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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0일 뉴질랜드 뉴스

NZ News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1. 지난 일요일부터 지속적으로 화산 활동을 하고 있는 화이트 아일랜드 로부터 섬광이 보도됐습니다. 베이 어브 프랜티 해안 앞바다 48km에 위치하고 있는 화이트 아일랜드는 지난주 감시카메라가 분화구로부터 작은 화산 폭발을 촬영한 후 화산 경고 수위가 2단계로 올라갔습니다. 와카타네 경찰은 어제 저녁 7시 이후 다양한 색깔의 섬광을 보도하는 수많은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GNS 는 어제 아침 뉴질랜드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을 방문했으며 분화구로부터 300m 높이의 화산재가 분출되며 화산 폭발을 계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GNS 과학자인 마이클 로젠버그 씨는 화산의 섬광은 아주 일반 적인 것으로 화산재가 만들어 내는 정전기 의 결과라고 언급했습니다. 어제 오후 타우랑가 근처 해변가인 파파모아 에 화산재가 떨어졌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GNS 과학자인 브래드 스코트 씨는 새로 생긴 분출구가 분화구 호수 뒤편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화산재가 이곳에서 분출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항공 칼라코드는 황색 경보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것은 화산이 높은 정도의 불안정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2. 런던에 있는 뉴질랜드 올림픽 팬들의 근거지가 어제 아침 이곳의 옥외 바비큐 장소가 큰 화염으로 심하게 손상을 입은 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됐습니다. 런던 중심부에 올림픽 경기를 위해 킹스 크로스 스테이션 뒤편에 건축된 팝업식 바 인 이 키위하우스 에서 두 개의 가스통이 폭발하여 화재가 발생하여 300 여명이 대피했습니다. 런던 소방대는 오후 7시 20분경 시작된 이 화염으로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세 명의 뉴질랜드 올림픽 선수들이 폭발 당시 이 키위 하우스에 있었으며 올림픽 메달리스트들 모두가 올림픽 경기 중 이 임시 바인 키위 하우스를 방문했었습니다.


3. 아프카니스탄에서 사망한 두 뉴질랜드 군인들의 시신이 어젯밤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했습니다. 모두 26세인 두 군인은 바미안주 북동쪽에 위치한 도-아브 근처 마을에서의 격렬한 3분 동안의 총격전이 있은 후 지난 토요일 사망했습니다. 두 군인의 시신은 어젯밤 10시 50분 미국 공군기 C-17 편으로 가족들과, 군대의 고위 관리들과 여러 장병들이 기다리고 있는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했습니다. 뉴질랜드 민방위대의 수장인 리 조네스 중장은 두 장병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왔으며, 우리는 같은 슬픔을 느끼기 때문에 민방위대의 가족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두 장병 가족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네스 중장은 두 군인의 시신을 뉴질랜드로 송환 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미국방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두 군인의 개인장례 절차를 위해 가족들에게 보내지기 전인, 토요일 인 내일 번함 부대에서 군 장례식이 거행됩니다.


4. 뉴질랜드 올림픽 선수들이 그들 노력의 대가로 상금을 받게 됩니다. 뉴질랜드의 금메달 을 회득한 선수는 각각 세전 금액으로 $60,000 를 받게 되며, 은 메달과 동 메달 선수는 $55,000 를 받고, 4위를 했을 경우는 $47,500 에서 16위를 했을 경우 $20,000 로 상금은 적어집니다. 운동선수들이 8명 이상의 팀일 경우 금메달인 경우 각 선수가 $35,000 를 은메달과 동메달은 $30,000,  4위인 경우  $25,000,  8위인 경우 각 선수가 $20,000  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키위선수 들에 대한 성취금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측에 들며 호주나 미국선수들에게 제공되는 금액의 2-3배가 됩니다. 이러한 성과향상 보조금은 세금으로 조성되며, Sport New Zealand 의 한 지점인 High Performance Sport New Zealand 에 의해 분배됩니다. High Performance의 알랙스 바우만 사장은 이러한 보조금은 우수한 운동선수들이 국제 경기 중, 최상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충분한 수입을 보장하기 위함 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나라의 경우 뉴질랜드 달러로 환산하여, 금메달의 경우 이태리는 $223,700, 러시아는 $165,600,  프랑스는 $80,000, 일본은 $44,000, 미국은 $30,650,  호주는 $24,900, 캐나다는 $24,530, 독일은 $24,530 를 각각 받습니다. 


5. 뉴질랜드의 실업률이 2010년 12월 이후 일자리가 줄어듦에 따라, 2분기에 예상했던 대로 올라갔으며, 키위달러는 취약한 노동시장이 중앙은행의 이자율을 내릴 수 있는 여지를 주고 있다는 견해에 따라 하락했습니다. 뉴질랜드 통계청의 세대별 노동력 조사보고서 에 따르면, 실업률은 0.1 % 포인트 상승한 6.8 %로 2010년 6월 이후 최고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업인구는 1.1% 증가한 162,000 명, 고용인구도 0.1 % 줄어들어든 223만 명, 노동인구에 속하지 않는 사람의 수는 1.1 % 증가한 110만 명이며, 경제학자들은 0.3% 경제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달러는 이러한 수치가 발표된 이후 즉각적으로 US 달러대비 81.56 센트에서 81.17 센트로 떨어졌으며 무역 가중 지수도 73.25 에서 73으로 하락했습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보고서에서 일할수 있는 연령층의 인구 증가와 함께 취업의 전반적인 하락으로 취업률이 하락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뉴질랜드 의 노동시장은 20년 만의 최악인 세계적인 경제 침체와 켄터베리 지진 이후 경제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실업률은 OECD 국가중 14번 째로 낮습니다.


6. Trade Me 에서 판매자의 실수로 BMW 차량이 $1 에 팔렸습니다. 1994년식 푸른색 BMW 320i 가 지난 수요일 아침 크라이스트처치 자동차 판매점 스타디움 카 에서 최소가격 $1 로 매물로 나왔으며. 점심시간 전에 이 차량은 bignz 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랑기오라의 한 입찰자에 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입찰자는  ''buy now'' 항목에 에 크릭 함으로서 수초 내로 이 BMW 차량의 새 주인이 됐습니다. 스타디엄 카 마이크 사의 노케 매니저는 $1 에 당장 구매하라는 것은 실수였다고 말했습니다. 매주 이 자동차 판매점은 최소 1$ 부 터 자동차를 경매에 내놓으나, buy now option 이 실수로 이 최근의 경매에 추가됐습니다. 경매의 낙찰자는 이 차량을 수요일 오후 찿아갔습니다. 이 자동차는 만약 경매가 예정대로 진행됐다면 $3000 에 팔렸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곧 2007년도의 최고 주택 가격의 실재 가치를 넘어설 것으로 최근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오클랜드 지역의 강한 주택 수요와 주택 매물의 리스팅이 부족한 상태가 계속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오클랜드 전역의 주택 가치는 6.3% 상승한 것으로 어제 QV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오클랜드 시티 지역은 대부분의 지역이 가치가 상승하였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은 7.1% 상승하였으며, 6월말 기준으로 지난 3개월 동안에만도 3.2%나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주택 가치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할 때 2007년도의 최고치에 비하여 여전히 5.2% 정도 낮지만 지금과 같은 주택 가격의 인상 속도로 예상한다면 곧 오클랜드 시티의 주택 가격은 최고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제 공개된 QV의 자료에서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주택 가치는 4.6%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클랜드 광역시는 6.3%로, 오클랜드 시티 7.1%, 노스쇼어 6.2%, 와이타케레 5.9% 그리고 마누카우 6%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공군의 주력기이었으나 퇴물로 물러선 스카이 호크와 에어마치 제트 훈련기들이 마침내 새 주인을 찾아 외국으로 떠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11년 전에 퇴물로 물러난 전투기들은 그 동안 보관과 정비 비용으로 국방부에 상당한 비용 부담을 지게 하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매각으로 정부는 아주 조금의 이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JDI 홀딩스 사는 지난 해 11월 전투기 구매 계약을 하고,어제 미국 내무성으로부터 맥도널드 더글라스 사의 A-4K 스카이 호크 전투기 여덟 대의 구매에 대하여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전에 열 일곱 대의 스카이 호크 전투기 모두를 구입하려던 미국계 회사의 15억 5천만 달러의 계약은 미국 정부의 승인을 얻지 못하여 파기되었으며, 여덟 대의 전투기에 790만 달러의 계약으로 국방부는 매년 3천 4백만 달러의 보관과 정비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아홉 대의 전투기들은 뉴질랜드와 호주의 전쟁 박물관에 기증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의 실업률이 계속해서 2년째 최고의 기록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존 키 총리는 이와 같은 수치는 크라이스처치 지진 이후의 실업률 측정의 기술적인 수치 상승으로 밝혔다. 그러나 고용 관계의 스티븐 조이스 장관은 노동 시장이 계속해서 위축되고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하여는 석유와 가스의 개발 사업 추진과 외국 자본의 유치 그리고 스카이 시티의 콘벤션 센터의 건설 추진 등의 취로 사업들이 필요한 것으로 밝혔다. 실업률이 6.5%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 많은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반대로, 6월 말까지의 지난 3개월 동안의 실업률은 0.1% 상승하여 6.8%의 실업률로 어제 공식 발표되었다. 이에 대하여 키 총리는 이번 실업률의 상승은 기술적인 문제라고 밝히며, 크게 우려할 것은 아니고 오히려 곧 내려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조이스 장관은 이러한 자료들이 고용 창출을 위하여 정부는 비즈니스 업계에게 더 많은 기회와 성장을 위하여 허용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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