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2년 8월 15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한 항공전문가는 원인규명조사에서 폭스 그레이시어 근처에서 9명이 사망한 스카이다이빙 사고는 예방될 수 있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크라이스트처치 에서의 강도 7.1 지진 이후 채 9시간도 안돼 발생한 2010년 9월 4일 사고의 원인조사규명 이틀째에 나왔습니다. 조종사이자 엔지니어인 배리 페이니 씨는, 이 조사에서 이륙한지 1분도 않되 비행기가 추락했을 때 비행기는 균형을 잃었고 과적재된 상태였다는 운송사고조사 위원회의 조사결과를 인정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추락사고를 일련의 실수들과 안전의 부적절함 때문으로 믿고 있습니다. 베이씨는 운송국의 사고 조사관들과는 독립적으로 사고를 조사했습니다. 어제의 발언은 뉴질랜드 모험 관광 산업 의 강력한 안전 지침을 반복적으로 요구 했던 사망자 가족들을 분노케 했습니다. 사망자는 스카이다이브 뉴질랜드 이사 이자 다이버 감독인 55세의 로드밀러씨, 조종사인 33세의 세나드히라씨, 호주에서 왔으나 모투카에서 살았던 47세의 다이브 감독 베네트 씨, 뉴 프리마우스의 32세의 슈터씨, 마푸아에서온 62세의 맥도널드 씨를 포함하고 있으며, 관광객으로 사망한 사람은 26세의 아일랜드인 패트릭 비렌씨, 18세의 호주인 그랜 보우케 씨, 23세의 독일인 아니카 커스텐 씨, 24세의 영국인 브래드 코커 씨입니다.  


2. ONE News 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뉴질랜드인들 이 최소 알코올 가격의 도입을 지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알코올 자문 그룹과 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노동당은 슈퍼마켓과 주류판매점 에서 팔리는 각 주류에 대한 최소가격 도입을 원하고 있습니다.  ONE News 의 콜마르 브런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정책은 62% 의 여성 지지자들을 포함해 조사 참가자의 54% 의 지지를 받았으며, 오직 42% 가 이러한 계획에 반대했으며, 3%는 확실히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이러한 정책이 주류 법 개정안에 포함되도록 운동을 벌이고 있는 노동당의 부 법무 대변인 리아네 달지엘 씨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주디 콜린스 법무 장관은 이런 결과에 납득하지 않고 있으며 알코올 개정 법안에 가격조항을 고려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향후 몇 주 동안 국회에서 토론될 것이며, 이 법안은 알코올 구입연령을 바에서는 18세, 주류판매점 에서는 20 세로 분리하고, 주류 소매점의 영업시간 단축을 제의하고 있습니다.


3. 유실된 진흙이 리텔톤의 주택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유실된 진흙이 주택을 위협하고 있어 두채의 리텔톤 주택이 대피했습니다. 레텔톤 소방대는 이러한 진흙사태가 혹크헐스트 로드상의 북쪽 끝의 두 주택을 위태롭게 해 어제 저녁 9시 30분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아침 호우경보가 와이마카리리 강 의 갠터베리 남부 지방에 발령됐으며, 비가 한밤중 완화됐으나, 폭우는 오늘 아침까지 지속됐습니다. 월요일부터 시작된 폭우는 이 지역에 홍수와 지반 유실을 초래했으며, 지진으로 파괴된 주택들은 이러한 폭우로 더욱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농장주들도 많은 지방도로의 폐쇄와 함께 홍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긴급구조대는 강둑이 터지고 폭우로 인한 홍수로 인한 수많은 신고전화에 응하고 있습니다. 


4. 기생충이 크라이스트처치의 뱅어 잡이꾼 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이 해로운 기생충의 알을 발견한 후 크라이스트처치 의 어부들에게 널리 알려진 뱅어잡이 지점들에서의 고기잡이 금지가 경고 되고 있습니다. 캔터베리 지역 보건 위원회가 오늘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뱅어잡이 철에 아본 강이나 히스코트 강가에서의 고기잡이를 하고 있는 뱅어잡이 꾼 들을 낙담시키고 있습니다. 캔터베리 보건 의료 관리인 아리스타이르 험프레이 박사는 크라이스트처치 수로에서 잡힌 뱅어를 먹을 경우, 이 뱅어가 지아디아 기생충 알에 오염될 수 있어 잠재적으로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험프레이 박사는 지아디아 기생충 알은 냉동상태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지진 전에도 크라이스트처치 수로는 오리나 개의 배설물로 오염돼 휴양지 수질 기준을 맞추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험프레이 박사는, 이런 점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아본 과 히스코트 강에서 뱅어를 잡았으나, 그러나 이제는 이곳이 폭우와 하수관 복구작업으로 인한 사람들의 배설물 오염으로 추가적인 위험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5. 뉴질랜드의 인구가 가장 낮은 율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어제 올해 들어 6월까지 뉴질랜드 인구가 28,000 명인 0.6 %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거주인구를 4,433,100 명으로 추정했습니다. 출생이 31,000 명으로 사망자수를 능가했으나, 3200 명의 순수 이민자의 감소가 있었으며, 이러한 이민자 감소는 지난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작년 6월까지의 인구 증가는 37,400 명으로 0.9 %의 증가를 보였으며, 작년의 자연증가는 올해보다 2400 명이 많았고, 3900명의 순수이민자 증가가 있었습니다. 지난 10년간 인구 중간층의 연령이 34.8 세에서 37세로 증가했으며, 남성은 34세에서 35.7 세로, 여성은 35.6 세에서 38.2 세로 연령이 높아졌으며, 남성이 218만명, 여성이 225만 명으로 여성 백 명당 남성이 97명 입니다. 65세 이상의 연령은 전체인구의 14% 로 올라갔으며 지난 10년 동안 2% 증가했으며, 8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은 1.3% 에서 1.7 %로 증가했으며, 0-14세 의 인구비율은 2002년 과 2012년 사이에 22% 에서 20% 로 감소했습니다. 15세에서 39세의 젊은 노동 연령층은 10년 전에 비해 36% 에서 34%로 감소했으며, 40세에서 64세까지의 나이가든 노동 연령층은 30% 에서 32%로 증가했습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지난 10년 동안 뉴질랜드의 인구는 390만 명에서 대략 50만 명이 늘었으며 이는 개략적으로 웰링톤 지역 인구와 같다고 발표했습니다. 인구는 2036년까지 540만명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됐으며, 올해 들어 2012년6월 까지의 의 인구 자연증가는 2005년 이래 가장 낮았습니다.


6. 뉴질랜드에서 연간수입이 200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에 이르는 중간규모의 사업체들이, 국가 사업소득의 1/3 을 차지하고, 풀타임 작업자의 1/3을 차지하면서도, 경제적 견인자로서 간과 되고 있다고 한 새로운 연구 조사가 밝혔습니다. GE Capital 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중간규모의 사업체는 2011년 국가전체 기업의 오직 5%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경제에 614억 달러와 417,000 명의 풀타임 과 동등한 일자리를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GE Capital의 박스터 관리이사는 중간규모의 사업체들의 성장이 크라이스트처치 지진과 유럽의 부채위기의 지속적인 불안정성과 세계적인 재정위기의 그늘에 가려져있다고 언급하면서. 은행들이 선호하는 보수적인 대출 관행에 따라 중간규모 사업체 에 대한 자금지원이 고갈되고 있으며, 전형적으로 소규모 회사나 창업회사들이 이용 가능한 정부의 지원에 접근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간규모의 사업체는 광범위한 산업부분에 걸쳐있으며, 가장 큰 부분은 소매업과 숙박업 분야로 중간규모 사업체의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도매업이 15.2%, 제조업이 12.3% 전문 과학 기술 서비스와 행정 지원 서비스 가 11.4 % 입니다. 중간규모 시장의 가장 빠른 성장분야는 농업, 임업, 어업으로 2007년에서 2010년 까지 41.4 % 성장했으며, 가장 큰 성장 감소는 임대 와 부동산 서비스로 19.6 % 감소했습니다. 6월 30일 현재로 뉴질랜드에는 20,536 개의 중간규모 사업장이 있습니다.


싸이버 불리에 대한 법안이 준비 중이며,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싸이버 매체를 이용한 범법자들의 이름과 범죄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 북 또는 트위터즈 등의 사이버 매체를 이용하여 비난을 가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 내용을 알리는 것을 범법 행위로 정하여 이 내용이 법사 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방안은 오늘 쥬디스 콜린즈 법무부 장관의 브리핑 자료에 포함된 것으로 정부의 인터넷을 통한 불편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하는 의도의 일부분으로 추진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존 키 총리는 지난 해부터 학교 학생들 간의 폭행 사태를 휴대폰의 비디오에 녹화하여 이를 전파시킨 사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사이버 불리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온 국민들에게 당부하였다.


수 백 명의 도박을 즐기는 사람들은 발러리 아담스에게 금메달 베팅을 한 사람들에게 심지어 티켓을 찢어 버린 사람들을 포함하여 TAB에서 배당 상금을 지급하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TAB측은 키위 투포환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면서 이에 따라 여섯 자리 숫자의 상금 배당을 하도록 결정한 것으로 밝혔다. TAB의 존 미첼씨는 이와 같이 발러리 아담스에게 베팅을 한 사람들에게 배당금을 지불하는 것이 마땅하고 공정하다고 밝히며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미첼씨는 규정은 아주 깨끗하고 간단한 것으로 굳이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지만, 애국하는 마음으로 발러리 아담스의 금메달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배당 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밝혔다.


업무중으로 받는 스트레스와 윤리적 딜레마로 많은 간호사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보건 시스템이 간호사들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많은 간호사들이 계속되는 경비 삭감의 압박과 동료 간호사들의 미숙한 업무 처리 그리고 사망이 확정된 환자들의 불필요한 생명 연장 등으로 상당한 스트레스와 윤리적 딜레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매시 대학교의 조사에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간호사들의 절반 정도는 도덕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간호사직을 떠날 것으로 생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는 종합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4백 명 이상의 간호사들이 참여하였으며, 개인적으로 도덕적 딜레마에 대하여 그런대로 이겨낼 수 있으나, 보건 체제의 시스템적인 문제들로 인한 압박에 대하여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뉴질랜드 일일 뉴스' 코너 안내 admin 2011.08.02 53199
1495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7) file admin 2012.08.07 1577
1494 월드TV 한국채널(8.6) file admin 2012.08.07 552
1493 호주한국일보 (8월 7일자) file admin 2012.08.07 579
1492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8) file admin 2012.08.08 556
1491 월드TV 한국채널(8.7) file admin 2012.08.08 1102
1490 호주한국일보 (8월 8일자) file admin 2012.08.09 645
1489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9) 1 file admin 2012.08.09 546
1488 월드TV 한국채널(8.8) file admin 2012.08.09 449
1487 호주한국일보 (8월 9일자) 1 file admin 2012.08.10 774
1486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10) file admin 2012.08.10 578
1485 월드TV 한국채널(8.9) file admin 2012.08.10 638
1484 호주한국일보 (8월 10일자) 1 file admin 2012.08.10 607
1483 호주한국일보 (8월 11일자) file admin 2012.08.13 480
1482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13) file admin 2012.08.13 524
1481 월드TV 한국채널(8.10) file admin 2012.08.13 600
1480 호주한국일보 (8월 13일자) file admin 2012.08.13 464
1479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14) file admin 2012.08.14 541
1478 호주한국일보 (8월 14일자) file admin 2012.08.15 487
» KCR 가톨릭 한국어 방송(8.15) file admin 2012.08.15 543
1476 월드TV 한국채널(8.14) file admin 2012.08.15 553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107 Next
/ 10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