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보타니 우리집의 가든의 목련꽃 아래에서 기도했습니다.                                         

아니 저렇게 맑을 수 있을까요? 고울 수 있을까요?

분명 비바람도 불었겠지, 파도도 넘었겠지,

주님, 견디어내는 것입니다.

아파도 아름답게 이겨 내는 것입니다.

비록 땅 위에 떨어진 목련 꽃잎처럼

상처의 삶의 흔적이 드러날지라도 견디어 내며 살아 갑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의 사랑으로 시작된 새로운 보타니의 새벽에

우리의 마음에 은혜로 가득히 채워 주심에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상큼하고 포근한 가을날에

우리의 무거운 것들을 모두 내려 놓게 하시고

주님의 참 뜻을 발견하게 하시며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게 하옵소서.

 

하루마다 흘리는 삶의 땀방울 속에서 보람을 찾게 하시고

감사의 조건을 찾게 하여 주시며

사랑과 기쁨을 서로 나누며 행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보타니 언덕의 깊은 산골의 옹달샘처럼

목마른 친구들과 이웃들의 타는 목을 축여 주시고

삶의 현실의 언덕을 넘느라 피곤한 그들에게 소생함을 주시며,

상심한 사람들까지도 힘과 소망을 주는 말을 들려 주게 하옵소서.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청수가 문안을 드립니다.)

  • profile
    제임스앤제임스 2014.04.03 02:45


    Let us remember, that our job is not to judge. God wants us to lift the fallen, restore the broken, and heal the hurting. Amen.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하는 일이 정죄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쓰러진 사람들을 세워 주고, 낙심한 사람들을 회복시켜 주고, 상처 받은 사람들을 치유해 주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아멘.

     

    Watercolour Artist/Prayer Essayist/Columnist James Seo.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4 "예수님만이 나의 구세주" 임을 고백하며.../ 산들바람 나누리 2013.07.22 808
723 "저도 기독교인입니다" 하고 말하고 싶다 / 한인철 교수 나누리 2013.07.30 899
722 ' 교회의 예수 ' 와 ' 역사적 예수 ' 의 접목 / 김준우 교수 나누리 2013.06.12 976
721 '리얼리스트' 예수 / 정연복 나누리 2013.08.25 930
720 '삶’ 이라는 이데아, ‘성경’ 이라는 우상 / 차정식 교수 나누리 2013.06.12 1009
719 '성경적' 이란 ? / 정강길 나누리 2013.08.05 813
718 '큰 교회'목사도 아닌 주제에 나서서 죄송합니다 BLC 2011.10.06 1521
717 '하나님의 말씀' 과 '인간의 언어' / 정강길 나누리 2013.07.02 890
716 -進化論도 創造論도 科學理論은 아 아닙니다 밍키네 2015.05.23 377
715 12월을 보내면서 매일 우리가 이렇게 기도하게 하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1.12.12 2190
714 200그램 죽 속에 있는 하나님 / 정연복 나누리 2013.09.13 783
713 2012년에는 주님을 보다 많이 알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1.12.17 1528
712 2013년 새해에는 아름답고 성스러운 믿음으로 거룩하게 성화되게 하소서. 1 제임스앤제임스 2012.12.30 4774
711 2017년 7월 YWAM Honolulu DTS file ywamhonolulu 2017.03.14 403
710 2018년 4월 예수전도단 호놀룰루 DTS file ywamhonolulu 2018.01.06 146
709 9월의 계절인 봄을 맞이하는 한인들에게 축복하게 하여 주소서. 제임스앤제임스 2013.09.02 859
708 A Christmas Prayer : 크리스마스의 기도를 드립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2.12.24 4014
707 A New Year, A New Beginning : 새해가 오며 새 시작입니다. 제임스앤제임스 2013.12.27 1310
706 A Prayer of Compassion : 동정의 기도를 갖게 하여 주소서. 2 제임스앤제임스 2012.11.19 2248
705 Always With Thanksgiving : Always Thankful for Prosperity 제임스앤제임스 2012.11.04 121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 Next
/ 37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