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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NRL 플레이 오프까지 6주밖에 남지 않았지만 8명의 선수들이 위험한 태클을 상대 선수에게 가한 혐의로 중징계를 받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NRL은 고의적인 위험한 태클에 대해서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 결국 중징계를 당한 8명의 선수 중 한명은 7년만에 가장 심한 중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레이첼 모튼 기자가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팬서스팀의 트레버스 번 선수는 루스터스팀과의 시합에서 고의적인 태클로 NRL 스포츠 중재 위원회에 서야만 하게 되었지만 NRL 역사상 12년만에 고의적인 위험한 태클로 가장 심한 중징계를 받게 될지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하였습니다.

NRL 럭비는 종종 선수들간의 신체 접촉을 용인해 왔지만 이번에는 강경한 입장으로 돌변하여 무려 17주 출전금지라는 NRL 역사상 거의 유례가 없던 중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 저는 번 선수가 직접적인 고의를 가지고 상대 선수에게 태클을 가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물론 번 선수의 태클이 위험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의 선수생활을 위협받을 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NRL은 고의적인 위험한 태클에 대해서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지만 이번 주말에 발생했던 대량의 중징계는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왜냐하면 얼마전에 있었던 시합에서 조쉬 허프먼 선수의 상대 선수와의 접촉은 2주 출전 정지의 징계 밖에 받지 않았고,벤 테히오 선수의 위험한 태클은 단지 1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밖에 받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스톰어스팀의 경기 시합에서는 다시 어깨 태클에 대해서 논란이 일기 시작하였습니다레빗토스팀은 그레그 잉글리스 선수의 어깨 태클로 인하여 자신의 슈퍼 스타를 5주동안 잃어버릴 위기에 처하게 되어 버렸습니다잉글리스 선수는 어깨 태클로 중징계를 받게 되었지만 정작 전에 발생하였던 비슷한 어깨 태클은 똑같은 무게로 중징계를 받지 않아 다시 논란의 불씨가 타오르고 있습니다. “ 2주전에 똑같은 태클을 하였던 선수는 4-5주 정도의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나요도대체 판정의 일관성이 어디에 있는지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NRL은 현재 어깨 태클의 위험성에 대해서 다시 큰 논란에 휩싸이게 되어 난처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NRL 유명 스타였던 고든 텔레스 선수는 논란이 일고 있는 어깨 태클에 대해서 이렇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 한해 NRL에서 대략 9천개의 태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에 어깨 태클은 9개밖에 되지 않습니다.” 현역 NRL 선수도 고든의 입장에 동의하고 나섰습니다. “ 저는 어깨태클이 NRL경기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팬들이 선수들간의 큰 충돌을 좋아하기 때문 입니다.” 어깨 태클 논쟁은 이제 감독들까지 확대되어 더욱 시끄러워지고 있습니다. “ 턱뼈가 부러지지 않았다니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NRL의 조사 위원회는 어깨 태클에 대한 보고서를 올해 말쯤에 내놓을 것이라고 해서 어깨 태클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스테판 커니 감독이 드디어 공식적으로 일즈팀의 감독직에서 사퇴하게 되었습니다커니 감독은 이제 키위팀 감독에만 집중하여 팀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커니 감독은 10월에 예정되어 있는 호주 캥거루팀과의 시합을 앞두고 있어 키위팀을 구성하는데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커니 감독은 앞으로 있을 시합을 대비하여 호주 NRL에서 활동하고 있는 샘 케시아노 선수의 영입에 대해서도 욕심을 내었으며 내년에 열릴 럭리 리그 월드컵 대회에 써니 빌 윌리엄스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 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 써니 빌 윌리엄스 선수의 일본팀과의 계약이 내년에 끝나는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럭비 리그 월드컵에 써니 빌 윌리엄스 선수를 키위팀에 출전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습니다반드시 윌리엄스 선수를 키위팀에 합류시킬 것 입니다.” 스테판 커니 감독은 4년전에 키위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던 럭비 리그 월드컵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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