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뉴질랜드 요트 대표팀이 감독을 잃게 되는 불운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라 윈서 선수는 이번 런던 올림픽의 메달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크 오럼 뉴질랜드 요트 대표팀 감독은 런던에서 자전거 사고를 당해 올림픽을 앞두고 급히 다시 뉴질랜드로 귀국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윈서 선수를 포함한 뉴질랜드 요트 대표팀 선수들은 지금까지 함께 한 감독을 잃게 되었지만 선수들끼리 똘똘뭉쳐 역경을 잘 헤쳐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멜리사 데이비스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웨이마우스의 따스한 햇살이 익숙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웨이마우스 지역은 뉴질랜드 올림픽 요트팀에게 있어서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 입니다. 뉴질랜드 올림픽 요트 대표팀의 사라 윈서 선수는 영국의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가 오히려 뉴질랜드 대표팀에게 유리하게 적용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요트 대표팀은 지난달에 마크 오럼 감독이 자전거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오럼 감독은 급히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가야만 했다고 사고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 오럼 감독님은 자전거를 타던 중 사고를 당해 팔목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저희에게 있어서 감독님의 사고 소식은 전혀 기쁜 소식이 아니지만 다행히도 청소년 대표팀 감독님이 오럼 감독님의 자리를 이어받아 저희 팀을 지금까지 잘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요트 대표팀의 조 알레 선수와 리비아 파월리 선수등은 정해진 일정대로 훈련을 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수들이 강렬한 햇빛으로 인해 모든 것이 보이지 않는 블랙아웃 현상을 피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올림픽 요트 위원회는 조 선수가 메달권에 들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조 선수가 메달을 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챔피언쉽 대회에서 6위를 기록한적이 있고 새로운 클래스의 요트를 타고 4위를 최근에 기록한적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메달권안에 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성부에서는 앤드류 머독 선수가 레이져 클래스에서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 올림픽에 대한 환상은 없지만 지금까지 힘든 훈련을 모두 소화해 내었기 때문에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메달 획득에 대해서도 염두를 두고 계신가요?” “예, 그렇습니다.” 뉴질랜드 요트 대표팀 선수들은 비록 지금까지 같이 해온 감독을 잃게 되었지만 지금까지 순조롭게 모든것이 잘 진행되어 메달 획득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