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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4-4)

왕가레이에서 퀸즈랜드 과일파리가 또 발견된 이후 노동당은 위험 지역으로부터의 과일 수입을 금지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이번 과일파리는 지난 4 1일 정기적인 채집 망에 걸려 발견되었고 다음날 공식적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발견지역은 지난 1월에 발견된 과일 파리 지역에서 불과 400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그러나 1월의 경우와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기초산업부는 인근 1.5Km 지역을 관리 지역으로 정하고 이 지역 내의 과일과 야채의 반출을 금하고 있으나 노동당은 강력한 제재 방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노동당은 호주의 퀸즈랜드와 뉴사우스웨일즈지역과 같이 과일파리가 기승을 부리는 지역의 과일을 계속 수입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퀸즈랜드 과일 파리는 농작물에 가장 위험한 곤충 중의 하나입니다. Horticulture New Zealand는 뉴질랜드 전체의 농작물, 원예, 수출 산업 및 이와 관련된 50,000여 일자리에 타격을 주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 (4-4)

사회발전부 포울라 베넷 장관은 해외 여행을 다녀온 21,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수당 지급을 중지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7월 복지 개혁의 한 부분으로 해외 여행에 대해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며 수당을 받는 사람들은 해외 여행이 우선이 아니라 언제든지 일을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실업 수당을 받고 있다면 가족의 장례식과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국외로 나가면 안됩니다. 특별한 경우라 할 지라도 이 사실을 반드시 Work and Income 에 고지를 해야 합니다.

베넷 장관은 지난 7월 이후 191명은 세 번의 해외 여행을 하였고 1555명은 두 번의 해외 여행을 하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거의 5000명은 Work and Income에 입국을 알리지 않음으로 해서 수당이 취소되었습니다.

Auckland Action Against Poverty는 수당을 받는 사람들의 인권을 무시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녹색당의 리더 메티리아 투레이 또한 12개월 동안 해외 체류가 28일만 넘지 않는다면 다른 조건에서 자유로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베넷 장관은 해외여행을 자주하는 사람들의 수당을 중지함으로써 정부는 의심스러운 천 5십만불의 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4-4)

스프링 힐 교도소와 Housing NZ의 합작 프로그램으로, 수감자들이 낡은 주택들의 보수 작업에 참여하였습니다지난 달 두 채의 주택이 교도소 안에서 개 보수되어 테임즈로 옮겨졌습니다.  

수감자들은 숙련된 분야별 전문가의 지도로 건축, 외장, 배선, 페인팅, 지붕 이기 등을 작업하고 있습니다완성된 주택은 건축 안전 요건에 맞는지 확인을 받게 됩니다스프링 힐 교도소는 수감자들이 기술 자격을 취득함은 물론이고 매우 양호한 근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사회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을 시작한지 2, 3주 이내에 수감자들의 태도가 바뀌고 있으며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 수감자는 완성된 집을 봤을 때 자신 뿐 아니라 팀 전체의 성취감을 느꼈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또 다른 기회로 여겨졌다고 말했습니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2008년 이래 400명이 넘는 수감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마쳤고 현재는 45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교도소는 년간 25채의 보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보수가 끝난 주택은 남 오클랜드, 와이카토, 코로만델과 베이 오브 플랜티등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지난 해 말부터 시행된 주택 융자 한도 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는 융자 콘설팅 회사에서는 주택 구입을 희망하는 가정에게 100% 전액 융자를 제공할 수 있다고 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관계 기관과 금융 기관에서는 이러한 오퍼를 제시하고 있는 마운트 웰링턴에 사무실을 둔 웰컴 홈 화운데이션 융자 콘설팅 회사의 광고에 소비자들은 보다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업 위원회는 이 회사의 오퍼가 공정 거래법에 위반되는 내용이 없는지 조사에 들어갔으며, 주택 업무를 관장하는 하우징 뉴질랜드에서도 정부의 웰컴 홈 론 패키지와 이름이 유사하지만 전혀 연관성이 없어 상표권 위반에 대한 내용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오클랜드의 많은 가정의 우체통에 거주하고 있는 세대주의 이름 앞으로 전액 융자를 통하여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알선하여 주는 것으로 광고 편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라 베넷 사회복지부 장관은 복지 수당을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신고 하지 않고 해외 여행을 갔다오는 사례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에 대하여 복지 수당을 중단하고 있고, 또한 사후에 알게 된 경우에는 환불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넷 장관은 지난 9개월 동안 복지 수당 수혜 규정을 어기고 해외 여행을 다녀온 2만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의 복지 수당을 중단한 것으로 밝혔다.

실업 수당을 받고 있는 경우 건강 또는 조경사의 사유로 인한 경우 사전에 통보를 하지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규정의 적용을 강화하여 지난 해 7월부터는 더 엄격하게 시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넷 장관은 정부에서 지급하고 있는 복지 수당 금액으로는 매일 매일 생활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불만의 소리가 접수되고 있으며, 실제로 수 천명이 수당으로만 힘겹게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사례들도 있는데, 수당을 받으며 해외 여행을 하는 경우 이에 대한 복지 수당 중단은 당연한 것으로 밝혔다.

 

 

개인의 인권 보장과 언론의 자유로 뉴질랜드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소셜 프로그레스 지수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는 언론의 자유와 개인 재산권의 보장, 개인의 자율적 선택권 등의 정치적인 부분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적으로 세계 1위의 국가로 선정된 것으로 갤럽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이번 갤럽의 소셜 프로그레스 지수 조사에서는 기본적인 보건 서비스와 영양 상태를 포함하여, 개인의 안전과 건강, 정보 취득과 소통, 이코 시스템, 교육, 수질 등등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서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에서 뉴질랜드 다음으로는 스위스가 2, 아이슬랜드가 3위를 차지하였으며,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캐나다, 핀랜드, 덴마크, 호주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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