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열리고 있는 U-20 월드컵 축구 경기에서 한국과 아프리카의 가나의 8강전이 뉴질랜드 시간 10일 새벽 3시30분 부터 (이집트 현지 시간 9일 오후 4시 30분) 시작합니다. 뉴질랜드 SKY SPORT 1에서 방송 예정으로 시간편성 되어 있습니다. 1983년 세계 청소년 축구 4강과 2002년 월드컵 4강의 영광을 다시 한번 기대하며 어린 태극 전사들에게 많은 성원 보내 줍시다.
현재 8강전은 한국-가나, 이태리-헝가리, 브라질-독일, UAE-COSTA RICA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FIFA 웹사이트에 소개된 두 팀간의 경기 소개 입니다.

아시아의 한국과 아프리카의 가나가 4강 진출을 위하여 맞 붙는다. 8강에 오르기 위하여 치룬 16강전에서 두 나라는 매우 다르게 승리하였다. 한국은 파라과이를 3-0으로 가볍게 이기고 올라왔으나, 가나 (검은 인공위성)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연장전에서 승리하여 올라 왔다.

경기
한국-가나, 스웨즈, 10월9일 금요일 16:30 (현지시간) (10월10일 토요일 새벽 3:30 뉴질랜드)

두 팀간의 경기
지난 4번의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기록을 보면 두 팀은 이번에 처음 경기를 치루게 된다. 두 팀이 준준결승전에 진출한 기록은 없다. 가나는 지난 8번의 20세 이하 월드컵 중 5번 본선 진출을 하였고, 한국은 3번 진출하였다. 한국이 아프리카 팀과 이번 경기에서 처음 상대했으며 카메룬에게 2-0으로 패했다.

경기 통계
가나는 그 동안 6번 아시아 국가와 경기를 하여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 UAE, 일본, 카자흐스탄, 이란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에게 승리하였고, 1997년 중국과 한번 비겼다.

감독의 이야기
홍명보 한국 감독 “우리 선수들은 큰일을 할 것이라는 신뢰를 주었다. 그러나 나는 우리 선수들에게 지난 경기의 승리는 이제 잊고 이번 경기에 집중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훌륭한 가나 선수들이 우리를 힘들게 할 것 같아서 걱정이다.”
Sellas Tetteh 가나 감독 “경기에 참가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를 잘 하는 팀을 만나면 항상 매우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한국은 빠르고 강하며 매우 멋지고 재미있게 경기를 한다. 우리는 그 들을 매우 경계하고 있다. 그러나 승리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