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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3 22:45

월드TV 한국채널(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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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0일 뉴질랜드 뉴스

TV3 자막뉴스 (월드TV 한국채널 제공)크기변환__wtv.jpg


<해드라인>

- 뉴플리머스 바다 실종자 3명의 가족들 입장 표명
- 아프가니스탄 전사 군인 시신 뉴질랜드로 운구
- 우사인 볼트 200m 종목 금메달로 올림픽 육상 2관왕 올라
- 포섬이 통나무타고 동물보호구역으로 이동해 환경관리국 우려


<NEWS>

1.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뉴플리머스 바다로 뛰어들어 실종된 조교의 부인은 남편이 학생들을 항상 우선으로 여겼었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이스 조데인은 지난 수요일 스폿스우드 컬리지 학생들을 이끌고 암석등반에 나섰습니다. 그의 부인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18년의 결혼생활을 유지한 브라이스 조데인과 로빈 조데인은 수요일 오전 올림픽을 함께 시청한 것이 마지막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로빈 조데인은 남편과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동안 슬픔을 견디지 못했습니다. 조데인 부부는 12살과 9살짜리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닉 윌리스 경기가 있었던 날 아침이었어요. 평소처럼 출근전에 인사를했는데 그때 남편이 말한 것이 잊혀지지 않아요 ‘당신은 내 모든 걸 이루게 해줬어. 있다 저녁에 보자’라고 했어요.” TOPEC 소속 조교 조데인은 암석등반 중 바다에 떨어진 스티븐과 필리페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며칠 전에 자기 일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자신이 아니라 학생들이 더 중요하다는 말을 했어요.”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해 민간 어선들도 뉴플리머스 바다를 수색중입니다. 50시간 전 그들이 처음 실종된 장소인 파리투투 암석 근처도 유심히 살피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저희가 수색작업에 자원해 나섰습니다.” 그 외에도 해안구조대가 수색에 동참했으며 군병력도 해안선을 수색했습니다. “아직 규모를 줄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로빈은 수색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훌륭한 아버지이자, 남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훌륭했어요. 사랑해요.” 한편 스티븐의 가족들은 수색대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수색이 계속되기를 희망했습니다. - 앞으로 수색은 어떤 단계를 밟게 됩니까? 이번 주말간은 기상이 악화되면서 수색규모가 축소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내일도 민간단체들의 수색작업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2.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사한 뉴질랜드 군인 두 명의 시신이 뉴질랜드로 운구됐습니다. 로리 말론 병장과 프레일리 더러 병장의 시신이 내일 추모식을 앞두고 어제 도착했습니다. 말론 병장은 뉴질랜드 전쟁영웅의 자손으로 밝혀졌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사한 두 군인이 뉴질랜드로 돌아왔습니다. 말론 병장과 더러 병장의 관이 뉴질랜드 국기에 덮여 운구됐습니다. 그들의 관은 사진과 꽃으로 장식됐습니다. 미국 공군기를 타고 도착한 관은 가족들과 동료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로리 말론 병장은 지난 2002년 군에 입대했으며 프레일리 더러는 그보다 2년 뒤 입대했습니다. 말론은 웰링턴 부대 소속으로 1차 세계 대전에서 활약한 윌리암 말론 대령의 자손으로 밝혀졌습니다. “윌리암 말론은 군인들에게 훌륭한 지도자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영웅이라 할 수 있죠.” 말론의 명패는 전쟁기념관 입구에 장식돼 있습니다. 또 국회의사당에서도 말론 대령의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말론 대령은 항상 부하들의 안전을 생각했습니다.” 말론 병장과 더러 병장은 지난 토요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의 매복공격으로 전사했습니다. 두 병장 모두 26세였습니다. 내일 번햄 군기지에서 이들의 추모식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3. 런던 올림픽 소식입니다. 

우사인 볼트가 100m에 이어 200m 육상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육상 200m에서는 자메이카 선수들이 나란히 1,2,3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사인 볼트는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라이벌 선수들에게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올림픽 기록을 아주 근소한 차로 깨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올림픽 육상 100m와 200m 종목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사인 볼트가 200m 역사상 4번째 높은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육상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훈련 파트너 요한 블레이크를 0.4초 앞선 볼트는 경기를 마치고도 지치지 않고 매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런던에서 응원을 펼친 자메이카인들은 1,2,3위를 휩쓴 자메이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대단해요. 그럴 줄 알았어요. 너무 신나요.” 우사인 볼트는 육상 전설 칼 루이스 선수와 비교되고 있습니다. “쇼맨쉽면에서 칼 루이스를 따라가지는 못하죠. 하지만 200m까지 석권한 것은 정말 대단합니다.” 한편 1시간 전, 케냐의 루디샤 선수는 8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습니다. 
400m 계주에서는 미국 선수가 다리가 부러지면서도 바통을 들고 완주해 감동을 줬습니다. 오늘밤 뉴질랜드는 남자와 여자 요트 470급 경기를 앞두고 메달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는 웨이머스에서 경기가 연기됐습니다. 오늘은 여자 470급 요트 경기와 함께 어제 연기된 남자 경기도 일정대로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죠 레이와 폴리 파우리 선수의 메달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금메달 또는 은메달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메달을 위해 어떤 전략을 세우고 계신가요? “평소처럼 열심히 경기에 임할 예정입니다.” 폴 스노우핸슨, 제이슨 손더스의 남자 요트 경기에서도 메달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5위인 이들이 메달을 따려면 아주 좋은 기록을 내고, 선두 선수들이 마지막 레이스에서 9위를 넘어야 하는 만큼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뉴질랜드의 마크 윌리스가 충돌 사고를 당한 나머지 선수들을 따돌리고 BMX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순조롭게 선두 그룹에 나선 윌리스는 다행히 바로 뒤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를 면했습니다. 한편 커크 피카드는 사고로 3라운드에서 탈락했습니다. 키위하우스가 어제 화재 발생 이후 다시 오픈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했던 바비큐 장소는 봉쇄됐지만 건물은 사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함이 있는 가스통이 화재 원인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건물이 안전하다고 판정했습니다. “건물 자체는 피해가 없어서 안전하다고 판정됐습니다.” 현재 키위하우스에서는 파이와 감자 요리 등이 제공되고 있으나 소시지는 메뉴에서 사라졌습니다. 


4. 과학자들이 통가리로 화산안에서 마그마가 생성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산 가스 샘플 분석 결과 이산화 유황이 검출돼 마그마가 지면 가까이 올라오고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학자들은 또다시 화산이 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뉴질랜드 북부 바다의 해저 화산에서 화산활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만5천 제곱 킬로미터의 경석이 바다로 떠내려와 해군을 당황시켰습니다. 커마덱 해저 화산이 경석을 뿜어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5. 양고기 가격이 최근 급락하면서 소비자들의 양고기 구입이 늘었습니다. 농부들에겐 안좋은 소식이지만 소비자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양고기 가격이 2년만에 3분의 2가량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의 구입이 늘었습니다. 이로인해 농부들은 큰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농사일이 좀 굴곡이 심하죠.” 국내 양고기의 92%가 해외로 수출되는 만큼 가격 급락은 국제시장의 영향이 큽니다. “유럽의 경제 위기가 양고기 도매 가격 하락을 초래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 감소가 원인으로 보입니다.” 일부 수퍼마켓에서 양고기를 킬로그램당 10달러에 판매하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은 반갑기만 합니다. “오늘 저녁은 양고기로 해야겠어요.” “양고기가 너무 비싸서 안먹었는데 좋네요.” “이번주에는 2번이나 먹었어요.” 맥도널드는 양고기 가격 하락과 상관없이 오는 수요일 처음으로 양고기로 만든 램버거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지난 몇년 동안 계획했던 일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양고기를 햄버거로 만드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램버거는 당초 전 무역부 장관 마이크 무어가 1980년대에 추진했던 아이디어입니다. “20년이 지나서 그 아이디어가 현실로 된다니 기분 좋군요.” 무어의 숙적인 로버트 멀두 의원은 그의 램버거 아이디어를 비웃은 바 있습니다. 결국 무어는 마지막에 웃는 승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6. 오클랜드 뉴마켓에서 트럭이 고가 승용차 대리점을 들이받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상자는 없었으나 8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8대의 차량이 사고를 당하는 대형 연쇄 교통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트럭이 승합차를 들이받은 뒤 견인트럭과 충돌했습니다. 견인트럭에는 포르쉐가 실려 있었고, 아우디 대리점에 있던 아우디 차량이 또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고로 인해 도로를 차단해야 했습니다.” 트럭에 충돌한 BMW 차량 주인과 인터뷰를 나눠봤습니다. - 차를 보고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이런!” 승합차에 타고 있던 2명과 트럭 운전기사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차 11대, 소방차 4대, 구급차 여러대가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도로가 보이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앤드류는 사고를 목격했습니다. - 근무에는 지장이 없었습니까? “사고가 나기 전까지는 잘 되고 있었어요.” - 사고를 보고 어떤 느낌이 드셨습니까? “기차 추돌이 슬로우모션으로 지나가는 것 같았어요.” 경찰은 대부분의 피해 차량안에 사람이 없어 사상자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7. 블레넘의 야수로 불리는 강력 성폭행범이 자신에게 내려진 석방 조건에 대한 심리를 요청했습니다. 

스튜어트 윌슨의 변호사는 가석방위원회의 권한을 넘어서는 조건이라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시의원 마이클 로스는 황가누이가 야만인을 버리는 쓰레기장으로 취급되고 있다며 대책 회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쇄 성폭행 전과자 스튜어트 윌슨은 지난 보호관찰 연장 심리에서도 강한 반대의사를 나타낸 바 있습니다. 이번에 윌슨은 가석방 조건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황가누이 교도소 구내 거주 조건과 집에 방문자를 들일 수 없고, 외출할 수 없고, 휴대전화 사용도 할 수 없는 가석방 조건에 대한 이의입니다.” 윌슨은 석방 후 황가누이 교도소 구내 정부주택이 아닌, 전국을 돌아다니며 캠프카에서 살기를 희망했습니다. “윌슨은 가석방위원회의 권한 밖의 석방 조건이라며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황가누이 시의원 마이클 로스는 교정부에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황가누이를 야만인을 버리는 쓰레기장으로 변하게 놔두지 않을 것입니다.” 로스는 스티븐스 시의원과 함께 이를 반대하는 대책 회의를 오는 일요일 계획하고 있습니다. “물론 관찰한다고 하지만 한 번의 실수가 큰 사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로스는 윌슨의 석방이 황가누이의 잘못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으로 수많은 야만인들을 버리는 쓰레기장으로 전락해 버릴 수 있습니다.” 로스는 윌슨 자신에게도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일부 시민들이 그에 대한 반감으로 위험한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심리는 10일 후 열릴 예정이나 윌슨이 8월 29일 가석방되기 전까지는 본 심리가 열리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 킴 돗콤측 변호사는 경찰이 돗콤의 가족을 마치 테러범으로 취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이 급습 당시 사용한 수색영장이 무효로 판결된 뒤 압수된 증거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심리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새벽 무장경찰은 킴 돗콤의 저택을 급습했습니다. 오늘 경찰은 돗콤측으로부터 심문을 받았습니다. “부적합하고, 비인간적이며 불필요한 과잉 급습이었다고 보지 않습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경찰은 확실한 증거 확보와 돗콤의 체포를 위해 필요한 절차를 밟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당초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돗콤이 경찰을 무시하는 갱스터로 비춰진 점을 참고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찰은 그가 무장 가능성이 있고 FBI의 의견에 따라 간단한 컴퓨터 조작으로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결과 경찰은 신속한 체포와 증거 확보를 위해 대비했습니다.” 돗콤측 변호사는 경찰이 급습 당시 테러수사작전과 같이 총을 겨누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을 부수고 사람들의 얼굴에 총을 겨눴습니다.” 또 돗콤이 체포에 강하게 저항했다고 과장 보도한 점도 지적했습니다. 돗콤측은 경찰에게 문을 열어 안내했다는 입장이지만 경찰은 문이 잠겨 부수고 들어가야했다고 보도했다는 것입니다. “무장경찰의 출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진실을 왜곡했습니다.” 심리는 다음주에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9.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복원 운동단체는 고등법원에 심리를 신청해 정부의 대성당 복원 강제 시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철거 작업은 임시 중단됐습니다. 대성당 복원 운동단체는 철거를 영구 중단시키려는 노력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대성당 철거가 지난 2003년 재정된 교회 건물 보호법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고등법원에 판결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대성당을 포함한 교회 건물의 복원 노력을 보호해주는 법령이 있습니다. 그러나 철거계획을 보호하는 법은 없습니다.” 앤더튼은 고등법원이 자신의 의견에 동의할 경우 성공회측은 법개정이 실시된 후에나 철거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공회측 대변인은 현재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아무런 입장을 표명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피해가 심한 동부 지역 주민들은 대성당 복원 논쟁을 꺼렸습니다. “지금 수많은 주민들이 이렇게 고통받고 있는데 성당이나 걱정하고 있다는게 말도 안됩니다.” “더이상 논쟁을 그만두고 쓸데없는 돈 낭비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대성당이 중요하긴 하지만 상황에 맞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앤더튼은 내달 심리가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10. 웰링턴 바다에 낚시를 떠난 가족이 통나무를 타고 바다에 떠다니는 포섬을 발견하고 환경관리국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야생동물 보호섬과 가까운 바다에서 천적인 포섬이 떠다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환경관리국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통나무에 포섬이 떠다니네?” 마크 메이비는 손자들과 함께 카피티섬 바다로 낚시를 떠났다가 이같은 희귀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손자가 통나무에 포섬이 떠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 보는 광경이었어요.” 환경관리국 직원 역시 이런 희귀한 광경에 믿기지 않았습니다. 환경관리국은 보호동물의 천적인 포섬이 통나무를 타고 야생동물보호구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는 예상치 못했습니다. “통나무를 타고 포섬이 바다를 이동하는 것은 큰 문제죠. 처음 봅니다.” 마크 베이비는 손자들이 보고있고, 포섬이 카피티섬에서 벗어나고 있어서 포섬을 사살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포섬은 홍수로 불어난 마누아투강에서 급류에 휩쓸려 카피티섬 근처로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포섬이 바다에 있은지는 오래된 것 같았어요.” 포섬이 카피티섬에서 목격되지 않은 만큼 환경관리국은 포섬이 다른 곳으로 이동했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면 그것은 가장 바람직한 현상이죠.” 최근 홍수가 발생한 뒤 야생동물보호구역을 모니터하는 관계자들도 추가됐습니다. 환경관리국은 바다에 떠돌고 있는 포섬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하거나 안전하게 사살할 것을 권했습니다. 


11. 시드니에서 한 여성과 세 자녀들이 14세 소년을 납치해 폭행한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소년은 낯선 사람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으나, 피의자는 소년의 전 여자친구와 그녀의 가족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4세 소년 앤드류 톰슨은 고문에 가까운 3시간을 보내고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주먹으로 얼굴을 맞아 퉁퉁 부었어요.” “바닥에 쓰러트리고 발길질을 했다고 하네요.” 폭행 직후 앤드류는 보복이 두려워 부모님께 사실을 말하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학교에서 집으로 오던 길에 공원에서 낯선 사람에게 두들겨 맞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맞고 있을 때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대문 밖에서 소리가 들려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앤드류가 심하게 다친 것을 보고 안으로 데려왔어요.” 하지만 이틀 뒤 사실이 밝혀져 그녀와 세 자녀가 구속되었습니다. 앤드류를 폭행하고 머리를 잘랐을 뿐만 아니라 머리에 다트를 던졌다고 합니다. 폭행 중 소리를 지르지 못하도록 앤드류의 입에 작은 공을 물렸으며, 또한 가족을 죽이고 목을 베어 버리겠다고 협박했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전에 말하셨던 것과 상황이 조금 다른 것 같은데요?” 이 모든 사건은 앤드류의 어머니가 아들을 찾아 방황하던 도중 일어났습니다. “너무 무서웠습니다. 어쩔 줄 몰랐아요.” 피의자들은 오늘 법정에 나타났으며 보석을 거부했습니다. 


12. 나사의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 가 화성의 파노라마 사진을 전송했습니다. 큐리오시티는 탐사선이 착륙한 게일 크레이터 부근의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배경에 보이는 마운트 샤프스를 향해 탐사를 시작할 것입니다. 탐사선은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찾기 위해 탐사를 진행할 것입니다. 오늘 나사의 새 프로젝트 ‘모피어스’ 탐사선은 시범 비행 도중 화염에 휩싸인 후 폭발했습니다. 나사는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화물을 옮길 때 이와 같은 탐사선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아후 산맥 근처에서 추락한 비행기에서 사고의 전말을 촬영한 비디오 카메라가 발견되었습니다. 콕핏에서 촬영하고 있던 카메라는 파일럿과 탑승객이 본 장면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비행기에 탑승중이던 네 명의 남성은 모두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경제뉴스>

뉴질랜드 달러는 호주 달러 대비 76.85센트, 미국 달러 80.93센트 그리고 유로 65.84센트를 기록했습니다. NZX50는 6포인트 하락, 카트만두가 3센트 상승 그리고 메인프레이트가 11센트 상승했습니다. 다음은 ASB증권거래소에 연결해 보다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일이 있었나요? 오늘 미국의 실업자 구제소에서 실업자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나은 수치였으며 저번 주에는 실업 수당 배급액이 현저히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럽 중앙 은행에서는 유로존의 성장률이 낮아졌으며 더 이상 구조 정책을 도입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혀, 투자자들은 현재의 상황을 저울질하느라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세계 시장에는 큰 변동이 없었으며 NZX50도 비슷한 수치를 유지했습니다. 오늘 뉴질랜드 달러가 처음으로 81센트선 밑으로 떨어져 수출업자들에게 희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발표들이 있었나요? 스틸 앤 튜브사는 올 총수익이 전년보다 23퍼센트 줄어든 1천 3백만 달러라고 발표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재건축과 현재의 상황을 보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주장했으나, 불안정한 세계 증시와 최근 강철의 가격 상승 때문에 스틸 앤 튜브의 주식은 오늘 1센트 하락한 2달러 20센트로 마감했습니다. 


<스포츠뉴스>

그레헴 헨리 경이 내년에 블루스팀으로 다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블루스팀은 오늘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그레헴 헨리경은 치프스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웨인 스미스 수석 부코치와 비슷한 역활로 블루스팀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올블랙스팀의 친선 연습경기가 열리는 푸케코헤에 나가있는 짐 케이스 기자와 연결하여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스팀은 그레헴 헨리의 영입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고 있나요? 블루스팀 관계자들은 그레헴 헨리의 영입에 대해서 말을 많이 아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블루스팀은 그레헴 헨리의 영입에 대해서 7일 정도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블랙스팀 선수들 역시 그레헴 헨리 감독의 복귀에 대해서 공공연한 비밀로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레헴 헨리 전감독의 뒤를 이어 올블랙스팀 감독을 맡게된 스티브 헨슨 감독은 그레헴 헨리 전감독의 블루스팀 복귀가 블루스팀을 활성화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 그레헴 헨리 감독은 럭비에 관해서 많은 경험과 풍부한 지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침체에 빠진 블루스팀을 살리는데 큰 역활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헨리 감독은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의 럭비 발전에도 크게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 그레헴 헨리 감독의 복귀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나요?” “나쁘게 보아야할 이유가 전혀 없을 것 같은데요.” 헨리 감독이 블루스팀으로 돌아오게 된 데에는 새롭게 블루스팀 감독으로 임명된 존 커웬 감독의 역활이 컸다고 합니다. 블루스팀의 새 감독인 존 커웬은 그레헴 헨리 감독과 직접 만나 설득하여 내년부터 블루스팀을 공동으로 꾸려가게 되었습니다. 블루스팀에 그레헴 헨리 감독이 영입됨에 따라 그 동안 블루스팀에서 입지가 좁아졌던 선수들에게도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피리 위푸 선수는 그레헴 헨리 감독의 지도 아래에서 최고의 선수 생활을 경험한바 있어 블루스팀과 1년 연장 계약을 막 성사시킨 위푸 선수에게는 헨리 감독의 복귀가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케인스팀의 코리 제인 선수는 헨리 감독이 블루스팀으로 감에따라 허리케인스팀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 그레헴 헨리 감독님이 선수들을 잘 이끌기 때문에 분명 내년의 블루스팀은 올해의 블루스팀과 많이 다를 것 입니다. 하지만 블루스팀이 허리케인스팀만큼 강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어찌되었든간에 블루스팀은 새로운 코치진과 새로운 선수들로 꾸려질 것으로 보여 내년에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레헴 헨리 감독이 블루스팀에 합류하게 됨에 따라 올블랙스팀 기술 코치로 있던 맥 번도 자연스럽게 블루스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써니 빌 윌리엄스 선수는 오늘 팀의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요. 윌리엄스 선수는 일본의 파나소닉 클럽에서 활동하기 위해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윌리엄스 선수는 일본에 가기 전에 새롭게 시작되는 챔피언쉽 럭비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 윌리엄스 선수가 이번 챔피언쉽 대회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시나요?” “ 저는 윌리엄스 선수가 챔피언쉽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99% 확신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시작되는 럭비 챔피언쉽 대회에서   올블랙스팀은 마하 노누 선수를 센터로 옮겨 호주팀을 상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금 푸케코헤 지역에 있는 에코라이트 구장에 나와 있습니다. 무려 만명의 지역 주민 팬들이 이곳에 모여 있는데요. 오늘 이곳 에코라이트 구장에는 올블랙스팀 대 카운티 마누카우 오클랜드팀과의 친선 연습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 제 옆에는 눈 부상으로 시합에 출전하지 못한 콘레드 스미스 선수가 와 있는데요. 스미스 선수와 잠시 인터뷰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 그레헴 헨리 감독이 블루스팀으로 복귀하게 되었다는데요.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그레헴 헨리 감독님은 럭비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신 분이어서 블루스팀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뉴질랜드 럭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 같은 클럽 팀 동료들이 시합에서 뛰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같은 클럽팀 동료들이 열심히 뛰고 있어서 보기가 좋습니다. 올블랙스팀을 상대로 뛰는 카운티 마누카우팀 선수들 역시 정말 잘하는 것 같습니다.” “ 올블랙스팀은 시드니에서 호주팀과의 시합을 가질 예정인데요. 이번에도 우승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나요?” “ 올해 가진 호주와의 총3번의 매치 경기 중 2번을 호주에서 치룬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호주 원정 경기들은 저희가 생각한만큼 힘든 경기 시합은 아니었지만 호주팀에 대해서 결코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호주팀은 언제나 전세를 뒤집을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결코 쉬운 상대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마지막으로 눈부상이 어떠한지 궁금한데요. 아르헨티나 전에는 뛸 수 있을 것 같습니까?” “ 현재까지는 눈에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동료들과 함께 뛰었지만 다른 문제들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가능한한 빨리 경기장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다른 부상의 가능성 때문에 의사는 당분간 시합에서 뛰지 말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조만간에는 부상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카운티 마누카우 팀과의 티켓 3천장이 10불에 팔려 카운티 마누카우팀의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대회 주최측은 밝혔습니다. 


오늘도 요트 대회가 개최될만큼의 충분한 바람이 불지 않았다면서요? 예, 그렇습니다. 어제부터 대회를 진행할 만큼의 충분한 바람이 불지 않아 모든 키위 요트 선수들은 어제부터 손을 놓고 바람만 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여성 2인조 요트 70 클래스급에 출전하고 있는 선수들이 과연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귀추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요트에서는 올림픽 개최국인 영국의 우세가 돋보이고 있습니다. 영국의 벤 에이슬리 선수가 이번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서 영국 국기 기수가 될 예정이라고 하며 벤 에이슬리 선수는 뉴질랜드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영국 요트팀의 선전에는 뉴질랜드 선수들의 조언도 한몫 하였다고 합니다. 영국 요트 대표팀의 벤 에이슬리 선수와 뉴질랜드 요트 대표팀의 댄 슬레이터 선수는 아직도 벤 에이슬리 선수가 4번째 금메달 획득 경기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 두명의 선수들은 물가에서는 치열한 경합을 펼치지만 물밖에서는 20년간의 우정을 자랑하는 친구 입니다. “ 벤을 20년전에 만났을때 서로가 적이 되기 보다는 서로간에 우군이 되는 것이 더 좋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두명 선수들의 동맹은 오클랜드 타카푸나 해변에서 올림픽 본선 경기까지 계속 이어졌습니다. 벤 선수가 자신의 4번째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덴마크 출신의 라이벌을 반드시 꺾어야만 했습니다. 당시에 슬레이터 선수는 2위를 기록하였지만 메달권에는 이미 벗어난 상태였습니다. 왜냐하면 요트 대회에서는 순위 보다는 포인트 획득이 우선이기 때문 입니다. 벤 선수는 금메달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네덜란드 출신의 PJ 포스마 선수보다 반드시 앞서야만 했습니다. 만일 PJ 선수를 넘지 못하면 은메달에 만족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벤 선수가 저를 넘어서 갈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었습니다. 당시에 벤은 은메달을 확보한 상태였기 때문에 모험을 하지 말라고 충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벤은 제 충고를 듣지 않고 모험을 감행하더군요.” “ 저는 댄에게 많은 것을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댄은 저보다 전략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었는데 결국 저에게 유리한 위치를 양보해 주었습니다.” “ 만일 제가 아닌 다른 선수가 그곳에 있었다면 아마도 지금의 금메달은 은메달이었을 것 입니다.” “ 뉴질랜드 청소년들에게 어떠한 말을 전해 주고 싶나요?” “ 제가 했던 일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싶네요.” 이제 이 두명의 선수들은 다시 올림픽에 출전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남성 블랙 스틱스 하키 대표팀이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3-1로 꺾어 12개팀 중에서 9위로 이번 올림픽 대회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블랙 스틱스팀의 스티브 제넷, 닉 윌슨, 리처드 페서릭 선수의 골로 블랙 스틱스팀은 마지막 올림픽 대회를 승리로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우사인 볼트 선수가 100미터와 200미터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여 많은 스포츠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는데요. 이곳 런던 트랙에서는 볼트 선수뿐만 아니라 800미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케냐 출신의 데이빗 루디쉬 선수에게도 많은 팬들의 칭찬이 뒤따랐습니다. 데이빗 선수는 자신의 최고 기록에서 1초를 단축시키며 1분40초 91의 세계 신기록으로 800미터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데이빗 루디쉬 선수는 시합 시작전에 세바스찬 커 에게 큰 감동을 받은적이 있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데이빗 선수는 오늘 세바스찬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희 3뉴스는 웹사이트를 통해 올림픽 소식을 실시간으로 계속 업데이트 해 드릴 예정입니다. 이제 곧있으면 올림픽 개막 13일째가 되는데요. 키위 선수들이 오늘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달권 안에 들고 있는 키위 선수들은 여성 요트 70클래스급에 출전하고 있는 조 엘레 선수와 리비아 파워리 선수 입니다. 그리고 여성 블랙 스틱스 여성 하키팀은 네덜란드팀에게 아쉽게 분패한 후 영국과의 3,4위전을 뉴질랜드 시간으로 내일 오전에 치룰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BMX 자전거에 출전하고 있는 사라 워커 선수와 마크 윌러스 선수가 4강전에 진출하여 결승까지 올라가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날씨>

오늘 날씨는 대체로 맑았으나 주말 날씨는 그리 평온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섬 북부 해당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그에 비해 오늘 카이코라의 날씨는 하루 종일 맑았으며 내일 역시 이같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맥 바로 뒤에 위치한 해머 스프링스 역시 하루 종일 맑은 날씨가 지속되었습니다. 화창한 금요일 아침과 토요일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해당 지역이 맑은 이유는 저기압 전선의 위치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쪽의 전선은 북섬 북부에서 대각선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며 북동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일요일 즈음에는 뉴질랜드 전역이 해당 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습기를 잔뜩 머금은 북동풍이 북섬 북부를 뒤덮겠으나 기온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섬 날씨:
오늘밤 – 흐림
내일 – 오클랜드와 북부 곳곳에 소나기

남섬 날씨
오늘밤 – 피오르드랜드 소나기, 그 외 맑음 
내일- 동부 흐림, 내륙 안개

북동풍이 북섬 북부에 특히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니 높아진 파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도시의 날씨를 알아보겠습니다. 오클랜드와 타우랑가에는 아침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해밀턴은 오후에 약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웰링턴과 더니든은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일요일:
북섬 – 비 
남섬 – 비 

월요일:
북섬 – 소나기 
남섬 – 소나기, 동부 곳곳에 비 

화요일:
북섬 – 동부 흐림, 그 외 비
남섬 – 비’

흐리고 궂은 날씨는 다음 주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를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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