해 교회 광장에 모여 있던 사람들은 떨어지는 파편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문제의 불꽃놀이는 공중 3백 미터까지 치솟은 후 터지는 로켓이었지만, 담요로 덮여 있었습니다. 다른 불꽃놀이가 담요 위에 떨어져 퓨즈에 불을 붙이며, 로켓은 그 자리에서 터졌습니다. 


10. 뉴질랜드인들에게 호주 광산에 취직할 기회를 주겠다고 허위 광고를 한 사장 프랭크 예이츠가 오늘 해밀턴 지방법원에 섰습니다. 예이츠는 횡령과 인터넷 허위 광고 등 3건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NEWS가 예이츠의 회사에 대한 정보를 방영한 뒤, 상업 위원회는 예이츠 관련 750건 이상의 항의를 접수했습니다. 


11. 한 영국 부부가 1억4천8백만 파운드(2억8천6백만 뉴질랜드 달러) 상당의 복권에 당첨되었습니다. 부부는 상금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드리안 베이포드는 악기 상점을 운영하고, 아내 질리안 베이포드는 NHS에서 근무합니다. “이기적인 사람이 혼자 그 돈을 다 가지기에는 너무 큰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을 여러 어려운 사람과 함께 나눠서 그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게 더 행복한 일일 것입니다.” 아드리안과 질리안 베이포드는 이제 영국의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스카이 다이빙을 해보고 싶었어요. 이제는 그럴 만한 돈이 있으니, 일단 두고 봐야죠.” 


<경제뉴스>

뉴질랜드 달러는 호주 달러 76.82센트, 미국 달러 80.44센트 그리고 유로 65.22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ASB증권거래소에 연결해 보다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시장에는 어떤 일이 있었나요? 오늘 NZX는 소폭 상승했으며 몇몇 기업이 특히 좋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때문에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작년 80만 달러의 총수익을 기록한 딜리전트의 성장은 오늘도 계속 이어졌으며, 올해 상반기 총수익은 34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스카이시티 소식은 어떤 것이 있나요? 스카이시티의 올해 상반기 성장률이 8퍼센트를 기록해 거래량 역시 소폭 상승했습니다. 럭비 월드컵으로 관광객이 늘어난 것이 성장에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카이시티는 주당 8센트를 분배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올해 스카이시티 주식의 분배 총액은 주당 17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날씨>

날씨는 오늘부터 주말 직전까지 점차 나아지다가 토요일부터 다시 악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구름이 북섬 북부에 자리잡아 오늘 하루 종일 해당 지역에 큰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저기압 전선의 영향으로 이쪽의 캔터베리와 카이코라 지역은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남섬과 북섬 일부 지역에는 한결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그다지 차갑지 않은, 약한 서풍의 영향으로 비교적 따듯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섬 남부의 기온은 10~11도 정도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섬 
오늘밤 – 북부와 서부 해안가 비
내일 – 크라이스트처치 오후 소나기, 그 외 맑음 

북섬 
오늘밤 – 동부와 남부 비 
내일 – 곳곳에 소나기

넬슨 호수를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최대한 빨리 여행을 끝내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하루 종일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의 날씨를 살펴보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약한 소나기가 흩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웰링턴의 소나기는 위의 세 도시에 비해 조금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오후 늦게부터 소나기가 내릴 것입니다. 

금요일:
북섬 – 북부와 서부 약한 소나기
남섬 – 서부와 남부 약한 소나기

토요일:
북섬 – 곳곳에 약한 소나기
남섬 – 소나기

일요일:
북섬 – 소나기 
남섬 – 북부와 서부 비, 그 외 소나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뉴질랜드 일일 뉴스' 코너 안내 admin 2011.08.02 53418
1475 호주한국일보 (8월 15일자) file admin 2012.08.16 2008
1474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16) file admin 2012.08.16 566
» 월드TV 한국채널(8.15) file admin 2012.08.16 559
1472 호주한국일보 (8월 16일자) 1 file admin 2012.08.16 567
1471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17) file admin 2012.08.17 1022
1470 호주한국일보 (8월 18일자) file admin 2012.08.20 912
1469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20) file admin 2012.08.20 1041
1468 월드TV 한국채널(8.17) file admin 2012.08.20 1673
1467 호주한국일보 (8월 20일자) file admin 2012.08.21 494
1466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21) file admin 2012.08.21 1039
1465 월드TV 한국채널(8.20) file admin 2012.08.21 505
1464 호주한국일보 (8월 21일자) file admin 2012.08.21 1005
1463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22) file admin 2012.08.22 545
1462 월드TV 한국채널(8.21) file admin 2012.08.22 1228
1461 호주한국일보 (8월 22일자) file admin 2012.08.23 481
1460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23) file admin 2012.08.23 531
1459 월드TV 한국채널(8.22) file admin 2012.08.23 1582
1458 호주한국일보 (8월 23일자) file admin 2012.08.23 931
1457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23) file admin 2012.08.24 683
1456 월드TV 한국채널(8.23) file admin 2012.08.24 729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107 Next
/ 10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